이케가야 유지
뇌과학자이자 약학박사인 저자는 도쿄대학교 약학부와 동 대학원을 수석으로 입학하여, 1998년 기억과 창조적 사고의 중심인 해마 연구로 도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컬럼비아대학교의 객원 연구원으로 있었으며, 현재 도쿄대학교 약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문 분야는 대뇌 생리학으로, 특히 해마의 연구를 통해 기억의 메커니즘과 치매, 우울증 등 뇌의 건강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그는 일본 문부성의 젊은 과학자상(2008년), 일본 학술 진흥회상(2013년), 일본 학사원 학술 장려상(2013년) 등을 수상하였다.
집필한 책으로는 《해마》, 《단순한 뇌 복잡한 뇌》, 《교양으로 읽는 뇌과학》, 《너무 진화한 뇌》 등 다수 있으며, 대부분의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대중에게 인기가 있는 과학 저술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