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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발자국

  • 김지헌
  • |
  • 새미
  • |
  • 2015-01-15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8895628648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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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내면서
제 1 부 반쪽의 영혼을 찾아서
문 15
호랭이 물어갈 인간 22
보랏빛 조끼로 남은 당신 26
반쪽의 영혼을 찾아서 30
엄마였군요? 36
다리 위의 사랑 41
밥 삼매경 44
나뭇잎 흔들리듯이 49
표면적 줄이기 2 53

제 2 부 그는 누구일까
그는 누구일까 59
발자국 62
오솔길 따라 밤길 거닐어 67
어머니의 기도 72
생각대로 되는 세상 76
봄, 바람결에 80
다시 그 길에서 84
웅숭 깊은 이야기 88
이름을 불러주세요 2 92

제 3 부 배설에 관한 단상
직소폭포 99
옛 우물 101
배설에 관한 단상 105
동서에게 112
쇼걸과 나르시시즘 117
세 한 도(歲寒圖) 122
여 심(女心) 125
잃어버린 길을 찾아서 131
할머니 別曲 137

제 4 부 표면적 줄이기
표면적 줄이기 143
파리 쫓기 148
소 유 152
봄 햇살 때문이야 155
살아있는 날들의 행복 2 158
가혹한 본능, 숭고한 사랑 162
9월의 소리 166
이름을 불러주세요 171

제 5 부 성 묘
성 묘 177
그해 여름날의 채송화 182
함이 오던 날 186
행복이 가득한 방 190
할머니의 동백꽃 방석 192
이 가을에 196

제 6 부 진홍 가슴새로
진홍가슴새로 203
목숨 한 자락의 기억 208
살아 있는 날들의 행복 211
소리꾼 2 215
안개비 내리는 추억 속으로 218
밀물 썰물의 세월 221

도서소개

김지헌 수필집『발자국』. 김지헌 작가의 세 권의 작품집에서 건져올린 저자 내면의 깊은 사유의 결실이다. 이 작품들을 쓰며 맛보았던 희열과, 이들이 세상에 나가 누군가에게 스며들어 부메랑처럼 내게 돌아온 기쁨이나 위안, 보람 같은 것들에 대한 애정을 놓을 수 없기도 했다. 다만 독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희망하며, 차례를 시간의 흐름에서 역순으로 정했다.
세 권의 작품집에서 건져올린 저자 내면의 깊은 사유의 결실 !

너 남 없이 하수상한 시절을 건너느라 자맥질 하듯 살아가지만, 그런 중에도 우리의 삶은 지속된다. 일상의 숭고함과 남루함, 그 틈새에서 세상을 향한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는 것이 문학이지 싶다. 그런 균형 감각을 잃지 않는, 작가의 소명을 다하길 꿈꾼다, 감히 나는.
― 책을 내면서 中

어쩌면 20여년의 시간을 어떤 생각으로 살았는지, 한 사람의 속내가 투명하게 들여다보일지도 모른다. 허나 그것만은 아닐 것이다. 개인사만으로 치부하기엔 나는 이 사회의 역사 속에서 함께 숨쉬고, 함께 고민하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흐르는 시간 속에서 생멸하는 것들에 대한 환희와 아쉬움, 변화하는 인간정신, 새로운 문명과의 충돌과 갈등을 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증언해 왔을 것이기에. 하여, 그때 그 자리에서 그렇게 말하고 썼던 이유를 스스로 존중하고 싶다.
그런 이유로, 교정은 보았지만 작품을 수정하진 않았다. 덧붙여서, 이 작품들을 쓰며 맛보았던 희열과, 이들이 세상에 나가 누군가에게 스며들어 부메랑처럼 내게 돌아온 기쁨이나 위안, 보람 같은 것들에 대한 애정을 놓을 수 없기도 했다. 다만 독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희망하며, 차례를 시간의 흐름에서 역순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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