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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먼드의 앤

레드먼드의 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 |
  • 시공주니어
  • |
  • 2015-04-30 출간
  • |
  • 372페이지
  • |
  • ISBN 97889527813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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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변화의 그림자
2. 가을의 화환
3. 인사와 작별
4. 4월의 아가씨
5. 집에서 온 편지
6. 공원에서
7. 귀향
8. 처음으로 청혼을 받은 앤
9. 환영받지 못하는 연인, 환영받는 친구
10. 패티의 집
11. 인생의 순환
12. 에이버릴의 속죄
13. 죄인의 길
14. 하늘의 부름
15. 뒤집힌 꿈
16. 변화된 관계
17. 데이비의 편지
18. 조세핀 할머니, 앤을 기억하다
19. 에피소드
20. 길버트, 고백하다
21. 어제의 장미
22. 봄과 앤, 초록 지붕 집에 오다
23. 폴, 바위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다
24. 조너스의 출현
25. 매력적인 왕자님이 나타나다
26. 크리스틴이 나타나다
27. 서로를 믿으며
28. 어느 6월 저녁
29. 다이애나의 결혼식
30. 스키너 부인의 로맨스
31. 앤이 필리파에게
32. 더글라스 부인과의 다과
33. 그는 그냥 오기만 해요
34. 존 더글라스, 마침내 밝히다
35. 레드먼드에서의 마지막 해
36. 가드너 일가의 방문
37. 학사가 되다
38. 가짜 새벽
39. 결혼
40. 계시록
41. 사랑에는 시간이 필요해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세상에서 제가 가진 모든 물건이 몽땅’ 들어 있는 작은 가방을 들고 초록 지붕 집에 온 앤은 ‘진짜 가족’이 생긴다는 설렘이나 외로운 과거까지도 솔직하게 표현한다. 그래서 집 주변의 소박한 오솔길에 멋진 이름을 붙이려 밤새 고민하고, 처음으로 단짝 친구가 생긴 감동을 자신이 아는 가장 아름다운 말로 표현하려 애쓰는 앤의 모습은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독자들은 마릴라 아주머니와 매슈 아저씨가 그랬듯, 이 어린 몽상가가 쉴 새 없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빨간 머리 앤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래 최고로 귀엽고 매력적인 아가씨!
-마크 트웨인(《허클베리 핀》 작가)

앤의 개성을 강렬하게 표현해 생생한 소녀상을 만들어낸 작품
-존 로 타운젠드(《어린이책의 역사》 작가)

원작의 감동과 풍부한 화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판본
가장 특별한 <빨간 머리 앤> 이야기!
<빨간 머리 앤>의 원작을 읽어 보지 않은 사람은 많아도 ‘초록 지붕 집’에 사는 빨간 머리 여자아이 ‘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빨간 머리 앤> 이야기는 처음 출간된 지 백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할머니부터 어린이까지 모든 ‘소녀’ 독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작품이다. 세계 곳곳에서 수십 편의 영화와 연극,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빨간 머리 여자아이 앤의 이야기가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네버랜드 클래식에서 소개하는 <빨간 머리 앤> 이야기-《빨간 머리 앤》,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는 고전의 깊이를 그대로 살린 완역, 현대의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름다운 디자인, 각 권의 특성에 맞는 풍부한 화보로 태어난 특별한 책이다. 이 책들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소녀’ 앤의 매력을 이해하고 만끽할 좋은 기회가 되어 줄 것이다.

-작품 소개
▶ 최고로 사랑받는 주인공, 빨간 머리 앤의 매력을 제대로 알 기회!
영화와 애니메이션만 접한 사람들에게 앤은 늘 엉뚱한 상상으로 주변을 놀라게 하는 말광량이일 것이다. 그러나 완역본 <빨간 머리 앤> 이야기에는 뛰어난 상상력과 문학적인 감수성, 특유의 생기와 외로움까지, 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초록 지붕 집의 매슈 커스버트 아저씨죠? 만나서 정말 반가워요. 혹시 아저씨가 데리러 오지 않을까 봐 걱정하면서, 아저씨가 오실 수 없는 갖가지 상황을 상상하고 있었어요. (중략) 아아, 아저씨의 가족으로 함께 사는 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누구의 가족이 되어 본 적이 없거든요, 진짜 가족 말이에요. -《빨간 머리 앤》 중에서

‘세상에서 제가 가진 모든 물건이 몽땅’ 들어 있는 작은 가방을 들고 초록 지붕 집에 온 앤은 ‘진짜 가족’이 생긴다는 설렘이나 외로운 과거까지도 솔직하게 표현한다. 그래서 집 주변의 소박한 오솔길에 멋진 이름을 붙이려 밤새 고민하고, 처음으로 단짝 친구가 생긴 감동을 자신이 아는 가장 아름다운 말로 표현하려 애쓰는 앤의 모습은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독자들은 마릴라 아주머니와 매슈 아저씨가 그랬듯, 이 어린 몽상가가 쉴 새 없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 어려움을 딛고 꿈을 키워 가는 소녀의 생애가 주는 깊은 감동
<빨간 머리 앤> 시리즈의 첫 권인 《빨간 머리 앤》은 출간되자마자 독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작가인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그 인기에 힘입어 후속 편들을 출간했다. 몽고메리가 쓴 <빨간 머리 앤>에 관련된 책은 모두 열한 권이며, 그중 한 권은 몽고메리가 세상을 떠난 뒤 남편과 아들들이 생전의 글을 모아 펴낸 것이다. 몽고메리는 열한 살이던 앤이 중년 부인이 되기까지 인생의 거의 모든 과정을 그렸지만, 후속 편들 가운데에는 초기작에 비해 완성도가 미흡한 작품들도 있다.
네버랜드 클래식에서 소개하는 《빨간 머리 앤》,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은 <빨간 머리 앤> 이야기 전체에서도 처음 세 권에 해당한다. 여기에는 열한 살짜리 여자아이 앤이 에이번리 마을의 초록 지붕 집에 입양되어 마릴라와 매슈 남매와 가족이 되고, 에이번리 학교의 교사가 되고, 대학에 진학해 소설가라는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 과정에서 앤은 매슈의 죽음으로 가족을 잃기도 하고, 건강이 악화된 마릴라 대신 초록 지붕 집의 가장이 되는 어려움에 부딪힌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어릴 적 꿈꾸었던 것처럼 에이번리 학교의 교사가 된다.

“나는 사람들의 인생에 아름다움을 더해 주고 싶어. 학문적 업적을 남기는 일이 아주 고귀한 포부라는 건 알지만, 난 사람들에게 그저 지식만을 전해 주고 싶지는 않아. 그보다는 사람들이 나로 인해 더욱 기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 싶어. 그리고 내가 살아 있지 않았다면 존재하지도 않았을 작은 기쁨이나 행복한 생각들을 간직하고 싶어.” -《에이번리의 앤》 중에서

그리고 오랫동안 특별한 우정을 유지해 온 길버트의 청혼을 받아들이며, 앤은 길버트와 함께할 미래를 다시 꿈꾸게 된다.

“난 다이아몬드 세례나 대리석 복도는 필요 없어. 그냥 너만 있으면 돼. 다이아몬드와 대리석 복도도 아주 좋겠지만, 그런 게 없으면 ‘상상의 여지’가 많아질 거야. 그리고 기다리는 것도 자신 있어. 서로 기다리면서 일하고 꿈꾸면 행복할 거야. 아, 이제 꿈은 정말로 달콤할 거야.” -《레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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