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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안에서 나를 찾다

영원 안에서 나를 찾다

  • 김남준
  • |
  • 포이에마
  • |
  • 2015-05-08 출간
  • |
  • 402페이지
  • |
  • ISBN 979115809010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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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열며_ 나를 찾아 떠나는 길

1부 사랑의 질서
인간의 쉼과 사랑|‘나’와 하나님의 존재|변치 않는 하나님과 변하는 세계|인간의 가치와 존재 규정|만물의 근원이신 하나님|자연적 본성과 도덕적 본성|정욕과 필연의 형성|음란, 자기사랑의 모상|내재하는 성향으로서의 죄|지성적 사랑과 육체적 사랑|사랑의 질서|아름다움과 하나님|도덕과 하나님의 모상|사랑과 진리|영혼의 외도|죄와 자아의 분리|견고함과 영적 생명

2부 없어질 것을 열애함
정서의 미끄러짐|지혜에 대한 사랑|구속자가 없는 철학|지성에 말을 건네심|눈물의 자식은 망하지 않는다|육욕애와 부부애|없어질 것을 열애함|헤어질 수 없는 자아|기억과 상기, 정동|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아름다움과 ‘없음’|육체적 감각의 무능|감각과 즐거움|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존재의 층차와 아름다움|정념과 마음의 움직임|하나님의 존재 양식

3부 행복한 거지와 불행한 철학자
철학보다 귀한 사랑|가까이 계신 하나님|배향과 불안|행복과 하나님을 앎|어미 같은 교회의 사랑|범죄와 자아의 찢어짐|인간과 하나님의 모습|설교와 영혼의 자유|철학과 성경|행복한 거지와 불행한 철학자

4부 영혼의 무게
영원불변하신 하나님|물질과 정신|인간과 자유의지|살아 있음과 의지|‘하기 싫음’과 의지|사물의 무상성과 시간|무지와 두려움|불변하고 영원한 빛|진리, 사랑과 영원|악의 비실체성|만물의 일치와 아름다움|진리를 싫어함|영혼의 무게|진리와 선험적 인식|진리와 그리스도|사랑 없는 철학|진리를 즐기는 것의 한계|참된 철학과 눈물|영원한 생명에 눈뜸|심플리키아누스의 회고|마음의 필연성|두 마음의 모순|마음의 나뉨|의지의 모순|다른 의지의 씨름|영혼과 육체의 욕구|죽음과 삶의 두려움|회심을 경험함

5부 행복과 기억
행복과 안식|화살과 숯불|인류의 교만에 항거함|인간은 그 빛이 아니다|교회의 아름다움|시간과 영원의 빛에 태어남|예지와 ‘있음’|사랑과 상처|영혼의 소유|지성과 사랑|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진리와 인식|자아란 무엇인가|행복과 기억|오래되었으나 새로운 아름다움|은혜와 선|힘으로서의 은혜|욕망과 은혜

6부 시간과 영혼의 찢김
그리스도를 열애함|찰나와 기억|시간과 영혼의 찢김|질료와 형상|천상 세계와 지상 세계|질료와 무상성|천상 사물의 불변성|영원에 참여하는 방식|만물의 회귀|은총과 절대 의존

참고문헌

도서소개

《고백록》은 아우구스티누스가 영원이신 하나님 안에서 시간에 매인 존재인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김남준 목사는 《고백록》의 불후의 가치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말한다. 아우구스티누스에게 하나님을 아는 것은 곧 자신을 아는 것이었고, 시간 안에 묶인 인간은 사랑을 통해서만 영원에 속한 하나님을 알 수 있기에 하나님을 아는 것은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었다. 저자는 신앙과 삶의 관계를 언급하면서 “신앙에 관한 가르침은 마치 벽돌과 같아서 제대로 된 설계를 따라 질서 있게 쌓아올리면 웅장한 건축물이 되지만, 그러지 않으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험한 돌무더기일 뿐이고, 더욱이 발견한 진리를 삶으로 살아내지 않는다면,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과 같은 책을 쓸 수 없을 것은 물론이요, 참 자아를 찾아가는 그의 여정에 동행할 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김남준 목사가 쓴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미셀러니!
《고백록》의 불후의 가치는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준다는 데 있다!
기독교 역사상 최고의 교부이며 서양 사상의 바다로 나가는 수문인 아우구스티누스의 위대한 저작, 《고백록》의 의미를 그의 전체 사상의 빛으로 설명하고, 신학과 함께 문학, 역사, 과학, 철학을 넘나드는 저자의 성찰로 풀어낸 아우구스티누스보다 더 아우구스티누스적인 100편의 미셀러니.

추천사
인간은 본질적으로 하나님과 관계없는 삶을 살 수 없다. 인간의 삶은 다만 그 하나님께 순종적인가 아닌가의 여부만 있을 뿐이다. 인간은 이러한 삶의 현장에서 지적?영적?윤리적 갈등과 갈증에 시달리면서 그 해결책을 찾고자 한다. 저자는 자신의 갈등과 갈증의 해소를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에서 찾고, 그 내용을 또 다른 고백 형식으로 이 책에 진솔하게 담았다. 그의 고백은 단순한 간증 형태가 아니라, 그동안 탐구해온 광범위한 영역의 책을 통해서, 그리고 하나님과의 깊은 대화 가운데 얻은 내용을 묵상하고 사색하며 자신의 삶과 목회 현장에서 경험으로 체득한 통찰력에 대한 고백이다. 저자는 그 고백을 매우 진솔하고도 깊이 있게 이 책에 서술하고 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자신이 직면한 많은 질문에 대해 지성과 영성에 타는 목마름을 가진 모든 진지한 독자들에게, 이 책을 읽고 또 읽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_김인환 대신대학교 총장

《고백록》은 교회 역사에서 가장 위대하고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인 아우구스티누스의 모든 사상이 녹아 있는 책이다. 이번에 김남준 목사가 집필한 해설서는 이 값진 책을 더 깊이 있고 풍성하게 읽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왜 그토록 많은 교회사의 인물들이 《고백록》의 저자를 자신의 스승으로 삼았는지, 그리고 그들이 《고백록》으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을지 헤아려보게 해준다. 이런 정도의 해설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신학 및 철학 사상에 대한 깊은 통찰은 물론, 그가 신앙과 삶에서 실제로 고민하고 씨름했던 것에 대한 저자의 체험적인 공감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실제로 김남준 목사는 오랫동안 아우구스티누스뿐만 아니라 그 이전과 이후의 신학과 철학의 배경과 흐름까지 추적하며 연구해왔다. 《고백록》의 가치를 풍성하게 조명한 이 해설서는 그런 노고의 결실이다. 모쪼록 독자들이 본서를 통하여 아우구스티누스 신앙의 중심에 있는, 하나님 안에 있는 인간 영혼의 안식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망을 얻기를 바란다. 하나님과 인간 자신에 대한 영적 고민과 갈망을 잃어버린 이 세대에, 방황하는 교인들과 영혼의 안식을 찾는 모든 구도자들에게 이 책은 귀한 안내서요 선물이 될 것이다. _박순용 하늘영광교회 담임목사

우리 중에 신학적 고전에 깊이 몰두한 목회자가 있다는 것이 경이로울 뿐이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진리를 찾아 참 평안을 얻으려고 치열한 지적 투쟁을 전개했다. 당대 보편 사상인 플라톤의 철학을 통해서 진리에 이르고 마음의 평안을 얻으려 하였고, 이 과정에서 피나는 투쟁을 전개했다. 그리고 마침내 은혜로 진리의 원천이신 창조주 하나님에게 이르러 마음의 평안과 안식을 얻었다. 참 행복에 도달한 후 아우구스티누스는 《고백록》을 썼다. 철학으로 목표에 도달하려고 발버둥 쳤지만 진리는 창조주 하나님에게 돌아가는 데 있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이 과정을 회상하며 자신의 어리석음을 하나님 앞에 고백한다. 그러므로 철학적 논의가 깊다. 김남준 목사는 본서에서 이 과정을 추적하면서 해설한다. 저자는 아우구스티누스가 걸었던 궤적을 따라가며 원저자가 시도했던 것처럼 어려운 철학적 논구를 전개해나간다. 어려운 해설 중에 번뜩이는 것은 저자가 진리에 대한 아우구스티누스의 이해를 자주 교정하는 점이다. 어려운 철학적 난제들을 헤쳐가면서 저자는 《고백록》에 담긴 아우구스티누스의 오해를 지적한다. 비록 개진하는 내용이 이해하기 쉽지 않으나 철학적 노작을 통해 진리의 태양에 이르는 길을 함께 가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 이 글에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저자의 신뢰가 얼마나 큰지를 배울 수 있다. _서철원 前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위대한 아우구스티누스 사상 연구가 에티엔느 질송은 “하나의 사상이 사랑으로 수렴되면 수렴될수록 그 사상은 더욱 아우구스티누스적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바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 제시하는 단상들은 더할 나위 없이 아우구스티누스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아우구스티누스를 깊이 사랑하고, 그가 사랑했던 것 역시 마음 다해 사랑하고자 하는 한 목회자의 고백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의 저자가 아우구스티누스를 의미 있게 만난 시절 함께 교제를 나누면서 꾸밈없이 보여준 그의 많은 웃음과 눈물을 기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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