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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없지만 가야 할 길

길은 없지만 가야 할 길

  • 최준식
  • |
  • 하늬바람에영글다
  • |
  • 2015-05-10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9119536992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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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맨 앞에서 : 왜 그리고 어떻게 나는 이 책을 쓰게 되었을까? · 8
유지 크리슈나무르티 전에 지두 크리슈나무르티를 알아야 · 27

서장 :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에 대해
간략한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의 사상, 그리고 약간은 신지학회에 대해 · 30
신지학회는 어떤 단체? · 32
지두가 미륵이라고? · 35
이른바 쿤달리니 체험이란? · 41
드디어 깨어나는 지두의 쿤달리니 에너지 · 43
대체 이 큰 스승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 48
추종자들을 해산하고 신지학회를 떠나는 지두 · 52

본장 : 도대체 유지 크리슈나무르티는 누구인가? · 60
자신은 보통사람이라고 우기는 최고의 성자, 유지 크리슈나무르티 · 61

I. 유지의 일생_ 쿤달리니 에너지의 대폭발을 정점으로
유지의 탄생과 유년기 · 62
구루의 위선을 밝힌 첫 번째 사건 · 67
유지와 라마나 마하리쉬의 별볼일없는 만남 · 71
유지와 욕망에 대해서 · 74
유지와 지두는 어떤 관계? · 77
유지와 지두의 본격적인 만남 · 82
유지는 맹렬히 공격하고 지두는 점잖게 수비하는 그들의 토론 방식 · 85
병 고치는 신유(神癒)의 능력을 지닌 지두 · 87
인도를 떠나는 유지 크리슈나무르티 · 93
가족을 떠나는 유지 · 95
부유하는 유지 크리슈나무르티 · 99
평생의 반려자 발렌타인을 만나다! · 107
발렌타인은 어떤 사람? · 111
사아넨에서 · 112
서서히 다가오는 대폭발 · 114
드디어 본격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다! · 120
이른바 ‘자연 상태(Natural State)’는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 126
첫쨋날 현상 · 126
둘쨋날 현상 · 127
셋쨋날 현상 · 130
넷쨋날 현상 · 131
다섯쨋날 현상 · 133
여섯쨋날 현상 · 134
일곱쨋날 현상 · 134
그 이후 유지의 몸에 생기는 변화 · 137
폭발 이후… · 142

II. 유지를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들 · 142
인류는 신에서 해방되어야 · 142
구루라고 불리는 영적 스승에게서도 벗어나야 · 152
유지의 몸에 나타난 또 다른 변화 · 163
소탈하기 짝이 없는 유지 · 168
유지의 최후 · 174

III. 유지의 가르침에 대해 · 176
모든 것은 생각에서 유래한 헛된 것일 뿐.특히 나라는 개념은 망상… · 177
모든 것은 생각에서 유도된 것! · 180
인간으로 하여금 고통에 빠질 수밖에 없게 만드는 생각! · 182
조심해서 받아들여야 할 유지의 가르침 · 184
너무 단순해 이해하기 어려운 유지의 가르침 · 187
기존의 명상법에 대한 유지의 견해는? · 190
그러면 우리보고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 192
자연 상태라고 하지만 너무나도 도달하기 힘든, 아니 아예 도달 불가능! · 197
유지의 체험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 202
초보자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유지의 가르침. 지두를 거쳐 유지로 · 205
그래도 남는 의문점들 . 유지의 가르침에서 드는 의문 · 208

IV. 남은 이야기. 유지와 동시대에 살았던 다른 구루들 이야기 · 212
라마나 마하리쉬의 최후에 대해 · 213
라마크리슈나의 최후는? · 217
유지와 지두의 관계를 정리하며. 그리고 지두의 최후에 대하여 · 224
지두의 최후 · 234

.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 239
. 후기 · 243

도서소개

[길은 없지만 가야 할 길]은 한국인이 쓴 최초의 인도 성자 연구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자 크리슈나무르티는 대개 지두 크리슈나무르티를 일컫는 지칭이었다. 지두가 가진 영성과 지성을 뛰어넘는 안티-성자 유지 크리슈나무르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저자 최준식 교수는 한국인의 관점에서 한국인들에게 적합한 메시지를 정리하였다.
한국인이 쓴 최초의 인도 성자 연구서
그간 인도의 구루나 요기라 불리는 분들의 이야기는 번역서 일색이었다. 이번에 최준식 교수의 《길은 없지만 가야 할 길》은 한국인이 쓴 최초의 인도 성자 연구서다.
인도에는 두 명의 유명한 크리슈나무르티가 있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는 성자 크리슈나무르티는 대개 지두 크리슈나무르티를 일컫는 지칭이었다. 그러나 지두가 가진 영성과 지성을 뛰어넘는 안티-성자 유지 크리슈나무르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저자 최준식 교수는 한국인의 관점에서 한국인들에게 적합한 메시지를 정리하였다. 불안한 시간을 견디고 있는 우리들에게 유지 크리슈나무르티 사상의 정수를 뽑아 친절하게 설명한다. 유지 크리슈나무르티는 그 어떤 저서도 남기지 않았고, 그 어떤 조직도 만들지 않았고, 추종자들의 스승, 구세주이기를 거부한 이 시대 최고의 성자였다. 성자라는 말을 쓸 수 없는 안티-성자라는 말이 더 어울릴 것이다. 인도의 성자, 구루라 불리는 사람들의 삶은 유지에게 걸리면 여지없이 발가벗겨져 위선적인 모습이 그대로 대중들에게 공개되어 안티-성자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쿤달리니 각성을 통해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깨달음을 얻었지만, 그런 깨달음은 없다고 주장하는 유지의 목소리를 통해, 현대적 의미의 깨달음이 뭔지, 그렇다면 깨닫지 못한 우리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육체의 변화를 통해 기존의 영성이나 정신세계의 관념과 지식을 철저히 부숴버리고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 유지 크리슈나무르티의 한국어 연구서 출간은, 이제 우리 의식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책 속에서 한마디
그와 추종자들의 모습에서는 스승에 대한 신성한 존숭이나 복종, 경배 같은 것은 아예 보이지 않는다. 추종자들이 그를 부를 때에도 그저 ‘유지’라고 부를 뿐이지 선생님이니 스승님이니 하는 그런 경칭이 없었다. 서로 논쟁을 하다 낄낄거리며 웃고 그러다 한동안 가만히 있다가 질문이 생기면 아무 부담 없이 질문을 던지고 또 그 질문에 대답한다. 또 그러다 가고 싶으면 떠나고 다 그런 식이었다. 이런 사람이 지구상에 있었고 같은 하늘 아래에서 살았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그동안 이 책을 쓰면서 유지에 관한 책은 말할 것도 없고 그를 찍은 동영상을 많이 보았는데 그가 진실로 이 시대 최고의 성자라는 것을 인정하는 데 인색하고 싶지 않다. 독자 여러분들도 이 책을 읽고 나면 그런 느낌이 날 것이다. 여러분들이 이 책에 서술된 유지의 모습에서 진정한 성자 혹은 종교인이 어떤 사람인지를 깨닫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이렇게 그를 높이 평가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그를 만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물론 그는 이미 타계하고 없으니 만날 수도 없지만 만날 수 있다 하더라도 만날 필요가 없다. 그가 항상 밝히듯이 자신은 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데 만나서 무엇을 받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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