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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실크로드로 간다

우리는 실크로드로 간다

  • 김정태
  • |
  • 삼호미디어
  • |
  • 2007-06-15 출간
  • |
  • 212페이지
  • |
  • 188 X 254 mm
  • |
  • ISBN 9788978493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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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변화의 시대, 새로운 유목민을 꿈꾸며 실크로드로 떠나다

20세기 기술의 진보는 인류 역사 전체를 통틀어 이뤄놓은 발전을 능가하는 것이었다. ‘자고 일어났더니 세상이 바뀌었더라’가 더 이상 옛날이야기 속의 우언이 아닌, 현실이 된 시대에 정체와 안주는 곧 낙오를 의미하는 것이 되었다. 이처럼 급속한 변화의 시대를 맞아 ‘디지털 유목민’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진정한 신(新) 유목민적 삶의 의미란 무엇일까? 여기, 21세기형 노마드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 떠난 세 명의 젊은이가 있다.

KBS 월드넷을 통해 방영된 대한민국 청년 3인방의 실크로드 배낭여행

베이징 유학 시절, 사스로 인한 공포로 인해 귀국행렬이 이어지던 때에 의기투합하여 오히려 중국의 깊숙한 오지로 떠난 이들의 여정은 이천년 전 중국에서 로마까지 이어졌던 광활한 사막 길 한가운데로 이어졌다. 진정한 유목민적 삶의 의미를 찾아 떠난 여행, 그러나 비자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아 우루무치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던 이들은 얼마 후 ‘세계를 공략하는 젊은이’라는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2차 실크로드 여행길에 나섰다. 이 책에는 1차에서부터 2차 여행길에 이르는 여행길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당시 KBS에 제출했던 여행 기획서를 비롯하여 1? 2차 여행루트와 그간의 경험이 160여 장의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 생생하게 다가온다.

패기와 열정의 ‘유목민식 여행’ 을 위한 실크로드 가이드

저자들은 진정한 실크로드 여행을 만끽하고 싶다면, 돌발성과 의외성 그리고 스릴이 존재하는 ‘유목민식 여행’을 계획할 것을 권한다. 유목민식 여행이란 방문할 지역을 선정해놓고 교통과 숙소 등 다른 부가적인 사항들은 상황에 맡긴 채 떠나는 ‘백지 스케줄’ 여행이다. 유목민이 그러하듯, 떠나야 할 때 떠나고 더 머물고 싶으면 머무르는 방식이다. 스케줄을 완비해 놓지 않으면 여행 전의 안정감은 즐길 수 있을지 몰라도, 여행 중의 자유로움이나 여행 후의 만족감을 느끼기는 힘들다. 이왕 실크로드에 올라서는 김에 무늬만 그들의 유목민을 흉내낼 것이 아니라, 그 길 위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그러하듯, 실크로드 상에서나마 진정한 유목민식 삶을 경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 유목민식 백지스케줄 여행은 100회면 100회 붕어빵을 찍듯 똑같은 패키지 여행을 벗어나, 패기와 열정을 시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는 실크로드로 간다>는 이러한 유목민식 여행을 위한 정보와 함께, 실제로 백지 스케줄 여행을 감행했던 저자들의 경험과 조언을 담은 책이다. 진시황릉이 있는 시안에서부터 파키스탄과의 국경지대, 타슈쿠르간에 이르기까지의 여행길을 4가지 경로로 소개하였다.
실크로드 여행길에서 반드시 들러야 하는 여행명소들과 함께, 현지에서 도움이 될 만한 교통 및 숙박 정보를 수록하였다. 또한 마치 친구가 들려주듯, 정겨운 문체로 풀어놓는 여행 경험담은 실크로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의 내용

제1장 <우린, 실크로드로 간다>에서는 실크로드의 역사와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조망하고 여행에 필요한 사전정보들을 설명한다. 또한 저자들이 실크로드 여행길에 나서게 된 독특한 사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제2장 <실크로드의 동쪽 끝에서 출발하다>에서는 실크로드의 동쪽 끝 시안에서 신장 최대의 도시 우루무치까지 이르는 동안의 5가지 지역을 소개한다. 화려한 불교미술의 결정체로서 세계문화유산 가운데 하나인 둔황, ‘서유기’의 화염산으로 유명한 투루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제3장<실크로드의 톈산북로롤 나아가다>에서는 이리에서 아러타이까지의 아름다운 초원 지대가 펼쳐진다. 사막길 한가운데서 만나는 사파이어빛 호수들과 푸르른 초원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제4장 <실크로드의 서역북로를 따라가다>에서는 실크로드의 신흥 도시 쿠얼러에서부터 중앙아시아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카스(카슈가르)까지의 여행길을 소개한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사막인 타클라마칸 사막 횡단 역시 실크로드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묘미이다.
제5장 <실크로드의 서역남로에 도전하다>에서는 모래사막에 묻혀져 있는 고대도시 민펑에서부터 파키스탄과의 국경지대인 타슈쿠르간에 이르는 중국의 최서쪽 기행을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추천의 글

제1장 우린, 실크로드로 간다
실크로드의 과거 그리고 미래
실크로드를 탐헌한 개척자들
실크로드 여행, 꿈의 시작과 발견
실크로드 여행, 이것이 좋다
실크로드 여행정보

제2장 실크로드의 동쪽 끝에서 출발하다
실크로드에 올라서다
실크로드의 시작과 끝 - 시안
실크로드의 상징적 영혼 - 둔황
중원과 서역의 접점 - 하미
실크로드의 첫 이슬람 도시 - 투루판
신장의 최대도시 - 우루무치

제3장 실크로드의 톈산북로로 나아가다
신장의 미향 - 이리
자연에 그려진 한 폭의 그림 - 이닝
세계 4대 초원 중 하나 - 나라티 초원
신장에 세워진 유럽풍 도시 - 부얼진
천년을 지켜온 순례자들의 휴식처 - 카나스 호수
실크로드의 황금 생산지 - 아러타이

제4장 실크로드의 서역북로를 따라가다
깨끗한 실크로드의 현대도시 - 쿠얼러
세계에서 두 번째 큰 사막 - 타클라마칸 사막
실크로드의 천년왕국 - 쿠처
실크로드의 한족 섬 - 아커수
중국의 최서북단 도시 - 카스

제5장 실크로드의 서역남로에 도전하다
모래사막에 묻혀진 고대도시 - 민펑
옥과 비단의 도시 - 호탄
새롭게 개척한 도시 - 샤처
다채로운 도검의 본향 - 잉지샤
꿈의 하이웨이를 찾아서 - 타슈쿠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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