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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에 묻힌 발해를 찾아서

백두산에 묻힌 발해를 찾아서

  • 진재운
  • |
  • 산지니
  • |
  • 2008-03-25 출간
  • |
  • 254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223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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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화산학으로 풀어본 발해 멸망의 진실

해동성국이라 불리며 거대한 제국을 건설했던 발해는 갑자기 왜 망했을까? 백두산이 폭발했기 때문은 아닐까? 1천 년 전 백두산에서는 거대한 화산 폭발이 있었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직접 현장 조사를 통해 이 폭발을 입증하고, 이것이 발해 등 당시 동북아 정세에 끼친 영향을 여러 문헌과 과학적 조사를 통해 접근하고 있다. 1천 년 전 백두산 화산 폭발이 가지는 의미를 발해사와 결합하면서 여러 가설이 있는 발해 멸망설에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사실을 넘어 진실을 드러내고자 한다.

백두산 천년분화와 발해 멸망과의 관련성 구체적인 증거 제시

고구려가 668년 멸망하고 그 땅 위에 30년 만에 세워진 발해국은 698년부터 926년까지 229년간 존속하였던 왕조다. 발해는 해동성국이라 불리며 고구려 최강성기 영토보다 더 넓은 면적을 차지한 나라이다.
발해국이 696년 거란 장수 이진충의 반란을 도화선으로 고구려인들의 부흥운동세력을 중심으로 세워졌다는 점은 기록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러나 발해국의 멸망에 대해서는

목차


서문
추천의 글 : 도호쿠대학 동북아시아연구센터 타니쿠치 히로미츠 교수
고구려발해학회 회장 경성대 사학과 한규철 교수

제1부. 단군이 본 것은 천지였는가?

천 년 전 백두산 거대 분화와 그 재앙의 재구성
해동성국, 발해제국의 시작과 끝
단군이 본 것은 천지(天池)였는가?
-‘백 장수 전설’로 본 천지

제2부. 북반구를 뒤흔든 백두산 대분화

과학으로 부활한 천 년 전 백두산 대분화
-백두산 화산재가 일본을 뒤덮다
-역사시대 이래 최대 분화
-사슴뼈, 백두산 천년분화를 증언하다
-화산 홍수에 쓸려간 발해 마을
-시간이 멈춘 탄화목(炭火木)
-화산 폭발음, 일본에서 들었다

지구의 기후를 떨어뜨리다.
-14일 만에 지구를 돌아 나온 백두산 화산재
-냉해와 굶주림을 낳다
-혼란의 ‘중세 온난기’
-러시아 산불로 본 백두산 화산재
-일몰과 일출의 공포
-비행 항로를 위협하다

백두산 천년분화의 또 다른 기억
-몽골 홉스골, 천년분화의 충격을 받다
-백두산 동굴 종유석에 새겨진 폭발의 순간

이심(離心)
-발해 멸망에 관한 논쟁

제3부. 문명 위에 선 백두산

발해인의 망명 ‘내투(來投)’
-‘내투’에 숨겨진 화산 폭발의 흔적
-발해인, 어디로 갔나?
-발해 부흥운동의 중심지를 뒤흔들다
-‘사신(史臣)’의 길이 사라지다

이인의 전설, 백두산 폭발의 두려움을 말하다
-만주족과 조선족 전설의 공통점

문헌에 나타난 백두산 화산 폭발
-하늘이 깜깜해지고 흙탕물이 용솟음치다
-천년분화는 왜 기록에 없나?

화산, 문명을 바꾸다
-벗어날 수 없는 자연의 재앙
-메라피가 삼킨 인도네시아 마타람 문명
-생활의 일부가 된 화산

제4부. 다시 화산이 된 백두산

백두산 다시 화산이 되다
-2천8백만 년 전 화산으로 생겨나다
-백두산, 금세기 대분화를 예고하다

제5부 장백산에 가린 백두산

만주는 살아 있다

장백산에 가린 백두산
-두만강을 덮은 화산 홍수

7개국 1년간의 촬영현장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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