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커플 치유

커플 치유

  • 버트 헬링거 , 요하네스 노이하우저
  • |
  • 샨티
  • |
  • 2015-04-30 출간
  • |
  • ISBN 9788991075962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22,000원

즉시할인가

19,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9,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감사의 글 4
책을 시작하며 6

1. 완벽함은 사랑이 커가는 데 별 매력이 없다…남녀 관계와 관련된 문제 11

남자와 여자는 서로를 필요로 한다 11/ 결속과 그에 따른 결과 11/ 세대를 초월한 얽힘과 그 해결책 13/ 성 관계의 힘 14/ 주기와 받기 16/ 배우자의 가족과 결혼하다 17/ 부부가 만날 수 있는 운명 19/ 부모의 역할과 부부 관계의 역학 19

2. 힘이 되어주는 사랑…부부 15쌍을 대상으로 한 3일간의 세미나 21

세미나의 구조 21/ 가족세우기에 관한 설명 22/ 부부 관계―삶의 목표 23/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부부 관계에 투사되다 24/ 관계에 온전히 몰두하다 25/ 주기와 받기 사이의 균형 26/ 배우자 재교육 28/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은 관계는 두 사람 모두에게 상처가 된다 30
마틴: “이제 너를 나의 자식으로 맞아들인다" 31/ 가족을 세우다 31/ 낙태된 아이를 매개체로 남자와 여자는 서로에게 묶여 있다 38/ 해결책은 당신의 영혼 안에 자리 잡고 있다 40/ 과거의 남녀 관계에서 여러 차례 낙태를 경험하다 41
실비아: “당신과 함께라면 저는 여자가 될 수 있어요” 45/ 어머니와 조화로운 관계에 있는 여자가 남자에게 더 매력적이고, 아버지와 조화로운 관계에 있는 남자가 여자에게 더 매력적이다 52/ “엄마, 제가 엄마를 대신해서 이 일을 할게요” 52/ 부모에게 비난의 화살을 쏘다 54/ 부모를 거부하는 행위는 자신은 물론 배우자를 거부하는 행위이다 60/ 사위와 장모 사이의 나쁜 감정 61/ 두 사람이 비난을 나누어 지고 갈 때 함께하기가 수월해진다 63
다니엘레: “제가 머무를 수 있도록 저를 꼭 잡아주세요” 68/ 어머니의 영향권 안에 놓여 있는 딸 75
마티아스: “이제 저는 당신을 제 아버지로 받아들입니다” 80/ 배우자의 현재 모습, 이보다 더 나을 순 없다 85/ 헤어짐 86/ 둘 중 한 사람은 자녀를 원하고 다른 사람은 원하지 않을 때 87/ 대개 상황은 사람들이 말하는 것과 반대일 때가 많다 88
스티븐: “저는 아빠 곁에 머물 거예요” 94/ “우리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허용합시다” 101/ 너무 쉬운 해결책은 모욕처럼 여겨진다 102/ 복수를 하기 위한 방법으로 꿈 얘기를 하다 102
사라: “엄마, 제 자리는 바로 여기 엄마 옆이에요” 105/ 동일시의 해결 111/ 원래 가족에서 기인한 얽힘을 인정할 때 부부는 좀 더 나은 방식으로 교류할 수 있다 113/ 호기심은 머리에서 기인한다 114/ 행복의 뒤를 쫓아다니다 116/ 화해를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내가 옳다고 믿고 있는 배우자이다 118
카타리나와 게오르그: “저희 두 사람을 다정하게 바라봐 주세요” 125/ 승리와 패배가 부부 관계를 파괴시킨다 133/ “내 가치관은 옳고, 당신 가치관은 틀렸어요” 135/ 자녀와 부모의 욕구가 만나는 지점 139/ 부탁하기 140
휴와 사브리나: “이제 당신을 제 남편으로 받아들이고자 합니다” 145/ 배우자와의 관계가 부모 역할보다 우선이다 151/ 부모를 거부하는 사람은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152/ 이혼 후의 재혼과 자녀들 152/ “우리 부부 관계에 대해 내 가슴 깊은 곳에서 희망하는 것은” 153/ 과거의 배우자 앞에서 절을 하면 요통이 사라질 수 있다 154/ 모순에 대처하는 법 155/ 승리자가 패배한 사람이다 156
라틴: “벽에 부딪친 것 같아요” 157/ 결속과 사랑 161/ “당신에게 기회를 줄게요” 162/ 남녀가 자기 자리에 대해 감정적 투자를 할 때 164/ 문제를 묘사하고 설명함으로써 문제를 지속시킨다 164
브리짓과 크리스토퍼: “우리의 첫아이가 죽었어요” 166/ 사산아를 당신의 가슴 안으로 받아들입니다 177/ 죽음에 대한 동의 178/ 죽은 아이가 그저 평범하게 가족 안에 머물 수 있도록 해주면 된다 180/ 그가 당신에게 무언가 빚을 지고 있군요 181/ 새로운 이미지가 당신 안에서 작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세요 182/ 당신은 나에게 누군가를 떠올리게 해요 183/ 사랑으로부터 잠시 휴식 184/ 말다툼은 부부 사이에 자기 공간을 만들기 위한 방법이다 186/ 좋은 것은 물론 나쁜 것의 경우에도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187
할과 마리온: “나는 알고 있었어요” 190/ 가족세우기 세션은 다음 행동 위한 처방전을 제공하지 않는다 197/ 행동하기 전 세션의 효과가 내면에 자리 잡을 수 있는 시간을 주라 199/ 상황이 나아지기 전에 더 나빠질 수도 있다 200/ 모든 행위는 결과를 동반하게 마련이다 201/ 아이가 없는 부부 202/ “당신은 살고 싶으세요?” 203/ 갇혀 있는 듯한 느낌 205/ 발 대신에 날개 206
버나드: “엄마, 저는 아버지 곁에 서 있을 거예요” 208/ 움켜쥐고 있는 것은 무엇이든 잃게 된다 215/ 교류는 바라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216/ “저는 아버지가 그리워요” 217
알렉산드라: “저는 사생아예요” 220/ 부부 관계는 죽어가는 과정과 같다 224/ 사랑, 그리고

도서소개

『커플 치유』는 커플 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중요한 문제들을 모두 다루면서, 그것들이 각기 치유의 장場 안에서 어떻게 해결의 이미지를 찾아가는지 생생하게 또 경이롭게 묘사하고 있다. 치유사로서 헬링거가 그들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거나 어줍잖은 공감으로 위로를 해준다거나 하는 경우는 없다. 해결책은 명쾌하게 제시되고, 그것은 영혼의 차원에 자리를 잡고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한다. 심지어 이러한 변화를 위해 애써 뭔가를 할 필요도 없고, 당장 원하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고 그는 말한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눈으로, 커플 문제를 바라본다

의뢰인: “지난밤에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저희 두 사람, 긴 시간 논쟁을 벌였는데 결국 싸움으로 끝나고 말았어요.”
헬링거: “논쟁이란 대개 그렇게 끝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논쟁은 최대한 짧게 하는 게 좋아요. 대개 사람들은 자기도 믿지 않은 내용을 상대방이 믿게 하려고 논쟁을 합니다. 배우자가 자기 의견을 고수하게 내버려두세요. 당신 의견이라고 해서 결코 더 낫지 않아요. 단지 서로 다를 뿐이죠.”

부부를 위한 가족세우기family constellations 세미나에서 버트 헬링거와 의뢰인 사이에 오간 대화의 내용이다. 헬링거의 접근법은 청중의 상식을 뒤엎을 때가 많다. 때로는 놀라움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때론 우리를 불편하게 하거나 깊은 생각 속에 빠뜨리기도 한다. 가족세우기 장에 드러난 이미지들이 반영하고 있는 진실, 즉 사실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위의 대화에서도 보듯이 가족세우기 기법은 문제의 당사자들이 오랫동안 이어온 사고와 행위의 패턴을 한눈에 보여주면서, 치유의 문구나 해결의 이미지를 통해 그동안 막혀 있던 에너지가 다시 흐르고 그 결과로 치유가 일어나게 하는 놀라운 치유 기법이다. 이는 이 책의 저자인 버트 헬링거가 정신분석, 게슈탈트 이론, 교류 분석과 가족 치료를 통합해서 만든 심리 치료 기법으로, 현재는 세계 4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상담가, 심리치료사들이 개인의 심리, 신체적 문제, 대인 관계의 어려움, 가족 간의 갈등 등 다양한 원인을 치유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는 한 집 걸러 한 집에서 이를 체험해 보았을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다.
가족세우기 기법에서는 기본적으로, 가족 중에 사고나 질병, 심지어 유산流産으로 인해 죽은 사람이나, 입양, 이혼, 전쟁의 경험, 범죄 사건의 희생자나 가해자, 또는 가족으로부터 소속될 권리를 박탈당했거나 존중받지 못한 사람이 있는 경우 가족 중 다른 사람이 무의식중에 그 역할을 대신하려고 하면서 가족 구성원 간에 ‘역할의 얽힘 현상’이 빚어지며, 이로 인해 우리가 살면서 겪는 관계의 어려움이나 잘못된 패턴의 반복 같은 문제가 비롯된다고 본다.
가족세우기 과정은, 의뢰인 및 의뢰인의 가족 중 문제와 관련이 있을 법한 인물들의 대리인(이들은 의뢰인의 문제나 가족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없는 사람들이다!)을 직관에 따라 ‘장場’ 안에 세운 뒤, 이들이 보이는 감정적 반응(실제로 대리인 중에는 울거나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신체적으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을 보면서 감추어져 있던 ‘진실’을 찾아내고, 이로써 의뢰인 스스로 그 ‘얽힘’으로부터 자유로워지도록 이끄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 책에서는 이 같은 가족세우기 치유 사례 중 부부나 연인 같은 커플들의 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들만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15쌍의 커플들과 사흘 동안 진행한 워크숍 내용들을 중심으로 하면서,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 미국 등지에서 180쌍의 부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수많은 워크숍 사례 중 중요한 것들을 주제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부부 등 커플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의 근원으로 데려가는 여정이자, 그 근원의 자리에서 부부 문제를 치유해 가는 보고서이며, 성공적인 현재 가족을 만드는 근본 매뉴얼”(‘옮긴이의 말’ 중에서)이라고 한마디로 말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커플 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중요한 문제들을 모두 다루면서, 그것들이 각기 치유의 장場 안에서 어떻게 해결의 이미지를 찾아가는지 생생하게 또 경이롭게 묘사하고 있다. 치유사로서 헬링거가 그들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거나 어줍잖은 공감으로 위로를 해준다거나 하는 경우는 없다. 해결책은 명쾌하게 제시되고, 그것은 영혼의 차원에 자리를 잡고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한다. 심지어 이러한 변화를 위해 애써 뭔가를 할 필요도 없고, 당장 원하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고 그는 말한다.
“가족세우기 작업은 습관화된 패턴을 휘젓고 뒤흔들어버리거든요. 간혹 상황을 과거 방식으로 되돌려서 안정을 되찾고 싶은 열망이 영혼 안에 존재하기도 합니다. 그런 경향이 승리해서 과거의 평화로움이 복귀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런 평화는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는 무덤 속의 평화와 같겠지요. 그러니까 내적 과정이 결실을 맺는 데 그만큼 긴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말이죠. 그 속도를 빠르게 하려는 시도는 성장 과정을 방해하는 역할밖에 못합니다.”(247쪽)

왜, 우리는 고통스러운 사랑을 하고 있을까?

이 책에서 다루어지는 주제들은 이런 것들이다. 먼저, 주기와 받기 사이의 불균형 심화로 문제가 생긴 경우, 어린 시절 원래 가족 안에서 생긴 트라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