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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쟁과 나

베트남전쟁과 나

  • 채명신
  • |
  • 팔복원
  • |
  • 2013-12-24 출간
  • |
  • 541페이지
  • |
  • 153 X 224 X 35 mm
  • |
  • ISBN 978898584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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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964년 9월 130명의 의료봉사단과 10명의 태권도 교관단을 파병한 것을 시작으로 1965년 10월에 전투부대를 파병, 1973년 3월 완전 철군 때까지의 7년여에 걸친 한국군의 베트남전쟁 참전은 실로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첫 번째는, 한국의 5000년 역사 이래 우리 군대가 해외 전쟁에 연합군대로서 처음으로 참전하였다는 사실이다. 자국 방위를 감당하기에도 역부족이던 우리나라 군대가 6·25전쟁을 통해 축적한 전투력을 바탕으로 현시대의 양대 이데올로기인 자유민주주의 국가와 공산주의 국가의 대립 전쟁에서 우방국가인 자유월남을 돕기 위해 참전함으로써 한국군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전쟁을 치르는 과정에서 세계의 일류 군대로 거듭나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것이다.
두 번째는, 참전 당시 1인당 GDP 87달러에 불과하던 우리나라 경제가 베트남전 참전 기간 동안 군인들의 봉급을 비롯하여 파월 기술자의 국내 송금과 월남전 관련 용역 등으로 1973년에는 400달러의 GDP를 올리는 엄청난 경제적 약진을 하였다. 나아가 베트남 특수(特需)는 월남전 이후에는 중동 특수로 이어졌고 이 일련의 과정을 거쳐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마침내 한국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우뚝 서는 데 기여한 징검다리를 놓았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갖는 한국군의 베트남전 참전의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세력이 미국의 청부전쟁에 이용당한 침략전쟁의 동조자로, 또한 경제적 대가를 받고 참전한 용병으로 매도할 뿐만 아니라, 한국군이 월남에서 무고한 양민을 학살하였다는 등의 당치도 않은 사실을 주장하여 참전의 의미를 굴절, 왜곡시키고 있다.
이에 대하여 주월한국군사령관이자 맹호사단장이었던 채명신 장군은 월남전 수행의 최고책임자로서 한국군의 베트남전쟁 참전의 정당성과 당위성, 그리고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위대한 한국 건설의 계기를 만든 참전의 역사적 의의를 후대에 올바르게 전달해야 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베트남전쟁 참전 40여년이 지난 지금 노령에도 불구하고 이 회고록을 집필하게 되었다.


목차


책머리에 / 조국과 군 그리고 베트남

제1장 파병, 어려운 선택
제2장 멀고도 험난한 길
제3장 부대편성과 적응훈련
제4장 고 강재구 소령과 재구대대
제5장 자랑스러운 선택
제6장 베트남전쟁의 장애
제7장 나의 전략과 전술
제8장 군사작전 이외의 문제들
제9장 설득과 절충의 고비
제10장 맹호 길들이기 작전
제11장 맹호5호작전
제12장 세계에 떨친 두코 전투
제13장 맹호6호작전의 쾌거
제14장 백마사단의 초기 작전
제15장 청룡여단의 초기 작전
제16장 해병의 신화 짜빈동 전투
제17장 전장의 뒤안길
제18장 역사적인 오작교작전
제19장 주요 작전의 배경과 성과
제20장 그날을 되돌아 보며
제21장 베트남전쟁 참전에서 얻은 것
에필로그
저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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