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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신간

이달의 신간

  • 안태현
  • |
  • 문학의전당
  • |
  • 2015-04-30 출간
  • |
  • 124페이지
  • |
  • ISBN 979118609116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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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언약
그때 그렇게 말했으면 어땠을까
돌 속의 하얀 새
명화
맞절
채취선
바른 꽃 한 송이
바닷가 장례식
보트피플
뒷짐
만능 의자
집장
아버지의 봄
매미
중년
따뜻한 방목

제2부
둘레길
봄꽃 피는 산을 오르며
밤꽃
수풀 林씨
겉절이
시인에게
해변의 밥상
둥지
대봉
황토방 민박
시몬, 너는 좋으냐
월식
게스트하우스
천수답
다시 봄에 설레다

제3부
이달의 신간
끼니
비계 오르다
커플룩
소금밭을 읽다
인큐베이터 수면실
티슈 박스 속의 티슈는
맛의 근원
시화호 갈매기
귀가 돋는 방
포스트잇
대나무 평상
작약이 피는 이유
막차 블루스
짓거리

제4부
연두의 무리
바다가 뒤척이다
능소화 아래
헛가게
재미라는 말,
조용한 저녁
깻잎머리
일 센티미터
나무들의 언저리
물끄러미
글씨 오해
어느 날은 아이들과 더불어
소요 한 줌
응시

해설 맑은 피로 부르는 모성의 노래 / 강경희(문학평론가)

도서소개

〈시인동네 시인선〉 027. 2011년 계간 『시안』을 통해 등단한 안태현 시인의 첫 시집. 안태현의 시는 남성성 속에 내재한 여성성의 구현을 통해 역동적인 동물성보다는 식물적 상상력을 선보이며, 분열과 갈등보다는 화해와 부드러움을 지향한다. 모계로 이어지는 유전 속에 녹아든 사랑의 실체를 규명하며 개별 존재의 소외와 단절을 끊임없이 거부한다. 시인이 파괴적이며 잔혹한 남성성의 세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길로 모성성의 회복을 표명하는 것은 순응, 위로, 나눔, 포용, 조화, 공존 등의 가치를 모성적 여성성에서 발견할 수 있는 까닭이다. 질박한 마음과 모성의 젖줄로 척박한 세상에 생명과 사랑을 스미게 하는 그의 노래는 비정한 현실과 차가운 이기주의가 팽배한 오늘날의 세태를 환기하며 진정 우리가 갈구해야 할 것이 무언지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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