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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와 웰빙

원예와 웰빙

  • 손기철
  • |
  • 쿠북
  • |
  • 2015-03-02 출간
  • |
  • 224페이지
  • |
  • 188 X 255 X 12 mm /615g
  • |
  • ISBN 978897107585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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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녹색식물 없이 삶의 질을 논할 수는 없는 세상이 되었다. 삶의 패턴과 사회환경이 변하면서 대부분의 도시인들은 하루 종일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으며 실내환경이 바로 우리 삶의 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특히 오염된 환경을 살려주는 식물의 유익한 효과가 밝혀지면서 그린인테리어는 웰빙생활에 기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는 식물을 잘 알지 못해도 아름다운 꽃다발을 선물 받으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고, 예쁘게 꾸며진 정원과 길가에 핀 아기자기한 꽃들을 보면 유쾌해지고 자꾸 시선이 머무르게 된다. 이런 좋은 마음에 직접 화초를 길러보고 싶지만 이름도 모르고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 몰라 머뭇거리게 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식물을 가까이 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생활은 훨씬 재미있고 윤택해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대학 교양 교재로서, 학생들이 졸업 전에 한 번은 꼭 듣고 평생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집필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 책은 다른 책과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차이가 있다.
무엇보다도 먼저 이 책은 기존의 학문적 접근은 최대한 피하고, 일상생활에서 비전공자들이 가질 만한 호기심에 기초를 두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내용을 전개했다.
두 번째 이 책은 암기하거나 공부해야 하는 부담감을 없애고 단지 책의 내용에 기초한 즐거운 활동을 통해서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별히, 계절별 원예활동을 염두에 두고 책을 집필하였다.
세 번째는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식물세계의 아름다움과 경이를 체험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점들을 달성하기 위해서 집필에 앞서 많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조사했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각 장별 내용이 정해지게 되었다.

이 책의 첫머리는 필자의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얻어진 식물의 공기정화, 환경조절 효과를 이용하여 새집증후군을 친환경적으로 해결하고 건강과 환경을 살리는 방법을 소개하였으며, 원예활동을 통해서 질병까지 치료하는 원예치료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으로 즐겁게 원예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식물을 구입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과 식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장소, 식물의 이름과 이들을 부르는 방법에 대해서도 서술해 보았다. 식물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햇빛·온도·물 이 세 가지 요인이 가장 중요한데, 식물에 따라 이들을 필요로 하는 정도가 다를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차이점과 원인에 대해서 다루었다.
또한, 실내에서 내 손으로 직접 손쉽게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실내식물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용도에 따라 공중걸이·테라리움·물가꾸기·공간별 장식 노하우와 적합한 식물들을 소개하였으며, 계절별로 우리 집 실외 정원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갖가지 할 일들에 대해 소개하였다.
허브는 독특한 향기와 맛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향기치료(아로마테라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쉽게 기를 수 있는 주요 허브식물의 종류와 효능을 소개하고, 인체작용 원리를 통한 허브의 이용 방법과 생활 속의 간략한 처방법도 다루었다.
또한 주위에서 식물을 이용한 식용 방법 및 채소류의 재배 방법을 알아보았다. 식물을 키움과 동시에 그것을 먹는다면 키우는 즐거움과 내 손으로 키운 무공해 식품을 먹는다는 두 가지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다. 게다가 건강까지 얻는다면 일석삼조의 기쁨이 될 수 있다.
동물 역시 놀라운 존재이지만 식물의 연구를 하다보면 식물의 경이로움에 감탄을 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동물처럼 빠르지는 않지만,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는 식물들, 곤충을 먹어버리는 식충식물 등 다양한 식물의 경이로운 세계를 재미있게 알아보았다.
그리고 “꽃구경과 단풍구경을 떠나 보자” 편에서는 봄·가을로 화려한 몸단장을 자랑하는 식물색의 아름다운 변화원리를 이해하고, 휴식과 문화체험 및 관광까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주위의 꽃축제·단풍축제를 소개하였으며, 전국 유명 식물원과 도시공원도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식물 이름을 어느 정도 알고 나서 그 다음 즐거움에 빠질 수 있는 일이 식물의 개체수를 늘리는 것이다. 그것도 공짜로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기쁨과 성취감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다. 열심히 화분 개수를 늘려서 가까운 친구들에게 선물해 보자.
또한 공간을 부담 없이 특별한 이미지로 꾸미고자 할 때 꽃장식만큼 훌륭한 것이 없다. 동양식·서양식 꽃장식의 차이점과 디자인 방법을 학습해 보고, 생화를 말려서 오랫동안 장식할 수 있는 건조화와 누름꽃(압화) 만들기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한번쯤 난 화분을 선물 받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난은 매우 키우기 힘든 식물로 알려져 있지만, 식물에 대한 관심이 생기다 보면 난처럼 키우기 쉬운 식물이 없다. 꽃의 화려함과 향기로움을 따지자면 난에 버금가는 식물이 없을 정도이다.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난의 세계” 편에서는 난의 종류 및 난을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원예식물의 관리시 흔히 겪게 되는 빛·수분·온도관리 등 여러 가지 문제점과 그 해결책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구성하였으며, 사례를 통해 안타까운 상황들을 슬기롭게 대체해 나갈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 동안 여러 생활원예용 대학교재가 출판되었지만, 책마다 대학의 비전공자들이 흥미를 가지기에는 너무 딱딱하거나 학문적이어서 쉽게 가르치기가 어려웠다. 또한 실제적이고 활용적인 내용들이 부족하여 늘 강의시 어려움을 겪었다.
저자들은 다년간 대학의 생활원예를 가르치면서 평소 부족하고 아쉬웠던 것들을 메모했고, 그것을 토대로 쉽고, 짧은 시간에 실습이 가능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집필하게 되었다.


목차


머리말

1장 식물이 환경을 살린다
2장 식물이 사람을 살린다 (원예치료)
3장 식물을 사러 갑시다
4장 식물은 어떻게 생명을 유지하는가?
5장 식물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
6장 식물로 실내를 데코레이션해 보자
7장 계절별로 우리 집 정원을 관리해 보자
8장 오감으로 즐기는 허브식물
9장 키우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10장 놀라운 식물세계의 신비
11장 꽃구경과 단풍구경을 떠나 보자
12장 직접 번식시켜서 친구들에게 선물해 보자
13장 꽃을 이용한 장식품 만들기
14장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난의세계
15장 원예식물 관리 이럴 땐 어떻게?

♣ 부록: 미니원예식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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