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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선물

잔혹한 선물

  • 도명학
  • |
  • 푸른사상
  • |
  • 2018-09-05 출간
  • |
  • 232페이지
  • |
  • 147 X 211 X 16 mm /397g
  • |
  • ISBN 979113081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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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상적 리얼리즘의 탈북문학
통계에 의하면, 남한에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수가 2017년 말 기준으로 총 3만 1천여 명에 이른다고 한다. 새터민 또는 탈북자라고도 불리는 그들은 이제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자리하고 있다. 문단에서도 탈북문학이라고 불리는 작품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작품들의 대부분은 전문적인 작가가 아닌 저자들의 회고록이나, 한국 작가들의 취재에 의한 결과물이다. 북한에서는 조선작가연맹 소속 시인으로 활동하고, 탈북하여 남한에 정착해서는 소설가로 등단한 작가 도명학은 북한 사람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상호 이해를 통한 공감과 소통을 향해
최고 지도자의 ‘선물’이 현장의 노동자들을 더욱 극한적인 상황으로 몰고 가는 현실을 담은 표제작 [잔혹한 선물],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려 비정해지는 사람들을 그려낸 [정 아바이네 집], 말로만 듣던 정치범 수용소의 비인간적 실상을 드러낸 [생일], 역설적 상황 전개를 통해 북한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보여주는 [재수 없는 날], 북한에서 작가로 살아가는 지식인들의 절망을 그린 ?책 도둑? 등, 도명학의 작품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물들은 낯선 타자이면서도 어쩐지 익숙하게 느껴진다. 정치나 이념의 문제를 떠나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현실을 수용하고 그들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는 것이 도명학 소설의 의미이기도 하다.


목차


작가의 말

재수 없는 날
생일
잔혹한 선물
꼬리 없는 소
책 도둑
정 아바이네 집
시황제의 나라

작품 해설:타자의 발견, 공감과 소통을 넘어 _ 한원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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