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제인 고드윈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났고 출판사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만들었습니다. 테니스, 산책, 독서, 요리, 피아노, 낱말 퍼즐, 친구와 수다 떨기, 정원 손질하라고 잔소리하기 등 수많은 취미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 고향 멜버른에서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안나 워커와 함께 작업한 책으로 《빨간 버스》, 《오늘은 쉬는 날》,《처음 학교 가는 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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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안나 워커
호주 멜버른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신문, 잡지, 카드, 앨범 등에 다양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2007년에 첫 그림책 《미기 나무》를 발표했고, 이듬해 《산타의 호주식 휴일》로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CBCA)가 주는 에서 클라이튼 상을 받았습니다. 제인 고드윈과 호흡을 맞춘 책이 여러 권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안녕, 울적아》, 《메이의 정원》이 있습니다. 《안녕, 울적아》로 2016년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CBCA) 최우수도서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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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김 신수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한 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보다는 꽃과 나무가 많은 동네가 좋아 지금은 제주도에 살고 있어요. 어린이책을 편집·번역하고, 지역 방송에서 좋은 책을 소개하며, 그림책 창작 교육과 전시 기획 일도 합니다. 옮긴 책으로 《원피스를 입은 모리스》, 《안녕, 울적아》, 《13층 나무 집》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