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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품

엄마의 품

  • 박철
  • |
  • 바우솔
  • |
  • 2015-04-28 출간
  • |
  • 38페이지
  • |
  • ISBN 978898389604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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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엄마의 품≫은 장마철 거친 비바람 속에서 달려가 안겼던 엄마의 따뜻했던 품을 섬세하고 살아 숨 쉬는 그림으로 담은 그림책입니다. 우리 모두 그 어느 어린 시간에 조금씩 다르지만 같은 느낌으로 있는 기억을 담았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자연의 엄청난 생명력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의 모습과 그 모든 것을 한순간 포용하는 모성애의 대비가 이야기의 흐름에 맞춰 풍성하게 펼쳐지지요. 그림책 속 엄마는, 모든 것을 품는 넉넉한 가슴만으로 읽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엄마의 품에만 안기면 무서울 게 없었다.
천상병시상의 박철 시인과 에스파스앙팡상의 김재홍 화가의 시 그림책!

○ 기획 의도
부르기만 해도 가슴 따뜻해지고 마음 편안해지는 이름, 엄마! 누구에게나 엄마는 언제라도 돌아갈 수 있는 ‘보금자리’이며, 어디서든 나를 지켜주는 ‘등불’입니다. 엄마가 있어 새 생명을 얻고, 엄마가 있어 그 생명을 보호받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즐겁거나 괴로울 때 우리는 가장 먼저 엄마를 찾는 게 아닐까요?
≪엄마의 품≫은 장마철 거친 비바람 속에서 달려가 안겼던 엄마의 따뜻했던 품을 섬세하고 살아 숨 쉬는 그림으로 담은 그림책입니다. 우리 모두 그 어느 어린 시간에 조금씩 다르지만 같은 느낌으로 있는 기억을 담았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자연의 엄청난 생명력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의 모습과 그 모든 것을 한순간 포용하는 모성애의 대비가 이야기의 흐름에 맞춰 풍성하게 펼쳐지지요. 그림책 속 엄마는, 모든 것을 품는 넉넉한 가슴만으로 읽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피사리 나간 엄마를 위해 들길로 물심부름 나간 아이는 온몸을 적시는 장대비를 만납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논길 한가운데서 두려움에 떨다가 겨우 만난 엄마. 엄마는 만나자마자 아이의 등짝부터 내리칩니다. 안도와 반가움과 사랑의 극치를 보여주는 엄마의 최선의 응답이지요. 그러고서 엄마는 옷자락을 들어 추위에 떠는 아이의 얼굴을 닦아주고, 품에 꼭 안아줍니다.
엄마 품에 안기자 세상이 갑자기 따듯해집니다. ‘엄마의 품’처럼 세상에서 가장 포근하고 따스하며 안전한 곳이 있을까요? 담담한 이야기시 속에 드러나는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이 가슴 먹먹한 울림을 전합니다.

○ 도서 소개

* 엄마의 품속으로 다시 빨려들어 가는 느낌!
더위 속 일하는 엄마를 위해 시원한 우물물을 떠서 들길을 걷던 아이는 갑자기 사납게 쏟아지는 장대비를 마주합니다. 주먹만 한 참개구리들도 놀라 이리저리 날뛰고, 아이는 세상이 요동치는 어둠 속에서 엄마를 향해 달려나갑니다. 온몸이 젖은 채 달려가 안긴 엄마의 품이 얼마나 넓고 따뜻했는지……. 작가의 어린 시절 소중한 기억이 생생하고 활기찬 그림으로 살아납니다.
이 책은 삶의 근원이자 포근한 안식처인 엄마의 품을 통해 보편적인 ‘어머니의 사랑’을 진한 감동으로 담아냈습니다. 신발이 벗겨졌는지도 모르고 달려나와 아이를 어루만져주는 어머니의 모습에서 우리는 모성애를 그윽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꼭 껴안는 장면은 누구나 엄마에게 폭 안기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 부르는 순간, 힘이 되는 위대한 사랑!
‘집으로 돌아가야 하나? 엄마를 향해 달려가야 하나?’ 아이는 잠시 방황하지만, 거칠게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유일하게 생각나는 사람은 엄마뿐입니다. 엄마는 빗속에 집으로 가지 않고 뛰어온 아이를 나무라지만, 이윽고 젖은 몸이 애처로워 볼을 비비고 품에 꼭 안아줍니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가족’은 존재만으로 힘이 되는 게 아닐까요? 엄마를 향한 애틋한 마음과 엄마의 무한한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게 합니다. 책을 보며 엄마와 아이는 서로가 서로에게 더없이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잊고 있던 행복이 되살아나는 따스함!
보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미소 짓게 하던 속이 하얀 크림빵, 젖으면 자꾸만 벗겨지던 검정 고무신. ‘일상이 시이고 시가 곧 일상인’ 박철 시인은 어린 시절 소중한 기억을 특유의 감칠맛 나는 언어로 표현해냈습니다. 추억 어딘가에 있던, 애초의 우리의 행복을 되찾아 오는 듯한 따스한 이야기는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지요.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아랑곳없이 집안일과 농사일에 늘 바쁘셨던 어머니. 엄마를 위해 자연을 벗 삼아 심부름 가는 아이. 비록 지금의 모습과는 조금 다를지라도 서로를 위하는 마음은 그대로입니다. 그렇기에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깊은 공감을, 어른들은 더없는 위로와 감동을 얻을 것입니다.

* 살아 움직이는 그림이 책마저도 비로 적시다!
뜨거운 태양 아래 쑥쑥 자라나는 볏잎과 그 속에서 숨바꼭질하는 메뚜기들, 파란 하늘을 붉게 수놓는 귀여운 고추잠자리 떼. 맑고 깨끗한 우리의 자연을 그대로 담아놓은 듯한 그림은 장면마다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인간과 자연을 소재로 주로 사용하는 김재홍 작가 특유의 아름답고 밝은 그림이 돋보입니다. 그의 그림답게, 구석구석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그려졌습니다. 실제로 비를 맞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떨어지는 빗방울마저 살아 움직입니다. 대자연의 기운과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을 그대로 담아낸 특유의 입체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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