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길을 가로막는 적 앞에서 차례차례 쓰러져 가는 메카쿠시단 멤버들.

아자미가 적의 움직임을 막고 있는 사이,

남은 메카쿠시단 멤버들은 적을 가두기 위한 하나의 작전을 세운다.

하지만 그 작전은 남아 있는 멤버들의 목숨을 대가로 하는 것이었다.

고뇌하는 그들 앞에 적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고…… 과연 그들이 내린 결단이란?!

2011년 인터넷에 공개된 동영상을 시작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애니메이션과 만화로도 폭넓게 전개 중인 『아지랑이 프로젝트』.

복잡한 스토리 전개를 다양한 장르로 창작하는 『진』.

그 본인이 직접 쓴 소설, 드디어 최종권!

소년 소녀여, 그 『눈』을 떠라!

진 (Jin Shizen no Teki P)

음악가이자 소설가로 활동 중인 멀티 크리에이터. 2011년 [인조 에너미]를 공개하며 시작한 "카게로우 프로젝트"는 현재 관련 동영상 재생수가 2000만건을 넘는 대히트를 기록 중이다. 또한 니코니코 동화 "제 4회 동영상 어워드"에서는 「如月アテンション(키사라기 어텐션)」으로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다. 

2012년 5월에는 대망의 첫 앨범 [MEKAKUCITY DAYS]를 발매, 오리콘 위클리 차트 첫 등장 6위를 기록, 이어서 1st 싱글 [CHILDREN RECORD]는 오리콘 위클리 첫 등장 3위를 기록했다. 제27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는 [베스트 5 뉴아티스트]를 수상한 바 있다. 직접 쓴 소설은 누계 70만부를 돌파하였고, 코믹판 "카게로우 데이즈"가 호평 속에 연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