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금정산을 보냈다

금정산을 보냈다

  • 최영철
  • |
  • 산지니
  • |
  • 2015-04-14 출간
  • |
  • 144페이지
  • |
  • ISBN 9788965452911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7,000원

즉시할인가

6,79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6,79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시인의 말 하나

제1부
러시안룰렛게임|문이 생기고 난 뒤|냉장고 속을 보여 드릴까요|난파 2014|외로운 밤 조용한 밤 불안과 잠든 밤|흐린 후 흐림|지옥천국 천국지옥|문상|어쩌지 백이십|끝나지 않는 참극|황토의 역사|해골재떨이|한때 시|환경독재를 꿈꾸며|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시인|흙을 만졌다|날아간 것들|바이올린 듣는 밤|호박이 굴러들어온 날|우레|1월

제2부
무척산 편지|금정산을 보냈다|한 꽃잎이 다른 꽃잎에게|밤과 바람|절연|어떤 하강|우수에 젖다|꿈, 외출|벼랑에서|삼월 폭설|풍장 고양이|시간의 진화|향긋한 양극화|신문, 구문|윤회|동거|색다른 만세사건|하야리아 부대|북으로 간다|의자|가을|못할 짓이 없구나|메아리

제3부
천지사방 나무|일식|볼펜 탄알|밥과 술|그 봉창 안에 무엇이 있었을까|서면 천우짱|부산釜山이라는 말|장날|그날의 처방|한국문학 생생 프로젝트|바다, 먼 별|바다, 검은 달|거시기들|기차야 기차야|그 나무 같다|사나이들|어떤 부부|제주에서|할미꽃 전설|의기양양|버스는 두 시 반에 떠났다|비
겨울 그리고 봄여름가을

대담 | 우둔과 실패를 가공하는 시-최영철·최학림

도서소개

시 『금정산을 보냈다』는 아들이 중동 갈 적에 가슴 주머니에 쥐어 보낸 무언가에 대해 쓴 것이라고 시인은 말했다. 금정산은 화려한 산은 아니지만 부산 사람들에게는 언제든지 마음먹으면 갈 수 있는 넉넉한 산이다. 시인은 아들이 나고 자란 부산의 모태와도 같은 금정산을 시로 선물한다. 금정산은 우리를 품은 자연 같기도 하고, 그 자연이 머금고 있는 어떤 적막 같기도 하고, 힘 넘치는 거친 청년과 삶을 다독거리며 이모저모를 모색하는 중년 같기도 하다. 시인은 고지가 없는 사막에서도, 밀려오는 파국에도 우리가 지켜야 할 세계가 무엇인지 시로 당부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