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2022년, 시진핑의 신장정

2022년, 시진핑의 신장정

  • 오일만
  • |
  • 나남
  • |
  • 2016-05-25 출간
  • |
  • 388페이지
  • |
  • 152 X 225 X 30 mm /550g
  • |
  • ISBN 9788930088565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7,820

배송비

2,5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7,82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세계 패권 국가로 향하는 시진핑의 신(新)장정
‘중국몽’(中國夢)과 시진핑의 리더십에 대해 분석한다

세계의 정치, 경제, 안보 분야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중국에 대한 분석이 활발하다. 많은 지식인이 주장했던 ‘중국 붕괴론’은 시들해진 반면, ‘중국 위협론’, ‘중국 이질론’이 나날이 힘을 얻고 있다. ‘도광양회’(韜光養晦, 때를 기다리며 힘을 키운다)에서 ‘저우추취’(走出去, 국외투자)를 장려하며 본격적으로 세계무대에서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중국은 G2를 넘어 G1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이러한 중국을 이끄는 최고 지도자가 바로 시진핑(習近平)이다. 말단 관리로 정치를 시작한 그는 오랜 와신상담(臥薪嘗膽) 끝에 2012년 제18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중국 최고의 리더가 되었다. 태자당 및 상하이방뿐만 아니라 후진타오까지 폭넓은 지지기반을 가진 데다 군부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중국에서 그를 대적할 이는 전무하다.
이러한 중국과 운명적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우리나라는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경제협력관계에서 경쟁관계로 바뀌는 과도기를 맞았고,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 사이에 매여 있어, 국가 생존을 위해서는 시진핑과 중국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 이에 중국 베이징 특파원 출신인 지은이는《2022년, 시진핑의 신장정》을 통해 관련 사안들과 한반도의 향후 관계도에 관해 다각적 분석을 시도한다.

총 1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통합과 창조의 리더십을 가지고 중국을 이끌고 있는 시진핑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분석하며, 현 중국의 권력체계와 배후세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중국 정치세력의 변화와 함께 나타난 역사적 사건들, 시진핑의 세계 패권 전략, 미국과의 군사 대결을 비롯하여 국제적 변화와 함께 대(對)한반도 정책의 흐름까지 면밀히 분석한다. 지은이는 중국의 정당과 정부의 존재 방식 등 통치기구의 구조가 세계 여러 나라와 다르기 때문에, 그러한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중국에 대한 전략을 짤 수 없다고 언급하며, 저널리스트 특유의 논리와 이론으로 중국과 시진핑에 관해 분석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시진핑 개인에게 초점이 맞추어진 여타의 책들과는 달리, 2022년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 등장할 6세대 지도부에 대한 정보도 담고 있어 앞으로 나타날 중국의 변화를 예상하는 데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시진핑은 2012년 말 집권 이후 ‘두 개의 100년’, 다시 말해 중국공산당 창당 이후 100년이 되는 2021년까지 전면적인 ‘샤오캉 사회’를 이룩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수립 이후 100년이 되는 오는 2049년까지 ‘중국몽’을 현실화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우리가 유념해야 할 것은 시진핑의 이러한 계획이 성숙될수록 중국의 강경 행보와 세계 경제재편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란 점이다. 중국의 변화를 기회로 삼을지 아니면 변화에 휩쓸려 침몰할지는 전적으로 현실을 직시하고 분석하며 통찰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더욱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균형외교를 펼치는 우리로서는 중국의 대국주의가 주변국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늘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2022년, 시진핑의 신장정》은 향후 시진핑의 집권기인 2022년까지 중국이 어떤 환경에 놓일 것이며 국제사회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인지, 그리고 다가오는 중국의 시대에 한국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일반 독자뿐 아니라 중국과의 관계를 풀어가야 하는 정ㆍ관계 혹은 기업에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목차


· 머리말 5

1. 시진핑이란 사나이
난득호도의 고수 시진핑 21
그가 걸어온 길 24
시진핑의 차별 전략 27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의 손자 28
시진핑의 역사적 책무 29
시진핑은 공산당파 32
시진핑의 용인술: 인맥 34
시진핑의 리더십 38
시진핑을 뒷받침하는 후야오방의 제자들 40
축구광 시진핑 42
시진핑의 연봉 44

2. 시황제의 등극, 신권위주의 시대 열다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47
시진핑 1인 독주체제, 집단지도체제 허물어지나 49
시진핑의 새로운 통치술: 중앙 영도소조 52
2020년 집권 청사진 54
시진핑의 법치주의: 4개 전면 전략 55

3. 잔혹해진 중국의 권력 투쟁
신4인방 일망타진하다 57
백계왕 저우융캉 58
후진타오의 심복, 링지화 60
초토화된 신석유방과 쓰촨방 62
뇌물 백태 63
저승사자, 중앙기율검사위원회 66
권력 투쟁의 본산, 중국공산당 67
시진핑 체제 3년, 핵심 권력 절반 교체 69
반시진핑 선봉장, 장더장 70
시진핑과 장쩌민 72
장쩌민파의 반격, 홍콩 사태 74
반시진핑 세력의 거점, 전국인민대표대회 76
권력의 물꼬를 바꿔 놓은 왕리쥔 사건 78
후진타오의 반간계 79
공산당의 ‘묵계’를 깨뜨린 보시라이 83
불세출의 모략가, 쩡칭훙 88
공산당의 권력 투쟁 방식 93

4. 중국 현대사-홍전의 투쟁
중국 역사의 흐름: 홍전의 역사 97
변신의 귀재, 중국공산당 102
비정한 권력 투쟁사 105
신중국을 이끈 5명의 지도자 107
중국공산당의 앞날 109
중화부흥의 집념 112
새로운 권력의 총구, 중앙 영도소조 115
공산당의 독특한 결정시스템 117
중국 정치의 풍향계, 중산층 119
장기집권 프로젝트, 신형도시화 계획 122

5. 중국의 파벌 정치
파벌의 양면성 127
2017년 제19차 전국대표대회 권력 투쟁 131
벼랑 끝에 몰린 공청단 134
신태자당의 출현: 시진핑의 친위부대 137
태자당의 기원 141
학연으로 똘똘 뭉친 태자당 144
불사조 상하이방 146
장쩌민, 집권 전성기를 맞다 150
시진핑의 바통, 누가 잇나? 153
시진핑 시대의 태자당 핵심, 위정성 154
시진핑의 롤모델 덩샤오핑 157
토사구팽 당한 시중쉰 159
톈안먼 사건으로 좌천된 시진핑 161
덩샤오핑 가문과의 화해 162
흔들리는 2인자 리커창 총리 164

6. 시황제의 세계 패권 전략
바둑을 통해 시진핑 시대를 읽다 167
신의 한수, 일대일로 전략 171
현대판 대장정 173
에너지 안보 전략의 핵심 174
일대일로 한반도와 동북아 연계 전략 176
고속철도 신화 178
물러설 수 없는 경제 전쟁 181
해군 강국에 목숨 거는 시진핑 183
시진핑의 국가방위 전략 187
시진핑의《손자병법》, ‘이이제이’ 전략 189
미국을 겨눈 칼, 상하이협력기구 193
시황제와 차르 푸틴 손을 잡다 197
팍스 아메리카나에 맞서는 전략적 밀월 198
한당 제국을 꿈꾼다 201
세계 패권의 디딤돌, 과학굴기 203

7. 중국의 신병기, 소프트 파워
소프트 파워에 승부수 던진 시진핑 207
소프트 파워의 첨병, 중국의 문화산업 210
중국의 영화굴기 212
차이나 머니의 할리우드 공략 215
세계 언론계 장악에 나선 마윈 216
양날의 칼, 중국의 인터넷굴기 219
시진핑 시대의 문자옥: 만리방화벽 222

8. 중국 패권주의 뿌리는 공자
중화주의 메카, 공자학원 227
문화아이콘, 공자 229
21세기 중화부흥의 키워드 232
공자 부활에 승부를 건 시진핑 234
중화민족주의 대해부 236
부활한 민족주의 238

9. 미ㆍ중 21세기 군사 대결
투키디데스의 함정 241
중국과 미국의 화약고, 남중국해 242
세계 원유 수송로 난사군도 248
미국의 주적은 중국 250
미ㆍ일 군사동맹, 중국을 겨냥하다 253
신중국군 역사 다시 쓰다, 로켓군 창설 256
시진핑의 군 개혁 258
중국의 해외 군사기지 262
숨 막히는 미ㆍ중 첩보전 267
미ㆍ중의 사이버 전쟁 270

10. 중국 경제의 청사진, 신창타이
시진핑 시대: 경제전략 신창타이 273
시진핑 시대의 고민, 환경오염 279
발목 잡는 국가 부채 281
두 자녀 시대에 도래한 중국 283
팍스 차이나를 꿈꾸는 중국 경제 286
통화전쟁: 위안화, 세계 4위 통화로 289
용호상박(龍虎相搏), 금융전쟁 294
2020년 이후 중국 경제의 자화상 297
바오류 시대, 한국의 대응 299
시진핑의 노림수, 국유기업 개혁 300
중국의 야심 전략, 인터넷+경제 정책 304
경제 대통령 마윈, 양쯔강의 악어 306
무협지에서 창의력을 배운다 309
뇌물은 NO 협력은 OK, 마윈의 반격 310
중국 경제의 새로운 기수, 촹커 313

11. 북한 조련사, 시진핑
애증의 북ㆍ중 관계 319
시진핑, 북한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나? 323
2인 3각의 북ㆍ중 관계 326
중국의 대북 사령탑 교체 329
친중파 ‘장성택’ 처형 330
롤러스케이트 타는 북ㆍ중 경제협력 333
황금가치를 지닌 북한의 지하자원 및 항만 개발 336
막무가내의 북한식 경제협력 337

12. ‘매의 눈’으로 한반도를 바라보다
시진핑의 한반도 전략 341
한ㆍ중 수교 23년, 순망치한(脣亡齒寒) 경제 343
한ㆍ중 관계의 교두보, FTA 345
한ㆍ중 경제교류 새로운 창구, 후강퉁 348

13. 시진핑 시대의 다크호스
시진핑 시대 인물들 351
소방대장 왕치산, 반부패 투쟁 사령탑으로 352
시진핑의 1급 책사, 왕후닝 355
시진핑의 그림자, 리잔수 359
극빈층 노동자의 초고속 승진의 신화, 왕양 361
6세대 선두주자 ①, 후춘화 364
6세대 선두주자 ②, 쑨정차이 367
6세대 선두주자 ③, 루하오 370
6세대 선두주자 ④, 저우창 374
6세대 선두주자 ⑤, 딩쉐샹 376
총결산, 험난한 시진핑의 신장정 378

· 참고문헌 385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