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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회복의 교육

인간 회복의 교육

  • 성래운
  • |
  • 살림터
  • |
  • 2015-05-28 출간
  • |
  • 260페이지
  • |
  • ISBN 978899444588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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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참교육의 씨앗을 뿌리고 가신 성래운 선생님|이주영 4
책을 내면서 10

Ⅰ· 에밀의 스승 루소에게 감사드리는 편지
배움 1 에밀이 갓 나서부터 말을 할 때까지의 교육
고아가 아닌 고아가 너무 많아요 19
어머니 젖이 교육의 시작이지요 20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체험하게 해야지요 34
배움 2 말을 하면서부터 열두서너 살까지의 교육
고통을 말로 하게 해야 49
환경을 통해 나이에 적합한 것들을 배우게 해야 60
감각을 종합적으로 계발시키도록 해야 85
배움 3 열두서너 살부터 열대여섯 살까지의 교육
일하고 공부하고 연구하게 해야 94
책이 아니라 실물에 의해서 깨우치게 해야 106
편견 없이 사회관계의 개념을 깨우도록 해야 114
배움 4 열대여섯 살부터 스무 살까지의 교육
사춘기를 맞은 아이들과 사는 길 128
도덕의 질서와 역사를 배우는 길 140
제자와 교사가 함께 가는 길 148
아이들이 독립하게 하는 길 158
덧붙이는 글 164

Ⅱ· 이 땅의 이름 없는 교사들에게 감사드리는 편지
편지 1 어린이들의 평화 사회이었기에 169
편지 2 어린이들이 선생님을 믿고
존경하고 있는데 교육은 잘될 수밖에 181
편지 3 인간화된 학교 사회의 건설로 학교 체육은 정화되고 190
편지 4 어린이마다를 거듭나게 한 것은 201
편지 5 단 한 번만의 이 세상을 교사로 살고자 작정하신 선생님 219
편지 6 자가용을 타고 와서
꽃 사 가지고 교문을 들어선 숙녀 어린이 230
편지 7 머리 나쁜 학생의 교육에서도 낙을 찾으신 선생님 241

도서소개

이 책은 성래운이라는 우리 현대 교육사에서 가장 뛰어난 교육학자가 어떻게 태어났는지를 보여 준다. 성래운은 『에밀』을 여러 차례 읽었다고 한다. 그리고 온전히 내 것으로 받아들이고, 우리 교육 현장과 견주어 본 생각을 루소에게 보내는 편지로 썼다. 또한 성래운은 자신이 꿈꾸던 참된 교육의 씨앗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수많은 이름 없는 교사들에게서 발견하고 싶어 했다. 그런 마음으로 현장을 살펴보고, 그 본보기가 되는 사례들을 찾아서 글로 썼다.
인간 교육의 회복을 소망하는 겨레의 참 스승 성래운,
그의 교육철학이 다시 살아나다

나는 에밀의 선생처럼 우리 아이들을 가르쳐 보고 싶기까지 했었다. 나는 대학을 나오고부터 오늘 이때까지 지금의 우리 아이들 교육을 생업으로 삼아 왔다.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그게 바로 이『 에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한다. 내가 『에밀』이 담고 있는 교육사상을 새삼 책으로 소개하려는 것은, 그것이 내가 루소로부터 입은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도 우리 아이들이 받고 있는 반反에밀적인 부자연한 교육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어느시의 구절처럼, 잠든 아기의 베개맡에서 나는 그저 부끄러운 것이다. 사람으로 낳아 놓았으면 어련히 사람 되게 기르려니, 우리 어른들을 믿고 잠자고 있는 저 수많은 아기들, 우리는 저들을 배신하고 있는 것이다. 교육자들과 그 후보자들이여, 그아이들을, 사람인데 사람으로, 자연스럽게 가르치지 않으려나. 성래운 -『인간 회복의 교육』(1982)의 서문에서

이 책은 성래운이라는 우리 현대 교육사에서 가장 뛰어난 교육학자가 어떻게 태어났는지를 보여 준다. 성래운은 『에밀』을 여러 차례 읽었다고 한다. 그리고 온전히 내 것으로 받아들이고, 우리 교육 현장과 견주어 본 생각을 루소에게 보내는 편지로 썼다. 또한 성래운은 자신이 꿈꾸던 참된 교육의 씨앗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수많은 이름 없는 교사들에게서 발견하고 싶어 했다. 그런 마음으로 현장을 살펴보고, 그 본보기가 되는 사례들을 찾아서 글로 썼다.
나는 이 책이 인간 교육 회복을 위해 떨치고 나선 많은 교육자와 학부모들께는 혁신 교육이나 행복 교육이 나아가야 하는 기본 바탕, 곧 본질을 다시 되살려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현재 반인간 교육의 노예로 매여 있는 더 많은 교육자와 학부모들께는 참된 교육이 무엇인가를 일깨워 주는 물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주영-어린이문화연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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