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기 싫어!!”마음속으로만 외치는 이 시대 만성피곤러들을 위한 만화
매일 아침 이불 속에서 또는 지옥철과 헬도로에 갇혀서 “회사 가기 싫다.”라는 생각만 되뇌이는 직장인들이라면 꼭 봐야 할 만화!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IT회사 디자이너로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파란만장한 직장인의 일상을 그야말로 리얼하게 그렸다. 천근만근 몸을 이끌고 출근길을 나서는 모습, 회사 가는 길에 어디론가 사라져버리는 헛된 상상, 무한 작업을 반복하게 하는 팀장님의 수정 사항, 밥 먹듯이 하는 야근과 주말 출근 등 월급쟁이들의 짠한 하루가 귀엽고 웃음 넘치는 에피소드로 담겨 있다.
나만 월급쟁이로 전전긍긍, 카드노예로 사는 것 같다면 이 만화를 보기를! 격한 공감과 피가 뜨거워지는 연대감이 마구 솟아나 마음의 깊은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
인스타그램 5만 팔로우가 핵공감한 직장인 일상툰
하루하루 허덕이며 사는 월급쟁이들에게 ‘연휴’ 같은 만화!
네이버 베스트도전에서부터 뜨거운 공감 댓글과 사랑을 받았던 〈피곤한 직장인 일기〉가 레진코믹스에서 정식 연재 후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이미 인스타그램에서 5만 팔로우의 뜨거운 박수를 받는 작가 Yoo의 웃픈 회사생활과 주변 동료와 가족들의 따뜻하고 정겨운 이야기가 한 권에 가득 담겨 있다.
맞벌이 부부의 좌충우돌 출근길부터 시작해 직장인들이 나누는 소소한 담소나 회사 안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업무 이야기, 조직의 평화를 위해 싫어도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해서 귀여운 개그코드로 펼쳐진다. 소확행 같은 이야기도 많지만, 다소 대놓고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한 번쯤 짚고 넘어가야 하는 직장 안에서의 주제에 대한 이야기들은 어쩐지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기분마저 느껴진다.
〈피곤한 직장인 일기〉는 어쩌면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하지 못할 직장생활의 어려운 점과 힘든 점을 가만히 들어주는 친구 같은 만화다. 혼자 분투하고 있지 않다고, 모두 다 같이 힘들지만 자신만의 행복을 위해 여유를 두고 살자고, 회사가 우리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응원을 받는 기분도 느낄 수 있을 것.
퇴근 길 네 캔 만 원, 편의점 맥주를 사들고 들어가 집에서 〈피곤한 직장인 일기〉를 보며 하루를 힐링하기 딱 좋은 계절, 이 만화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