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을 배우려는 사람, 이미 배우고 있는 사람, 교양으로 배우려는 사람, 모두를 위한 책이다. 프로그래밍은 막상 공부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경험한다. 그 과정을 이겨내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도 많다. 이 책은 왜 프로그래밍 공부가 자주 실패할 수밖에 없는지, 어떻게 하면 실패하는 순간을 잘 극복하고 프로그래밍 공부를 지속가능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지에 관한 저자들의 경험 이야기다. 이 책으로 자신의 공부법을 찾고 끝까지 지속 가능하게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는 독자가 많아지기를 바란다.
대상 독자
_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면서 나를 가이드해줄 수 있는 멘토가 필요할 때
_대서양 같이 넓디넓은 프로그래밍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을 때
_프로그래밍이 유망하다 하는데, 막상 시작하려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_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니 너무 배워야 할게 많다고 느껴질 때
_어느 정도 프로그래밍을 했지만, 성장이 더디다고 느낄 때
프로그래밍 공부는 왜 실패하는가
"나, 프로그래밍 공부해볼래." 동기야 어떻든 대부분 야심차게 시작하지만, 막상 공부하는 과정에서 수없는 실패와 좌절을 경험한다. 그 과정을 이겨내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도 많다. "내가 소질이 없는 것 같다." "이렇게 공부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등등 이유도 다양하다. 이 책은 왜 프로그래밍 공부가 자주 실패할 수밖에 없는지, 어떻게 하면 실패하는 순간을 잘 극복하고 프로그래밍 공부를 지속가능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지에 관한 저자들의 경험 이야기다. 이 책으로 자신의 공부법을 찾고 끝까지 지속 가능하게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는 독자가 많아지기를 바란다.
[주요 내용]
Story #1. 프로그래밍 공부법
프로그래밍 공부는 대부분 자신감이 충만하여 시작하다 당황하고 절망하고 회복하는 단계를 보인다. 이러한 단계별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Story #2. 의도적 수련과 소프트웨어 장인정신
애자일 전문가 코치의 수련 방법을 프로그래밍 공부법과 연관시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적용 가능한 공부법이 가득하다.
Story #3. 컴퓨터와 사람들과 소통하는 국어 이야기
글을 쓰는 취미를 통해 프로그래밍 공부에 대한 힌트를 얻은 저자의 경험 이야기다. 소설처럼 시처럼 산문처럼 코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Story #4. 교양있는 당신을 위한 프로그래밍 공부법
교양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다. 4차산업 혁명 시대에 자신의 전공과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서다. 교양 프로그래밍 공부법에 대해 알아본다.
_14인의 현직 프로그래머 특별 인터뷰
각자의 독특한 하루 일과 이야기부터 다양한 그들만의 공부법, 위기 극복 방법, 동기 부여를 얻는 법, 알고리즘과 같은 기초지식에 대한 생각, 그리고 지금 행복한지, 무엇이 후회되는지 등에 대한 특별 인터뷰를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편집자 코멘트
이 책의 기획은 "왜 프로그래밍 공부법에 관한 책은 없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분명 프로그래밍 공부는 일반지식을 습득하는 공부와는 다르다. 무언가를 만들어야 하는 창의적인 작업이며, 때론 음악이나 미술 분야 같이 지겨울 정도로 반복 훈련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프로그래밍 공부에 일반적인 학습법을 따르기에는 분명 문제가 있어 보였다. 프로그래머로 자리를 굳건하게 지킨 분들은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수많은 위기가 있었을 것이다. 그런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는 경험 이야기밖에 없다고 판단하였다. 하지만, 기획안을 작성하고 저자를 섭외하기까지 1년 이상이 걸렸다. 힘든 기획 과정이었지만, 무사히 출간할 수 있어 기쁘다. 쉽지 않은 주제임에도 각자의 색깔에 맞게 다양한 공부법을 소개해주신 저자분들과 인터뷰를 통해 책 읽는 재미를 더하게 해준 열네 분의 현직 프로그래머에게도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