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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뇌 접속

행복 뇌 접속

  • 릭 핸슨
  • |
  • 담앤북스
  • |
  • 2015-06-01 출간
  • |
  • 368페이지
  • |
  • ISBN 978899894655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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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좋은 것을 기르기
2장 나쁜 자극에 들러붙는 뇌
3장 녹색 뇌와 적색 뇌
4장 자기 자신을 치유하라
5장 알아차려라
6장 긍정적인 경험 만들기
7장 행복한 뇌 만들기
8장 잡초를 뽑고 꽃을 키우기
9장 활용
10장 21가지 보석

도서소개

우리의 뇌는 부정적인 것에 매달리도록 진화되어 왔다. 이러한 뇌의 부정적 성향 때문에 우리는 특히 부정적 경험에 의해 바뀌기 쉽다고 말한다. 또한 인간의 뇌는 유년기에 초고도 학습을 하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학대, 방치, 굴욕, 왕따, 차별 대우, 호된 질책, 가난, 재정적 어려움, 부담스러운 비밀, 비굴한 경험, 배척, 가정불화, 부상, 장애, 질병 같은 유년기의 문제는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반대도 가능하다고 이야기 한다. 뇌가 부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면 긍정적으로도 바뀔 수 있다. 저자는 우리의 뇌를 적색모드에서 녹색모드로 바꾸기 위해 ‘좋은 것을 취하기’ 훈련을 권한다. 이 훈련은 즐거움을 쫓거나 괴로움을 피하는 것이 아니다. 좋은 것을 취하기는 그런 추구를 끝내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 2013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논픽션 분야)
- 2013년 9월 아마존닷컴 사전 판매율 종합 1위
- 2013년~2015년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심리학, 뇌과학 분야)
- 2014년까지 전 세계 15개 언어로 번역
-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자 릭 핸슨

당신이 오늘 스무 가지 일을 해냈고, 한 가지 실수를 했다고 가정해 보자. 잠자리에 들어서도 줄곧 생각나는 것을 무엇일까? 아마도 실수일 것이다. 비록 그것이 하루 중 아주 작은 부분일지라도 말이다. 그 이유는 뇌의 진화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의 뇌는 부정적인 것에 먼저 반응하도록 진화되어 왔다

우리는 6억 년 동안 당근보다는 채찍에 훨씬 더 잘 적응하며 살았다. 만약 우리가 오늘 당근을 얻지 못하면, 내일 당근을 얻을 다른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오늘 채찍을 피하지 못하면, 영원히 다시는 당근을 기대할 수 없다. 인류는 이런 원칙을 오랫동안 지켜왔다. 야생에서 생활할 때 규칙 제1조는 “오늘 밥을 먹어라, 절대 밥이 되지 마라.”는 것이다. 채찍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채찍에 치열하게 반응하고, 채찍을 잘 기억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채찍에 더욱 민감해진 것은 수억 년 동안 생사가 달린 문제였다.
이렇게 뇌는 부정적 성향을 각인하도록 진화해왔다. 오늘도 우리가 운전을 하면서 교통 체증에 걸리거나, 회의에 늦지 않으려고 허둥대거나, 아이들의 말다툼을 해결하거나, 다이어트를 하거나, 뉴스를 보거나, 집안일과 씨름을 하거나, 각종 요금을 지불하거나 데이트를 할 때 이런 부정적 성향은 우리 안에서 끊임없이 작동하고 있다. 뉴스를 볼 때 살인사건이나 재난에 더욱 귀가 솔깃한 것도 이런 잠재 위험과 손실을 찾아 헤매는 성향과 무관치 않다.
심지어 심리학자 대니얼 카네만Daniel Kahnemann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등한 이익을 얻기보다 손해를 피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한다.’는 사실을 밝힌 연구로 노벨 경제학상(2002년)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하튼 우리는 한 가지 부정적인 상호작용을 상쇄하기 위해 최소한 다섯 번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필요하다. 실제로 사람들은 최소한 3:1 비율로 긍정적인 순간이 부정적인 순간보다 많을 때, 욕심을 부린다면 그 이상일 때 비로소 관계 유지에 성공하기 시작한다. 긍정적인 것이 부정적인 것을 정화하기보다는 부정적인 것이 긍정적인 것을 오염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악당이 선행으로 개과천선하기보다는 영웅이 악행으로 평판을 훼손하기가 쉬운 법이다.

하지만 뇌는 변한다

하지만 이런 진화의 과정을 거스르는 것은 불가능한 것일까?
요즘 뇌과학 중에서도 소위 가장 핫한 이슈는 바로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 분야다. 신경가소성은 인간의 두뇌가 경험에 의해 변화되는 능력을 말한다. 즉 뇌가 성형적(plastic)이고 순응성적(malleable)이라는 것이다. 20세기 후반부터 드문드문 제시된 이런 연구결과들은 21세기 들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왔고 이제는 ‘확정’된 수준에 이르렀다. 그리고 이 신경가소성 분야의 전 세계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이 바로 이 책의 필자인 릭 핸슨이다.
릭 핸슨은 사실 뇌의 부정적 성향 때문에 우리는 특히 부정적 경험에 의해 바뀌기 쉽다고 말한다. 또한 인간의 뇌는 유년기에 초고도 학습을 하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학대, 방치, 굴욕, 왕따, 차별 대우, 호된 질책, 가난, 재정적 어려움, 부담스러운 비밀, 비굴한 경험, 배척, 가정불화, 부상, 장애, 질병 같은 유년기의 문제는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반대도 가능하다고 이야기 한다. 뇌가 부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면 긍정적으로도 바뀔 수 있다.
행복과 회복탄력성 같은 내면의 힘은 주로 긍정적인 경험에서 비롯된다. 물론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다. 의식적으로 꾸준히 긍정적인 경험에 관심을 쏟지 않는 한, 긍정적인 경험은 대부분 손가락 사이로 모래가 흘러내리듯이 우리의 뇌를 스쳐지나가 버린다.

적색 모드 vs. 녹색 모드

우리 뇌의 운영 체제에는 본래 공감성 설정과 반응성 설정이라는 두 가지 설정이 있다. 한 가지 체제가 처리하는 주요 욕구가 기본적으로 충족되는 것을 경험하는 한, 그 체제는 공감 모드로 초기 설정이 된다. 안전하게 느낄 때 위험 회피 시스템은 공감 모드로 바뀌며, 그로 인해 우리는 만족감과 성취감,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이완과 평정, 평화 같은 느낌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타인과 소통하는 기분을 느낄 때 타인에 대한 애착 형성 시스템은 공감 모드로 설정되어, 사랑과 친절, 동정심, 자존감, 소속감, 친밀감 같은 감정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요컨대 저자는 이런 것을 뇌의 ‘녹색’ 설정이라고 생각한다. 공감 모드에서 우리는 도전이 곧 스트레스 요인으로 되지 않도록 도전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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