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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언어

맹자언어

  • 공공인문학포럼
  • |
  • 스타북스
  • |
  • 2018-08-15 출간
  • |
  • 240페이지
  • |
  • 126 X 188 mm
  • |
  • ISBN 979115795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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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장 속에 숨겨진 원석, 고전이 세공되어 세상에 나왔다
막연한 미래를 반짝이게 하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여유롭게 할
「맹자」 속 최고의 명언들이 인생을 바꾼다!

사람은 선천적으로 선하게 태어났다
사람의 천성은 선할까, 악할까? 이에 대해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맹자가 주장한 성선설이고, 다른 하나는 순자가 주장한 성악설이다. 맹자는 인간의 본성이 착하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천성은 물이 항상 아래로 흐르듯이, 오직 선한 것만을 따른다.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 올바른 길을 가기 위해서는 자기 마음속에 들어 있는 것을 이끌어내기만 하면 되며, 현자의 모범적인 삶을 따로 배울 필요가 없다.
그저 자기 마음속에서 속삭이는 착한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인간의 모든 잘못이나 죄는 밖에서 사람을 옭아매는 사회제도가 불완전한 데서, 그리고 나라를 다스리는 관리들의 잘못에서 비롯된다고 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가 인간의 본성이 착하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에 대해 맹자는 다음의 예를 든다.
“인간은 누구나 남의 고통을 차마 보지 못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가령 한 어린아이가 우물에 빠지려는 것을 갑자기 보았다고 하자. 그러면 누구나 깜짝 놀라서 건지려고 할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측은한 마음에서 우러난 행동이다”라고 했다.

명언으로 읽는 맹자와 돌고 도는 역사이야기
이 책은 명언 한 문장을 중심으로 각각 ‘명언 이야기’, ‘돌고 도는 역사’ 이 두 가지 관점에서 분석과 해석을 가미했다. ‘명언 이야기’에는 명언이 생겨난 배경과 이야기를 실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명언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명언은 역사의 기록이며 오랜 시간 축적된 문화의 결정체이다. 서로 다른 시공간 속의 위대한 사람들의 경험과 지혜를 융합하여 자연, 사회, 역사, 인생 등에 대한 생각과 가치관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우리는 방대한 역사물 속에서 가장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들만을 선별하여 명언을 재해석했다.

몸에 좋은 약이 늘 쓴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이 책은, 실용적인 가치를 구비한 ‘명언 사전’으로 독자들이 비교적 짧은 시간에 고전 명작의 정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자료의 정확성에 중점을 두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명언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동시에 재미와 뿌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장 시류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무리 중에 가장 뛰어나다 _013
매우 여유가 있다 _017
그때는 그때, 지금은 지금 _021
일을 대충대충 하다 _025
(군대를 환영하기 위한) 소쿠리 밥과 항아리 국 _028
도가 바로 눈앞에 있는데 멀리서 찾는다 _032
도리에 맞으면 도움이 많고 도리에 어긋나면 도움이 적다 _036
적당한 장소를 찾다 _040
무덤에서 구걸하다 _044
자기 자신에게서 잘못의 원인을 찾다 _048
한 치 길이의 나무도 높은 건물보다 더 높을 수 있다 _052

2장 바람 앞의 등불이로다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는 것이다 _059
부모의 명령, 중매쟁이의 말 _063
부유하거나 가난하더라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다 _067
적은 인원이 많은 인원을 당해낼 수 없다 _071
고독하여 의지할 데 없는 사람 _075
크고 강한 기 _079
왜 그렇게 말하는가 _083
바람 앞의 등불 _087
집대성한 사람 _092
백성을 어렵고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게 하다 _096
책만 믿는다면 책이 없는 것만 못하다 _100

3장 즐거움과 근심을 함께한다
단호히 거절하다 _107
내용은 대체로 구체적이지만 형상과 규모는 비교적 작다 _112
임금이 신하를 흙이나 풀 같이 보면 신하는 임금을 원수 같이 본다 116
군자는 부엌을 멀리한다 _120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다 _123
마음으로 애쓰는 자는 남을 다스리고
힘을 쓰는 자는 남에게 다스림을 받는다 _127
천하와 즐거움과 근심을 함께한다 _131
문득 깨우치다 _135
백성이 가장 귀하고 토지신과 곡신은 그 다음이며
임금은 가장 가벼운 존재이다 _139
털끝만 한 것까지도 똑똑히 살피다 _142
남자와 여자는 서로 물건을 주고받으면 안 된다 _147

4장 용기는 용기를 낳는다
변변치 못한 자의 용기 _153
하늘 아래 왕의 땅이 아닌 곳이 없다 _157
신뢰할 수 없는 말 _161
궁할 때는 자신만 선하게 하고 잘 되면 천하를 선하게 한다 _165
남의 호의를 거절하자니 실례 같다 _169
사람은 모두 요·순임금처럼 될 수 있다 _173
다른 사람이 물에 빠지면 꼭 자기 때문에 그런 것 같고
다른 사람이 굶어도 꼭 자기 때문인 것만 같다 _177
헌신짝 버리듯하다 _181
윗사람이 좋아하면 아랫사람은 더 좋아한다 _185
나무 인형을 만든 자는 자손이 끊어진다 _189
자기 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_193

5장 모질어야 부자가 된다
사숙 제자 _199
하늘이 중대한 임무를 맡기려고 하는 사람 _203
하늘이 내린 기회는 땅의 이로움만 못하고
땅의 이로움은 사람의 화합만 못하다 _207
왕이 좌우만 보고 딴 것만 말하다 _211
부자가 되려면 모질어야 한다 _215
물고기를 깊은 못에 몰아넣고 참새를 숲 속으로 몰아넣다 _219
남의 비판을 기꺼이 받아들이다 _223
일정한 생업이 없는 사람은 일정한 마음이 없다 _227
조금 낫고 못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차이가 없다 _231
부모를 잘 섬기고 공경하는 덕이 있는 자손 _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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