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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재구조화 2

한국어의 재구조화 2

  • 임홍빈
  • |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
  • 2018-07-19 출간
  • |
  • 1056페이지
  • |
  • 164 X 233 X 56 mm /1608g
  • |
  • ISBN 978895212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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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권에 이어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조사구와 무조사구의 재구조화 및 어휘 범주, 양태 표현, 형태음소적 측면에서 재구조화를 살펴보며 그 가역성을 검토하는 것이다.
제9장에서는 조사가 핵이 되는 구성에 재구조화가 어떻게 적용되는가를 검토하였다. 재구조화 현상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어진 문장의 통사 분석이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적용된 것은 1권에서 다루렀던 ‘격 어휘론자 가설’에 입각한 ‘가변 중간 투사론’이다. ‘격 어휘론자 가설’은 통사적인 격에 관한 한 그 정보는 모두 어휘부에 주어진다는 것이고, 통사 분석은 제1차적으로 그것을 토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종래에는 보조사구와 격조사구 및 무조사구의 기능을 정확하게 구별하지 않고 대략적인 기능을 중심으로 그 성격을 구명해 왔다. ‘철수는 학교에 갔다’에서 ‘철수는’은 흔히 주어로 분석하나, 정밀한 통사 분석에서는 결코 주어로 분석할 수 없는 것이다. ‘철수 학교 갔다’의 ‘철수’나 ‘학교’와 같은 무조사구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할 수 있다. 보조사구나 무조사구를 그 관련 문장 성분의 기능을 중심으로 파악하는 것은 모어 화자의 직관적인 인식을 반영하는 것으로, 재구조화의 성격을 띠는 것이다.
재구조화된 부사가 가지는 논항은 재구조화된 어휘 항목이 새롭게 요구하는 논항으로 보았다. 관계어 구성에 대하여 활성화(活性化)의 개념을 도입하여, 조사나 용언이 형태?통사적으로 자기 본래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는 구성을 활성적 구성, 그 기능을 거의 수행하지 못하는 구성을 비활성적 구성, 그 중간 정도의 구성을 반활성적(半活性的) 구성으로 구분하였다. 여기서는 역사적으로 주격 조사의 발달과 관련되는 재구조화도 다루었다. 한국어의 역사에서 주격 조사가 쓰이지 않던 시대를 확인할 수 없으나, 중세에서 시간의 흐름을 따라 내려올 때, 눈에 띄는 현상은 주격 조사의 종류가 많아지고 새로운 형태가 생겨났다는 것이다. 시간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면, 과거 어느 때에는 주격 조사가 없던 시기가 있었을 것으로 가정해 볼 수 있고, 어느 시대에 주격 조사가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가정해 볼 수 있다.
또한 현대의 ‘께서’가 과연 보조사로 분석될 수 있는 것인가도 검토하였다. 저자는 동일한 형태의 처격 혹은 출격 조사가 우선은 주체 영역 표지로 재구조화된 것으로 보았다. 뿐만 아니라 ‘단체 주격 조사’로 불리는 ‘에서’에도 진정한 주격 조사를 가진 주어가 상정될 수 있음을 중시하였다. 즉, ‘에서’를 일종의 주제 표지의 성격을 가지는 것으로 보아, 주어가 나타나지 않고 ‘에서’ 성분이 주어로 인식될 때, 그에는 다시 재구조화가 적용된는 것이다.
또한 접속 구성에서도 재구조화가 포착된다. 접속 조사는 접속되는 명사구 사이에 놓일 수 없는데, 이때 접속 조사구를 접속 부사처럼 인식하게 된다는 것이다. 재구조화에 의하여 접속 어미구는 접속 부사와 같은 것으로 인식될 수 있다.
제10장에서는 어휘 범주와 관련되는 재구조화를 다루었는데, 보조 용언 구성과 관련되는 재구조화, 부정 극어의 허가와 관련되는 재구조화, 장거리 어순 재배치와 관련되는 재구조화, 의문사-의문과 관련되는 재구조화, 지정 형용사 ‘이-’와 관련되는 재구조화, 기능 동사 혹은 연어 구성과 관련되는 재구조화, 심리 형용사 구성의 주어 인식과 관련되는 재구조화 및 주격 중출 현상과 관련되는 재구조화를 다루었다.
정밀한 통사 분석에서 보조 용언은 원리적으로 상위 동사로 분석되어야 한다고 파악하고 부정 극어와 관련하여서는 그 허가 조건을 검토하였다. 가장 핵심적인 부정 극어 허가 조건은 ‘동절 성분 조건’인데, 약한 서술어와 그에 딸린 요소들이 ‘있지만 없는 것’과 같이 취급되는 재구조화에 의하여 동절 성분 조건이 충족되는 것으로 보았다.
장거리 어순 재배치에 대해서는 그에 작용하는 재구조화 현상에 초점을 맞추어, 주로 그 가상 구조가 어떻게 성립하는가를 다루었다. 목적어 위치를 가지지 않는 동사에 대하여 하위절 성분이 상위절에 있는 것과 같은 현상을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은 사유 동사나 언급 동사가 ‘투명 동사’의 성격을 가진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의문사구와 의문 어미에 대해서는 의문사와 의문 어미가 같은 절에 있을 때 ‘동절 성분 조건’을 지켜 성립하는 것으로 보았다. 즉 내포절의 의문사가 재구조화에 의하여 상위절 어미를 가지는 것이므로, 가상 구조에서 의문사와 의문 어미가 ‘동절 성분 조건’을 지키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지정 형용사 ‘이다’와 관련해서는 ‘이다’의 활용 및 ‘이다’가 선행 요소와 함께 단일한 서술어처럼 분석되는 현상을 다루었다. ‘이다’와 관련되는 다른 현상은 ‘이다’가 선행 성분과 함께 하나의 서술어처럼 분석되는 현상이다. ‘누구와 친구이다’의 ‘누구와’는 ‘친구이다‘라는 재구조화된 서술어가 요구하는 논항으로 분석된다. 기능 동사 구성은 흔히 서술성 명사가 주어 혹은 목적어의 위치에 오고, 서술어에는 의미 내용을 거의 가지지 않는 경동사적인 동사가 쓰이는 구성을 말하는데, 저자는 이에 대하여 연어적 접근을 제안한다. 연어 구성은 준-어휘적 성격을 가지는 것이지만, 원래의 구조로 회귀하는 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단일 어휘화는 무조사 명사구와 서술어가 재구조화하여 하나의 서술어처럼 행동하는 경우에 이루어진다.
주격 중출문과 관련해서는 대표적으로 심리 형용사 구문을 다루었다. ‘나는 그가 좋다’와 같은 예에서 ‘나는’은 ‘나에게는’으로 바뀔 수 있는데, 이러한 교체는 주어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성립하는 것이 아니다.
제11장에서는 한국어에서의 양태의 문제를 다루었다. 양태의 성격은 흔히 ‘명제에 대한 화자의 태도’로 정의된다. 그러나 이에는 ‘명제’가 무엇인가 하는 기본적인 문제에서부터 ‘화자의 태도’가 무엇인가 하는 다소 실천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많은 문제가 포함된다. 양태가 ‘문법 범주’인가 ‘의미 범주’인가 하는 것조차 명확치 않다. 양태는 ‘의미 범주’라는 것이 여기서 우리의 기본 입장이다. 따라서, 양태 표현에는 선어말 어미나 어말 어미가 관여할 수도 있고, 동사나 형용사와 같은 용언이나 양태 부사나 양태 명사 등 어휘적인 범주도 참여할 수 있다. 그 범위는 매우 광범위한 것이 된다.
저자는 양태의 정의에 포함되는 ‘명제에 대한 화자의 태도’를 ‘명제의 성립성’을 뜻하는 것으로 보았다. 이때 양태의 기본적인 성격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조건을 갖춰야 하는데, 첫째, 양태는 명제를 대상으로 한다는 명제 조건이고, 둘째, 양태는 ‘화자’(의문문에서는 ‘청자’)의 명제에 대한 태도를 나타낸다는 참여자 조건이고, 셋째, 양태는 명제의 가능성, 개연성, 확실성의 표현과 관련된다는 성립성 조건이다.
‘어휘 성분과 양태’에서는 양태성 용언을 검토하였다. 양태성 용언은 보조 용언이 아닌 일반 용언으로, 양태적 구성을 이루는 용언을 말한다. 따라서 보조 용언은 대부분 양태적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현재의 일에 대한 추측일 경우, 가능성의 양태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고, 미래의 일에 대한 추측일 경우에도 가능성의 양태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을까’ 내포절도 가능성의 양태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관용 표현 구성과 양태 및 ‘-을 수 있-/없-’과 같은 구성이 가지는 재구조화적 특성을 다루었다. ‘-을 수 있-’은 기본적으로 가능성의 의미를 표현하고, ‘-을 수 없-’은 기본적으로 불가능성의 의미를 표현하여, 이들을 재구조화된 선어말 어미의 일종으로 다룰 수 있는 것으로 보았다. ‘아니, 못, 아니하-, 못하-’의 부정과 관련하여 그 쓰임이나 의미가 특수한 경우가 있으므로, 각기 독자적인 존재성을 가지는 것으로 보았다. 양태 부사와 양태 명사에 대해서도 그 존재성을 인정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현상들은 양태가 문법적 요소에서도 인정될 수 있고, 어휘적 요소나 성분에서도 인정될 수 있음을 말하는 것으로, 양태가 의미론적인 현상임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았다.
제12장에서는 음운론적 재구조화 혹은 형태음소적 재구조화를 다루었다. 음운론적 재구조화에서 재구조화를 정의하는 술어가 ‘기저 구조의 변화’와 같은 것이었기 때문에, 그것이 형태ㆍ통사적 재구조화와 원리적으로 어떠한 차이를 가지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음운론적 재구조화 혹은 형태음소적 재구조화가 형태ㆍ통사적 재구조화가 그 성격을 같이하는 것이라면, 우리의 재구조화 논의는 그만큼 지지를 받는 것이 될 것이다.
형태ㆍ통사적인 재구조화에는 범주에 대한 재구조화와 함께 구조에 대한 재구조화가 포함된다. 형태ㆍ통사적인 재구조화는 모어 화자의 범주나 구조에 대한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그것이 반드시 정밀한 통사 분석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음운론적 재구조화 가운데 통시적 (通時的)인 것은 고정적이며 확정적이어서 비가역적(非可逆的)인 성격을 가지는 것이지만, 공시적인 것에는 모어 화자의 형태음소에 대한 인식이나 형태음소의 변화에 대한 인식이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느 부분 형태ㆍ통사적인 재구조화와 같은 성격을 공유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형태론이나 통사론에는 형태음소와 같은 것은 없다. 형태음소는 형태소의 일부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의미나 기능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형태론이나 통사론에서는 그와 같은 단위를 다루지 않는다. 음운론적 재구조화가 형태론이나 통사론적 재구조화와 차이를 가진다면, 그 다루는 대상이 이러한 차이를 가지는 데서 오는 것일 것이다.


목차


머리말

9. 조사구와 무조사구의 재구조화
9.1. 도입
9.2. 격조사구의 재구조화
9.2.1. 도입
9.2.2. 격조사구와 문장 성분
9.2.3. 격조사구에 대한 명사?인상 접근의 문제
9.2.4. 작은 마무리
9.3. 보조사구의 재구조화
9.3.1. 도입
9.3.2. 보조사와 보조사구
9.3.3. 보조사구와 성분 관련 재구조화
9.3.4. 보조사 출현 환경의 일률화
9.3.5. 부사구 성분과 보조사구의 재구조화
9.3.6. 명사구 성분과 보조사구의 재구조화
9.3.7. 주격 조사와 대격 조사에 대한 재구조화
9.3.7.1. 격조사가 아닌 ‘이/가’와 ‘을/를’
9.3.7.2. 보조사적인 ‘이/가’와 ‘을/를’의 분포
9.3.7.3. 두 가지 ‘이/가’와 ‘을/를’의 의미 특성
9.3.7.4. 연어 구성과 동일 성분에 대한 두 가지 분석
9.3.7.5. 아주 작은 마무리: 범주에 대한 재구조화와 문법화
9.3.8. 작은 마무리
9.4. 무조사구와 재구조화
9.4.1. 도입
9.4.2. 무조사구와 정밀 대응 원리
9.4.3. 무조사구의 재구조화
9.4.4. 재구조화에 의한 어휘화
9.4.4.1. 무조사구와 제시성의 약화
9.4.4.2. 특정성과 불특정성
9.4.4.3. 형태론적 동사와 어미
9.4.4.4. 형태론적 구성의 재구조화
9.4.5. 작은 마무리
9.5. 관계어 구성의 재구조화
9.5.1. 도입
9.5.2. 용언 관계어 구성
9.5.2.1. 용언 관계어 구성과 재구조화
9.5.2.2. ‘조사 상당어’의 검증 기준
9.5.2.3. 관계어 구성의 특성과 재구조화
9.5.2.4. 용언 관계어 구성과 부사적 재구조화
9.5.2.4.1. ‘더불어’와 재구조화
9.5.2.4.2. ‘아울러’와 재구조화
9.5.2.4.3. ‘통틀어’와 재구조화
9.5.2.4.4. ‘같이, 달리’의 논항과 부사의 파생
9.5.2.4.5. 부사의 재구조화 및 파생과 논항 지배
9.5.2.4.6. 아주 작은 마무리
9.5.2.5. 비활성적 구성과 준활성적 구성의 재구조화
9.5.2.5.1. 비활성적 연결 어미구와 재구조화
9.5.2.5.1.1. ‘~을 보고’의 비활성화와 재구조화
9.5.2.5.1.2. ‘더러’의 비활성화와 재구조화
9.5.2.5.2. 준활성적인 연결 어미구와 관형사형 어미구
9.5.2.5.3. 반활성적(半活性的) 구성에 대한 검토
9.5.3. 체언 관계어 구성과 재구조화
9.5.3.1. 도입
9.5.3.2. 동사 생략 구성에 대한 검토
9.5.3.2.1. 동사 생략 구성의 개방성과 분리성
9.5.3.2.2. 동사 생략 구성의 구조와 재구조화
9.5.3.3. 아주 작은 마무리
9.5.4. 작은 마무리
9.6. 주격 조사 관련 형식의 재구조화
9.6.1. 도입
9.6.2. 주격 조사 ‘이’ 기원설
9.6.2.1. 3인칭 대명사 속격 기원설과 그 비판
9.6.2.1.1. 3인칭 대명사 속격설
9.6.2.1.2. 3인칭 대명사 속격설 비판
9.6.2.2. 존재 용언 기원설과 그 비판
9.6.2.2.1. 주격 조사의 존재 용언 기원설
9.6.2.2.2. 주격 조사의 존재 용언 기원설 비판
9.6.2.3. 한국어의 역사와 주격 표시
9.6.2.3.1. 서기체 표기와 그 현대역의 주격 표시
9.6.2.3.2. 향가에서의 주격 표시
9.6.2.3.2.1. 주격 표시 석독자 ‘是’
9.6.2.3.2.2. 주격 표시 음독자 ‘伊’
9.6.2.3.2.3. 주격 표시 음독자 ‘史’와 선행 요소
9.6.2.3.2.4. 향가의 주격 표시 마무리
9.6.2.3.3. ‘구역인왕경’ 구결에서의 주격 표시
9.6.2.3.4. 중세어 자료와 그 현대어의 주격 표시
9.6.2.4. 주격 조사에 대한 접근성과 제시-지시 구성
9.6.2.4.1. ‘이’ 기원설과 어순 문제
9.6.2.4.2. ‘이’ 기원설과 단어 형식의 문법적 접근성
9.6.2.4.3. ‘이’ 기원설과 의미 기능적 접근성
9.6.2.4.4. 주격 조사의 기원과 제시-지시 구성
9.6.2.4.5. 아주 작은 마무리
9.6.3. 주격 조사 ‘가’의 재구조화 문제
9.6.3.1. 정철 모 안씨 서간의 이른바 주격 조사 ‘가’
9.6.3.2. ‘?가세니러셔’의 ‘가’는 주격 조사인가
9.6.3.3. 주격 조사 ‘가’의 기원론
9.6.3.4. 주격 조사 ‘가’와 연결 첨사 ‘가’
9.6.3.5. 주격 조사 ‘가’의 첫 출현과 생성 가설
9.6.3.6. 아주 작은 마무리
9.6.4. ‘이/가’ 외의 주격 관련 조사의 재구조화
9.6.4.1. 존칭 주격 조사 ‘겨오샤/겨오셔/겨?셔’ 등의 재구조화
9.6.4.2. 존칭 주격 조사 ‘?셔’의 역사적 재구조화
9.6.4.3. ‘께서’는 격조사인가 보조사인가
9.6.4.4. 이른바 단체 주격 조사 ‘애셔/에셔/의셔’의 재구조화
9.6.4.5. 처격 조사 ‘에’ 및 ‘에서’와 관련된 재구조화
9.6.4.5.1. ‘에’ 및 ‘에서’ 성분과 서술어
9.6.4.5.2. 시간 표현의 ‘에’
9.6.4.5.3. 출발점 표시의 ‘에서’
9.6.4.5.4. 문제의 영역과 ‘에서’ 성분
9.6.4.5.5. 이른바 단체 주격 조사 ‘에서’의 문법적 성격
9.6.4.5.5.1. ‘에서’에 대한 두 가지 접근
9.6.4.5.5.2. ‘에서’와 주어 관련 문법 현상
9.6.4.5.5.3. 주체 영역 표시 ‘에서’ 성분과 주제
9.6.4.6. 주격 관련 조사 ‘래’의 재구조화
9.6.4.7. ‘뉘라서’ 구성의 재구조화
9.6.4.8. 아주 작은 마무리
9.7. 성분 접속 구성과 재구조화
9.7.1. 도입
9.7.2. 접속 조사구의 재구조화
9.7.3. 작은 마무리
9.8. 마무리

10. 어휘 범주와 재구조화
10.1. 도입
10.2. 보조 용언 구성의 재구조화
10.2.1. 도입
10.2.2. 보조 용언에 대한 전통적인 인식
10.2.3. 보조 용언 구성에 대한 단순문 분석의 문제
10.2.4. 상위절 서술어로서의 보조 용언
10.2.5. 보조 용언 구성에 작용하는 재구조화
10.2.5.1. 본용언과 보조 용언의 재구조화
10.2.5.2. 명사성 보조 용언 구성의 재구조화
10.2.5.3. 내포절 주어의 재구조화
10.2.6. 작은 마무리
10.3. 부정 극어와 재구조화
10.3.1. 도입
10.3.2. 부정 극어 허가 조건
10.3.3. 재구조화에 의한 부정 극어의 허용
10.3.3.1. 긴 부정과 동절 성분 조건
10.3.3.2. ‘아무’ 관련 성분의 재구조화
10.3.3.3. 부정 극어와 어순 재배치 및 동절 성분 조건
10.3.3.4. 보조 용언 구성의 부정 극어 허가
10.3.3.5. 다른 절에서의 부정 극어 허가
10.3.4. 작은 마무리
10.4. 장거리 어순 재배치와 재구조화
10.4.1. 도입
10.4.2. 장거리 어순 재배치에 대한 착시 현상
10.4.3. 장거리 어순 재배치와 재구조화
10.4.4. 작은 마무리
10.5. 의문사-의문과 재구조화
10.5.1. 도입
10.5.2. 의문사구와 의문 어미
10.5.3. 내포절 속의 의문사와 의문 어미
10.5.4. 사유 동사 및 언급 동사 구성과 동절 성분 조건
10.5.5. 작은 마무리
10.6. 지정 형용사 ‘이다’와 재구조화
10.6.1. ‘이다’의 활용과 재구조화
10.6.1.1. 도입
10.6.1.2. ‘이다’의 품사 혹은 문법 범주의 문제
10.6.1.3. ‘이다’ 어간의 이형태와 연결 어미 ‘-라’
10.6.1.4. ‘이다’ 어간의 이형태와 종결 어미
10.6.1.5. ‘이다’ 어간의 이형태와 ‘로, 러, 어’를 가진 어미
10.6.1.6. 아주 작은 마무리
10.6.2. ‘이다’의 선행 성분과 재구조화
10.6.2.1. 관계, 성상, 행동 명사와 재구조화
10.6.2.2. 상황 공범주 주어와 재구조화
10.6.2.3. 특정 지정 형용사 구성과 재구조화 작용
10.6.2.4. 아주 작은 마무리
10.6.3. 작은 마무리
10.7. 기능 동사 혹은 연어 구성과 재구조화 문제
10.7.1. 도입
10.7.2. 주격 중출 구성에 대한 연어적 접근
10.7.3. 대격 중출 구문에 대한 연어적 접근
10.7.4. 연어 구성과 강-어휘화
10.7.5. 작은 마무리
10.8. 심리 형용사 구문의 주어와 재구조화: 주격 중출문을 대표하여
10.8.1. 도입
10.8.2. 제1성분 주어설
10.8.3. 제1성분 주어설의 결함
10.8.4. 주격 중출문의 제1성분에 대한 재구조화
10.8.5. 작은 마무리
10.9. 마무리

11. 양태 표현과 재구조화
11.1. 도입
11.2. 양상 논리와 서법
11.3. 명제와 양태의 문제
11.3.1. 문장 부사와 양태
11.3.2. 수행 부사의 문제
11.3.3. 정서 표현과 넓은 의미의 양태
11.3.4. ‘가능하-’와 양태
11.4. 양태의 성격에 대한 접근
11.4.1. 양태론의 근원적인 문제
11.4.2. 고영근(1981,1986,1998)의 서법과 양태
11.4.3. 장경희(1985,1995)의 양태 범주 설정
11.4.4. 김지은(1998)의 양태의 성격
11.4.5. 이선웅(2001)의 양태와 문법 형태
11.4.6. 박재연(2004,2006)의 양태 어미
11.4.7. 안주호(2004a-d,2005)의 양태 표현 구성
11.4.8. 임동훈(2003,2008)의 양태의 범위
11.4.9. 이기갑(2006)의 양태의 성격과 종류
11.4.10. 박병선(2009)의 ‘서법’ 체계
11.4.11. 중간 마무리
11.5. 양태의 성격과 종류
11.5.1. 양태는 문법 범주인가 의미 범주인가
11.5.2. 양태의 기본적인 성격
11.5.2. 선어말 어미와 양태
11.5.3. 어말 어미와 양태
11.5.3.1. 종결 어미와 양태
11.5.3.1.1. 종결 어미 ‘-다’와 ‘단정(斷定)’의 양태
11.5.3.1.2. ‘-네’와 양태 및 재구조화
11.5.3.1.3. ‘-지’와 양태
11.5.3.2. 연결 어미와 양태
11.5.3.3. 관형사형 어미와 양태
11.5.3.4. 명사형 어미와 양태
11.5.4. 어휘 성분과 양태
11.5.4.1. 양태성 용언 구성
11.5.4.2. 보조 용언 구성의 양태
11.5.4.3. 관용 표현 구성
11.5.4.3.1. 관용 표현 구성과 양태
11.5.4.3.2. ‘-을 수 있-/없-’ 구성과 양태
11.5.4.4. 양태 부사
11.5.4.5. 양태 명사
11.6. 마무리

12. 형태음소적 재구조화와 가역성
12.1. 도입
12.2. 형태음소적 재구조화의 성격과 종류
12.3. 형태음소적 재구조화에 대한 검토
12.3.1. 재구조화의 동질성 문제
12.3.2. 형태소 설정의 문제
12.3.3. 형태소 경계의 변화와 재구조화
12.3.4. ‘ㅗ>ㅜ’의 통시적 변화와 비가역성
12.3.5. ‘ㅗ→ㅜ’의 공시적 변화와 가역성
12.4. 활용 어간의 기저 설정과 재구조화: ‘ㅂ’ 불규칙 활용을 중심으로
12.4.1. 도입
12.4.2. 불규칙 활용에 대한 역사적 인식
12.4.3. ‘ㅂ’ 불규칙 활용의 규칙화 문제
12.4.4. 불규칙 활용의 개념
12.4.5. 최명옥(1998a)의 복수 기저형 가설
12.4.6. 중세어에서의 ‘?-’ 단일 기저형 가설
12.4.7. 복수의 기저형과 화자 인식에 의한 재구조화
12.4.8. /p/와 /w/의 교체
12.4.9. 동화와 활용 어간의 재구조화
12.4.10. 작은 마무리
12.5. 몇 가지 어휘 형태소의 재구조화
12.6. 마무리

13.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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