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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 여자하고 걸어가거나 말거나

중이 여자하고 걸어가거나 말거나

  • 도연스님
  • |
  • 당그래
  • |
  • 2005-08-26 출간
  • |
  • 190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85296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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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스님은 컨테이너에서 살며 허술한 비닐하우스를 법당 삼아 수행하고 있다. 뛰어난 사진 솜씨로 철원의 새와 자연을 찍어 인터넷을 통해 세상 사람들에게 영상법문을 하고 있는 스님은 가난하지만 결코 가난한 줄 모른다. 그리고 그가 찍은 사진에서는 향기로운 냄새가 진동하고 솔직하게 써내려간 글에서는 순수함이 묻어난다.

인자한 이웃집 아저씨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처럼 산에 사는 법을 말하기도 하고 속상하고 안타까웠던 일들을 솔직한 자기반성과 고백으로 풀어놓기에 읽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이번에 출간된 [중이 여자하고 걸어가거나 말거나]는 그동안 도연 스님이 그의 인터넷 홈페이지 (http://hellonetizen.com)에 썼던 ‘나의 산에 사는 이야기’ 중에서 그 일부를 추렸고, 책 속에는 그동안 도연 스님이 찍어온 사진 중에서 고른 것이라, 보고 읽는 사람들에게는 글과 더불어 사진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가 있다.


목차


머리말- 6

1. 중이 여자하고 걸어가거나 말거나 -15
중이 여자하고 걸어가거나 말거나 / 끽다거! / 얼굴은 마음이 드러나는 곳 / 그대가 알고 내가 알고,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 지식보다는 지혜 / 네가 바로 부처였구나 / 나를 일깨우는 사람들 / 큰 스승을 만나다 / 형상에 집착하지 말라 / 도둑놈과 도둑님 / 의자와 우산과 배와 멍멍이 / 본질을 외면하면 안 되죠

2. 용달차 모는 부처 -45
용달차 모는 부처 / 산다는 게 어디 만만한가 / 우리들의 슬픈 광대 혹은 놀음 / 이제는 ‘나’를 버릴 때 / 소금과 본질 / 자등명 법등명 / 친 구 / 부짜 처짜…? / 깨달음의 점검

3. 가난하니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네 -65
가난하니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네 / 자유로움 / 적게 먹고 적게 보고 듣고 말하고… / 어떻게 먹을 생각만 하시는가! / 향기에 젖어 살다 / 찻잔 숫자 줄이기 / 불교와 무소유 / 지저분하게 살기

4. ‘나무’ 석가모니불 -83
‘나무’석가모니불 / 어느새 꽃은 피고 / 경이로운 4월의 골짜기 / 숲에 들어가지 않기 / 얼레지는 벌써 깊은 잠에 빠지고 / 산책길에 나를 구속하는 것 / 꽃이 경망스러운가? / 수행 아닌 것이 없습니다 / 새벽, 모든 세포들도 잠이 깨다 / 무심히 새소리 듣기 / 호랑지빠귀 오다 / 일하는 즐거움 / 화장실 변기 바꾸기 / 트랙터 운전하기 / 포도밭 명상의 집 / 많이 움직이기 / 스님은 목숨이 몇 개유…?

5. 달아달아 밝은 달아 -117
달아달아 밝은 달아 / 어머니와 머릿장 / 한낮에 찍은 달 / 예순 여덟 둘째 형님 / 풍요로운 한가위 맞으시길 / 어머니와 지게 / 조각달님께

6. 느리게 살기 -133
느리게 살기 / 산에 사는 의미 / 바쁠 거 없다 / 희망을 주기 위해 찍는다 / 새벽의 차 한 잔 / 언제 下山 하시나요…? / 탈수기가 들어오다 / 월동준비 / 감사하는 마음 /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나가면…

7. 연탄불 갈고 쥐 잡고 -157
연탄불 갈고 쥐 잡고 / 아픈 것도 내 맘대로 안 된다 / 주원이 에피소드 / 누군가 아기를 두고 가는 꿈을 꾸었네 / 전화도 때론 공해죠 / 죽으면 어쩌란 말이냐 / 꿈이냐 생시냐 / 갈등은 늘 나로부터 비롯된다 / 내가 우주이며 우주가 곧 나다 / 돈 / 찬송가 부르기 / 산에 오는 무속인 / 달리는 사람들 / 한밤의 상념

에필로그/ 내가 사는 법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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