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작가가 되는 것은, 단순하지만
중요한 믿음에서 시작된다.
“나는 작가다.”
회의감에 빠진 무명작가가
프로 작가로 거듭났다.
이제 당신의 차례다.
◈ 출판사 서평 ◈
우리는 이 세상에서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을 하고 싶어 한다. 내가 남긴 작품이나 업적이 오랫동안 사람들 곁에 남길 바란다.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우리는 ‘우주에 흔적을 남기길’ 소망한다.(17쪽)
베스트셀러 저자 제프 고인스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와 작가되기의 길을 소개한다. 그의 글은 간결하며 곁가지가 없으면서도 섬세하다.
1부에서는 글쓰기에 대한 동기 부여와 열정을 불러일으키며, 2부에서는 잘 쓰여진 글이, 또는 날마다 쓰여지는 글을 어떻게 독자들에게 소통하며 세상에 나눌 수 있는지를 다룬다. 3부에서는 그것을 실행에 옮길 구체적인 방법과 예시를 제시한다.
꿈을 좇다가 꿈을 이룬 게 아니라. 꿈꿔 왔던 일을 하자 꿈이 이루어졌다는 그의 말은 단순하면서도 의미심장하다. “당신은 이미 당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었다고 믿으면 된다. 그다음 할 일은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다.”(20쪽)
21세기는 각종 SNS 도구를 통해 훨씬 쉽게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대다. 제프 고인스는 “독자의 신뢰와 인정이 없으면, 세상에 잡음만 하나 더할 뿐이다. 이를 막는 최선의 방법은 사람들에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권유한다. 이것은 비단 글쓰기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의 모든 일에 유효적절한 지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