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쿤도 알바레도Facundo Alvaredo
파리경제대학 교수이자 아르헨티나 국립과학기술연구위원회 연구위원, 옥스퍼드대 너필드 칼리지와 신경제사고연구소 선임연구원이다. 소득과 자산 불평등, 개인 세제, 경제사를 연구한다. 파리경제대학 세계불평등연구소와 세계불평등데이터베이스 집행위원을 맡고 있다.
뤼카 샹셀Lucas Chancel
파리경제대학 세계불평등연구소와 세계불평등데이터베이스 집행위원이며, 지속가능발전·국제관계연구소 선임연구원이다. 파리정치대학 공공정책학 과정에서 강의하고 있다. 물리학, 사회학, 경제학, 공공정책학, 에너지과학 등을 공부했으며, 사회과학고등연구원/파리과학인문학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토마 피케티Thomas Piketty
파리경제대학 교수이자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연구 책임자이며, 런던 정경대학 방문교수로 있다. 경제적 불평등에 내재한 자본주의의 동학을 분석하고 글로벌 자본세를 대안으로 제시한 『21세기 자본』으로 세계적 경제학자로 떠올랐다. 런던 정경대학에서 부의 재분배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MIT에서 경제학을 가르쳤으며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 2013년 이리에얀손 상을 수상했다.
이매뉴얼 사에즈Emmanuel Saez
UC버클리 경제학 교수이자 공정성장센터 소장이다. 조세정책과 불평등 문제에 대한 이론 및 실증 연구에 집중하며, 피케티와 더불어 미국 소득 불평등의 역사를 보여주는 장기 시계열 자료를 만들었다. MIT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전미경제학회의 존베이츠클라크 메달과 맥아더 펠로십을 받았다.
게이브리얼 주크먼Gabriel Zucman
UC버클리 경제학과 조교수다. 경제적 불평등과 조세천국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파리경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경제학회에서 박사학위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세계불평등데이터베이스의 집행위원이다.
옮긴이 장경덕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저널리스트이자 이코노미스트로서 경제와 금융의 정글을 탐사하고 있다. 『증권24시』 『부자클럽 유럽』 『정글노믹스』 『정글경제특강』을 썼고,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앤서니 앳킨슨의 『불평등을 넘어』, 토머스 프리드먼의 『늦어서 고마워』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조지프 스티글리츠의 『끝나지 않은 추락』, 캐스 선스타인의 『심플러』 등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