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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생각에 속을까

왜 우리는 생각에 속을까

  • 크리스 페일리
  • |
  • 인사이트앤뷰
  • |
  • 2015-05-19 출간
  • |
  • 276페이지
  • |
  • ISBN 979118578511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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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마음은 뇌가 이야기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한다.
제1부. 생각만으로는 그 생각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제2부. 의식이 한다고 생각하는 일은 실제로 무의식이 한다.
제3부. 뇌는 외부로부터 내부로 의식을 형성해 간다.
제4부. 마음은 존재하지 않지만, 여전히 유용하다.
제5부. 의식은 뇌 속 조언자 중 하나지만, 영향력은 있다.
감사의 글

도서소개

[왜 우리는 생각에 속을까]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의식에 대한 편견을 송두리째 뒤집는 책이다. 저자는 진화생물학자로서 의식의 발전 과정을 인간의 사회생활에서 찾는다. 인간이 사회에 적응하고 인간으로서 성취하기 위해 의식을 활용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의식은 판단하고 결정하는 데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로부터 감각되고 인식된 세계를 자기 내부의 경험으로 축적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자신에 대한 모든 생각은 버려라!

“우리가 의식적으로 사고하고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이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진다. 우리가 의식하는 모든 것은 외부로부터 경험되어 축적된 것뿐이다. 그러므로 의식적으로 자신을 이해하려면 다른 사람 속에 비친 나를 찾아내야 한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자유롭게 판단하고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은 의식이 하는 일이 아니라면 어떤가? 의식이 하지 않는다면 대체 무엇이 이런 것들을 하고 있을까? 그렇다면 정작 의식이 하는 일은 무엇일까? 그리고 이런 모든 과정은 무엇을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일까?

「왜 우리는 생각에 속을까 」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의식에 대한 편견을 송두리째 뒤집는다. 저자는 진화생물학자로서 의식의 발전 과정을 인간의 사회생활에서 찾는다. 인간이 사회에 적응하고 인간으로서 성취하기 위해 의식을 활용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의식은 판단하고 결정하는 데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로부터 감각되고 인식된 세계를 자기 내부의 경험으로 축적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저자가 제시하는 실험 사례와 우리의 경험을 추론해보면 이 주장이 우리가 아는 의식에 대한 정의보다 훨씬 설득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가 의식 한다고 생각한 일들은 대체 무엇이 하는 것일까? 그 대부분은 무의식이 한다. 무의식은 축적된 인간의 문화, 제도, 가치관, 경험, 지식 등을 활용하여 필요한 거의 모든 판단과 결정 사항을 처리한다. 시끄러운 파티에 참석한 경우를 생각해 보자. 시끄러운 소음과 새롭게 들어오는 시각, 후각 정보들이 뒤섞이지만, 이런 모든 정보들은 우리가 의식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처리된다. 그러나 시끄러운 소음 속에서 어디선가 자기 이름이 들려오면 그 소리를 바로 인식한다. 무의식이 처리하던 정보에서 의식이 작동해야 할 부분을 찾아낸 것이다. 이제 의식은 다른 사람에게 비친 자신을 확인하기 위해 작동한다.

의식은 자신을 의식하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의식은 다른 사람에게 비친 자신을 의식할 수 있을 뿐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통해서 나를 보고 있으며, 그들에게 비친 내가 실제로 중요하다. 내가 나를 의식할 수 있다고 해도 실제로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인식된 나보다 유용하지는 않다. 진짜 나를 찾아 떠나자!

- 인사이트앤뷰 편집부

“어째서 이긴다고 믿으면 정말 이기게 될까? 최신 유행의 패션보다 빨간색 옷이 더 섹시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왜 백 사람 일보다 한 사람 일에 더 신경 쓸까? 이 모든 것의 비밀을 알아야 다른 사람을 더 잘 예측해 성공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심리학자와는 절대 데이트하지 마라!”

아래의 주제에 얼마나 공감하는가? 하지만, 실제로 그렇다.

ㆍ 누군가 자꾸 당신을 따라 한다면, 그는 천성적으로 공감을 잘하거나 당신을 아주 좋아하는 것이다.
ㆍ 따라 하기는 가장 확실한 아첨이며, 웨이트리스가 팁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ㆍ 만약 연인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면 아름다운 꽃이나 맛있는 음식, 달콤한 칭찬은 잊어버리고 직접 쓴 글을 주며 교정해 달라고 하라.
ㆍ 플라톤에게 사이코패스는 도덕적 슈퍼 영웅이다.
ㆍ 손의 눈이 마음의 눈보다 더 정확하다.
ㆍ 파트너의 어떤 점을 좋아하느냐고 묻는다면, 남자는 대답 못 할 것이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어쩌다 그녀와 헤어지게 되었는지도 모를 것이다.
ㆍ 늘 혼자일 것으로 생각하면 실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ㆍ 당신이 만약 계속 혼자 중얼거린다면 미친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컴퓨터와 말을 한다면 정상이다. 그리고 차와 말을 한다면 새 차를 살 때가 된 것이다.
ㆍ 사무실 책상에 가족사진을 놓아두면 더 열심히 일하게 될지는 모르나, 집에 돌아갔을 때 더 짜증을 많이 내게 될 것이다.
ㆍ 생각하지 않는 것이 생각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일 수도 있다.
ㆍ 우리는 북적대는 실내에서도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입에 올리는 것을 알아듣는다. 자신은 자신에게 가장 관심이 가는 대상이기 때문이다.

마음은 뇌가 이야기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한다.

삶은 무의식적인 마음에 의해 지배된다. 삶이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생각들, 스스로 깨닫지 못한 채 하는 움직임들, 다른 누구 때문에 한다고 생각하는 행동들에 의해 결정된다. 미처 눈치채지 못하거나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이런저런 말과 색깔, 몸에 밴 행동들, 기타 다른 신호들이 생각하는 방식을 변화시킨다. 자신의 사고력과 판단력에 대해 얼마나 자신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 자신감은 일련의 착각에서 생겨난다.

이 책의 제1부에서 우리가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이유가 우리가 예상하는 이유와 다르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도덕은 합리적이지 않고, 기억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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