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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전략(A Strategy to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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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전략(A Strategy to Win)

  • 한루이샹
  • |
  • 포북
  • |
  • 2015-04-25 출간
  • |
  • 594페이지
  • |
  • ISBN 979118645502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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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1부 들어가는 글

2부 리스크 관리 전략 ①
1장 어렵게 얻은 통행증
2장 족쇄와 수갑을 차고 아름답게 춤춰라
3장 은행의 생명선, 리스크 관리 : 발전하는 동시에 끊임없이 강화하다

3부 리스크 관리 전략 ②
1장 위기에서 기회를 찾다
2장 굵직한 선을 그리다
3장 환자의 증상에 맞는 약을 처방하라

4부 자금원 개척 전략
1장 처음으로 맞은 글로벌 금융 위기
2장 실력으로 NCD를 발행하다
3장 전 직원이 방법을 모색하고, 과감하게 ECP를 도입하다
4장 자금원 개척과 MTN 발행
5장 자금 조달 채널의 다양화

5부 해외 지점 혁신 운영 전략
1장 진실하게 일하고, 멀리 보고 행동하라
2장 경쟁하려면 지금보다 더 협력하라
3장 시대와 함께 나아가고, 승리를 위해 변화하다
4장 남다른 DNA

6부 정보기술 전략
1장 서비스에 과학기술을 도입하라
2장 일찍 투자하고 오랫동안 이익을 얻어라
3장 뱅킹 앳 홈Banking@Home 시대
4장 흔들림 없는 기술 리스크 통제

7부 자산 확충 전략
1장 혁신적인 조직 : 신디케이트론 대출을 시작하다
2장 첫 번째 충성 고객, 첫 번째 일반 대출
3장 경험 쌓기에서 꽃을 피우기까지

8부 다문화 전략
1장 피어나라, 아카시아여
2장 전진하라 ‘캥거루’ 국가여
3장 코끼리와 함께 춤을
4장 상아탑에 들어서다
5장 보리 이삭을 들고 양의 등에 올라타다
6장 오스트레일리아의 기업 공민이 되라

[후기]
[참고 문헌]
[전문 용어 영문 - 중문 대조표]

도서소개

『이기는 전략』은 중국공상은행의 해외 진출 전략에 따라 설립된 호주 시드니 지점이 리스크 관리, 자산 확충, 금융 혁신, IT 및 다원화 관리 등 각 부문의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여 실행에 옮기기까지의 성공 스토리를 담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 금융 기관들은 중국 금융 기관의 글로벌 경영 전략을 이해할 수 있으며,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 소중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설립 30년 만에 세계 1위 은행으로 도약한
중국공상은행의 글로벌 금융 시장 개척 전략

중국공상은행은 전 세계의 경제와 금융이 하나로 통합되어 가는 흐름에 발맞추어 세계 진출 경영 전략을 수립해 실행에 옮겼고, 아시아 지역의 후발 주자였음에도 강렬한 기세로 해외에 지점망을 넓히면서 세계 1위 은행으로 폭풍 성장했다. 이 책은 중국공상은행의 해외 진출 전략에 따라 설립된 호주 시드니 지점이 리스크 관리, 자산 확충, 금융 혁신, IT 및 다원화 관리 등 각 부문의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여 실행에 옮기기까지의 성공 스토리를 담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 금융 기관들은 중국 금융 기관의 글로벌 경영 전략을 이해할 수 있으며,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 소중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 책 소개

글로벌 금융 시장의 판도를 바꾼 차이나 금융 파워의 중심
중국공상은행의 혁신 비결과 글로벌 경영 성공 전략

설립 30년 만에 세계 1위 은행으로 우뚝 선 중국공상은행

중국공상은행은 1984년 인민은행으로부터 분리되어 유한회사로 출벌한 이후 지금까지 3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간 중에 중국계 은행들은 계획 경제 시스템 하의 국유 은행에서 시장 경제에 적합한 상업 은행으로 화려하게 변신해 주식회사 체제로 바꾸고, 전략 투자자 유치, 주식 시장 상장의 3단계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하지만 서른 살의 나이는 몇 백 년의 역사를 지닌 유럽과 미국의 은행들에 비하면 젊은 편에 속한다.
중국공상은행은 글로벌 일류 은행으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해외로 진출한 이후, 광활한 금융 시장에서 몇 겹의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자체적으로 수립한 글로벌 경영 전략 로드맵을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을 키워 오고 있다. 또한 중국계 은행 글로벌화의 선두주자로서 규모와 효율, 이익 면에서 양적·질적으로 엄청난 성과를 이끌어 냈고,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왔다. 2012년 말까지 공상은행은 전 세계 39개 국가와 지역에 400여 개의 해외 지점을 설립하였고, 남아프리카의 주요 은행인 남아프리카 스탠다드은행의 최대 주주가 되어 아프리카 지역 18개 국가의 금융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강력한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해외 경영 네트워크를 확충하기 위해 코레스 뱅킹 네트워크를 전 세계 138개 국가와 지역으로 확대했고, 외국 자본의 에이전트 뱅크는 1,771개에 달해 중국계 은행 중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호주 금융 시장에서 성공 신화를 쓰다

2008년 9월, 중국공상은행은 호주에 진출한지 8년 만에 현지 은행 영업 허가를 받았다. 시드니 지점은 중국공상은행이 남반구에 처음 설립한 지점으로서 북반구의 뉴욕 지점과 동시에 개업함으로써 중국공상은행의 국제화 전략을 새로운 단계로 올려놓았다. 뉴욕, 런던, 홍콩 등 국제적으로 공인된 일류 금융 도시에 비해 시드니는 지리적 위치, 시장의 규모, 국제적인 명성 면에서 약간 뒤처진다. 하지만 미국 경제가 ‘저성장과 고실업’ 상태에 빠지고, 유럽이 채무 위기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세계 경제가 위기에 빠졌을 때, 중국공상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파이낸셜 하버(Financial Harbour)’라 불리는 시드니에서 전 세계 투자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외국계 은행 영업 허가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호주 금융 당국으로부터 영업 허가를 받은 시드니 지점은 지난 5년 동안, 자체적인 해외 경영 전략 로드맵을 바탕으로 ‘공상은행’이라는 브랜드의 강점을 리스크 관리, 자금 조달, 마케팅, IT, 문화 등 각 방면의 역량으로 전환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구축했다. 또한 공상은행 그룹의 선진적인 글로벌 IT 플랫폼, 인터넷뱅킹의 적극적인 개발, 결제 자금, 전문 분야의 대출, 외환 관리, 투자 은행, 자산 관리, 위안화 결제와 무역 금융 등 글로벌 8대 전문 상품 라인을 통해서 끊임없이 서비스 라인을 확장했다.
그 결과 시드니 지점은 고객 수, 업무 규모, 경영 이익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는 동시에 완벽한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윤리 경영과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원칙을 고수함으로써 호주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2012년 말 기준으로 시드니 지점의 총자산은 50억 달러에 근접했고, 이윤은 5,800만 달러를 돌파하여 공상은행 해외 지점 종합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시드니 지점이 해외 진출의 성공 신화를 쓸 수 있었던 것은 ‘리스크 관리, 자금 조달 채널, 혁신 경영, IT 시스템, 자산 확충, 문화의 다원화’라는 6대 전략을 기반으로 현지 특색에 맞는 현지화 경영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조직에게 전략은 매우 중요하며, 조직의 규모에 관계없이 전략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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