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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훈, 오디세우스의 항해

최인훈, 오디세우스의 항해

  • 방민호
  • |
  • 에피파니
  • |
  • 2018-08-12 출간
  • |
  • 1008페이지
  • |
  • 147 X 225 X 65 mm /1595g
  • |
  • ISBN 9788955968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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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작가 최인훈의 오디세우스적 항해를 한눈에!
작가가 생전 직접 확인하여 정리한 ‘최인훈 연보’,
거의 알려지지않은 등단작 시 「수정」부터 마지막 영면의 순간까지
더욱 깊이 바라보는 최인훈의 삶과 문학!

『최인훈─오디세우스의 항해』는 작가 최인훈이 살아생전 직접 확인한 ‘최인훈 연보’를 수록해 작가의 전 생애를 아울러 바라볼 수 있게 하였다. 《서울대학교 대학신문》에 실린 수필 「인생의 충실」을 시작으로 작가의 첫 소설로 알려진 「두만강」, 대표작 『광장』을 비롯해 『구운몽』, 『회색인』, 『서유기』 등 발표된 모든 작품의 서지 정보를 표로 정리하여 한눈에 보여준다. 또한 작가의 문학인생을 연 등단시 「수정」을 게재하고 유년시절 겪은 전쟁과 월남의 기억, 문인으로서 영예로운 순간 등 잊히지 않는 삶의 기억들을 서술해, 작가의 삶을 더욱 깊이 바라볼 수 있게 하였다.

21세기를 살아가는 24인의 집필진, 최인훈을 말하다!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최인훈 문학’의 힘!

새로운 세대 젊은연구자 24인의 집필진이 최인훈의 삶과 문학세계를 이야기한다. 다양한 장르의 소설과 희곡 등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는 물론, 작가가 그려낸 시대정신과 한국 근현대의 희로애락까지 광범위하게 아우른다. 특히 최인훈과는 다른 세대의, 현재를 살아가는 새로운 세대의 필자들이 말하는 최인훈과 그의 문학을 통해, ‘왜 이 시대에도 여전히 최인훈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각자의 응답을 들여다볼 수 있다. 급변하는 세계 흐름과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남과 북,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지금 당장 “환상 있는 곳에 길이 있다(「아메리카」, 2012년, 삼인판 『바다의 편지』)”는 최인훈을 만나야만 할지 모른다.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가?’,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 속에서 최인훈의 문학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그를 통해 우리들의 지금을 돌아봐야 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책 머리에┃문학사의 한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다 (방민호)

PARTⅠ 최인훈 연보 (전소영)

PARTⅡ 시대를 측량하는 문학┃총론
최인훈의 『화두』와 일제 강점기 한국 문학 (정호웅)
월남문학의 세 유형 ―선우휘, 이호철, 최인훈의 소설을 중심으로 (방민호)
무국적자, 국민, 세계시민 (김종욱)
최인훈 문학의 미학적 정치성 (연남경)

PARTⅢ 머무르지 않는 사유, 방법의 탐색┃소설론 1부 (1959~1970)
라울로부터 독고준으로, 최인훈 문학의 한 기원 (전소영)
최인훈 단편소설에 나타난 여성 형상화 양상 (최정아)
20대의 혁명에서 70대의 배려까지 ―『광장』 서문들의 변화와 최인훈 작가의식의 변모 (정기인)
‘얼굴/가면’에 가려진 ‘몸/예술’의 가능성 ―최인훈의 「가면고」 연구 (허선애)
독고준의 이름, 자기 서사의 출발 (이경림)
최인훈 문학에 나타난 ‘연작’의 의미 ―연작, 이야기의 성장을 위한 여정 (노태훈)
최인훈 소설에 나타난 ‘기억"과 ‘반복"의 의미에 대한 연구 (남은혜)
망명자의 정치 감각과 피난의 기억 (서세림)

PART Ⅳ 탐독과 의미의 분광┃소설론 2부 (1970~1994)
1970년대 구보 잇기의 문학사적 맥락 (정영훈)
최인훈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연구―구보의 서명과 ‘후진국민’의 정체성 (이민영)
부활과 혁명의 문학으로서의 ‘시’의 힘―최인훈의 연작소설 「총독의 소리」를 중심으로 (이행미)
‘우리 말’로 ‘사상(思想)’하기 (장문석)
최인훈 『광장』의 신화적 모티프에 대한 연구―1976년 개작을 중심으로 (홍주영)
『태풍』의 경로 혹은 두 개의 물음―‘협력’과 ‘용서’, ‘복구’와 ‘전환 (공강일)
『화두』에 나타난 애도와 우울증, 그리고 정치적 잉여 (구재진)

PART Ⅴ 경계를 넘나드는 가능성들┃희곡 및 비교문학론
선을 못 넘은 ‘자발적 미수자’와 선을 넘은 ‘임의의 인물’―최인훈의 『광장』(1961)과 홋타 요시에의 「광장의 고독」(1951) (김진규)
『광장』의 이명준과 『고요한 돈강』의 그리고리 멜레호브 (허련화)
세덕당(世德堂) 100회본 『서유기(西遊記)』를 패러디한 최인훈의 『서유기(西遊記)』 (Barbara Wall)
연극과의 동행, ‘최인훈 희곡’의 형성―「온달」에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로의 이행 과정을 중심으로 (송아름)
무대 위 심청의 몸과 신식민지의 성정치 ―최인훈 희곡 「달아 달아 밝은 달아」를 중심으로 (조서연)

PART Ⅵ 註?필진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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