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주하는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시간!
〈일상의 아르테〉 시리즈 ‘손글씨’ 편
“오늘 내 기분을 글씨로 표현하면 어떤 모양일까?”
내 마음 맞춤 문장으로 힐링하며 쉽게 배우는 온초람의 예쁜 글씨 80
흔히 ‘글씨는 마음의 거울’이라고 한다. 글씨 쓸 일이 줄어든 요즘이지만 예쁜 글씨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건 어쩌면 그 때문 아닐까? 내 마음을 표현할 곳이 필요해서. 기쁘고, 슬프고, 화나고, 쓸쓸한데 그 마음을 풀 데가 마땅찮다면 내 마음속까지 예뻐지도록 예쁘게 한 문장 써보자. 내 마음을 위로해줄 따뜻한 문장을 인기 캘리그라퍼 ‘온초람’의 안내에 따라 하나하나 써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글씨도 마음도 예뻐진다.
취미로 시작해 스타필드, 참이슬, 모나미 등 다양한 브랜드 광고 및 패키지에 캘리그라피와 일러스트 작업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저자는 이 책에서 예쁜 글씨가 가장 필요한 순간을 다섯 가지로 나누고, 그에 따른 문장과 함께 내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낼 글씨체를 소개한다.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순간, 사람들과의 관계가 유난히 힘든 날, 사랑에 설레고 또 외로운 밤, 씩씩하게 나아갈 힘이 필요한 아침 또는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써야 할 때 이 책을 펼쳐서 내 마음에 가장 와닿는 문장을 찾아 적어보자. 베스트셀러 속 명문장과 유명인들의 명언이 내 마음을 토닥토닥 다독여준다.
악필이 명필로 교정되는 건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악필이라도 딱 한 문장을 예쁘게 쓰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글씨마다 원포인트 레슨으로 팁을 알려주는 건 물론이고, 혼자 쓰기 어려운 초보들이 따라 쓸 수 있도록 중간중간 밑글씨도 넣었다. 다섯 가지 펜 활용법과 예뻐 보이는 글씨를 만드는 작가만의 노하우를 참고하면 나만의 글씨체도 만들어볼 수 있다. 거기에 예쁜 글씨를 더 돋보이게 해주는 귀여운 일러스트는 덤이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나만의 취미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손글씨는 일에서 또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진짜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독일 수 있는 가장 좋은 취미다. 오늘은 잠들기 전에 좋은 문장을 예쁜 글씨로 끄적끄적 적어보자.
내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문장, 예쁘게 쓰기
PC와 스마트폰 때문에 이제는 글씨 쓸 일이 많지 않다. 그럼에도 글씨를 교정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늘었다. 글씨는 자꾸 쓰면서 자연스러워지고, 나만의 글씨체가 나오기 마련인데 자주 쓰지 않다 보니 가끔은 펜을 쥐는 것조차 어색하게 느껴지고 점점 더 악필이 되어간다.
글씨를 못 써서 글씨 쓸 일이 없는 게 한편 좋기도 하지만 가끔은 뭔가 끄적거리고 싶어질 때가 있다. 아마도 대부분은 기분이 좀 그런데 누구에게 말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말 안 하자니 또 답답하고, 뭐 그럴 때다. 그럴 땐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내 기분을 글씨로 표현해보자. 내 마음을 위로해주는 문장이면 더 좋다. 글씨를 못 쓴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 책과 함께라면 인기 캘리그라퍼 온초람이 너무 어렵지 않게, 그리고 예쁘게 쓰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줄 것이다.
많은 이들의 마음을 다독여준 베스트셀러 속 명문장과
따라 쓰고 싶은 온초람 글씨의 만남!
취미로 캘리그라피를 시작해서 최근에는 ‘핫’한 브랜드들의 광고와 패키지 작업으로까지 영역을 넓힌 저자는 문장과 글씨가 주는 힘을 믿는다. 마음에 위로가 된 좋은 문장을 그냥 보고 넘기는 것이 아니라 정성 들여 예쁘게 적어두면 기억에도 오래 남고, 그만큼 더 깊이 마음에 새겨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글씨가 필요한 다섯 가지 순간을 나누고, 그 순간에 꼭 맞는 문장들과 글씨체를 소개한다. ≪나에게 고맙다≫,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등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글들로 인기를 모은 베스트셀러 속 명문장들과 유명인들의 명언 등 사람들이 한 번쯤 써보고 싶은 문장이 많은 사람들이 따라 쓰고 싶어 하는 온초람 예쁜 글씨체와 만난 것이다.
“이거 내 글씨 맞아?” 악필도 ‘한 문장’은 예쁘게!
다섯 가지 펜으로 마스터하는 80가지 예쁜 글씨
이미 길들여진 내 글씨체를 바꾸는 건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정성을 담아 쓰면 누구나 한 문장은 예쁘게 완성시킬 수 있다. 그리고 그게 반복되면 조금씩 글씨의 맛을 알게 된다.
초보자를 위한 연습 페이지와 글씨별 원포인트 레슨은 짧지만 저자만의 노하우가 집약돼 있어 누구든 성공적인 글씨를 완성시킬 수 있고, 아직 혼자 쓰는 게 자신 없는 사람들이라면 먼저 밑글씨가 있는 문장들 위주로 연습해도 좋다. 뿐만 아니라 글씨를 예뻐 보이게 하는 저자만의 노하우와 일러스트 활용법등을 통해 나만의 글씨체와 캘리그라피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
나만의 캘리그라피 연습장이자 필사 노트
그리고 때로는 다이어리로!
양장 제본으로 탄탄하게 만든 이 책은 얼핏 보면 다이어리처럼 보이기도 한다. 펼쳐서 예쁜 글씨를 따라 쓸 때는 캘리그라피 연습장이 되었다가 좋은 문장을 느끼며 쓸 때는 필사 노트가 된다. 예쁘게 디자인된 빈 페이지는 마음을 담은 쪽지나 메모장으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글씨를 쓰고 남는 공간에는 오늘의 기분을 적으며 정말 다이어리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글씨도 책도 쓰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셈이다. 세상에 내 마음대로 되는 게 많지 않은데 이 책 하나쯤은 내 마음대로 사용해도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