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메츠거 (Steve Metzger) 
『명탐정 블루』, 『가랑잎이 날아들면』, 『어린 상어 다섯 마리 바다에서 헤엄치네』 등을 비롯하여 예순 권이 넘는 책을 펴낸 작가입니다. 스티브는 가족과 뉴욕에서 살고 있어요. 작가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면 www.stevemetzgerbooks.com으로 찾아오세요.

한스 빌헬름 (Hans Wilhelm)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미국 아동물 분야의 최고 작가이며 삽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책은 모두 4,200만 부나 팔렸다. 그의 책 200권 중 상당수가 20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았다. 그의 작품들은 국제적 권위의 상을 여러 번 받았다. 

웹사이트 www.hanswihelm.com

줄거리

1권 처음 유치원에 가는 날

처음으로 유치원에 간 알로는 엄마와 떨어지는 게 두려워요. 유치원을 둘러봐도 아는 친구가 한 명도 없기 때문이죠. 엄마는 두려워하는 알로가 편안해질 수 있도록 어떻게 이끌어 줄까요?

2권 엄마가 보고 싶어!

유치원이 끝나고 다른 친구들은 부모님과 돌아갔는데, 보라만 엄마가 오지 않아서 혼자 남아요. 보라는 엄마가 보고 싶어 눈물이 나요. 선생님은 보라를 어떻게 달랠까요? 늦게 온 엄마는 보라의 마음을 어떻게 풀어 줄까요?

3권 난 슈퍼 공룡이 될 거야!

용용이는 슈퍼 공룡이 될 거라며 친구들의 터널을 부수고 친구들을 귀찮게 해요. 친구들은 그런 용용이가 불편하지요. 선생님은 어떤 지혜로 용용이를 타이르고 친구들과 어울리게 할까요?

4권 현장학습 가는 날

알로는 멀리 가지 않기로 선생님과 약속했지만 벌레를 놓아주려고 그 약속을 어겨요. 어린이를 양육하는 민주적, 권위주의적, 허용적 유형 중에 선생님은 알로를 가장 바람직한 민주적 유형으로 대하지요.

5권 바다에 가는 날

처음으로 바다에 간 뿔리는 생각보다도 훨씬 넓은 바다가 무서워요. 다른 친구들은 바다에 들어가서 신나게 노는데 뿔리만 들어가지 않지요. 과연 뿔리는 두려움을 이기고 바다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6권 내가 대장이야!

대장이 되어서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었던 뿔리. 그러나 친구들은 그런 뿔리와 놀고 싶지 않아요.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다른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알 수 있어요.

7권 소풍 가는 날

뿔리는 벌레 때문에 숲속으로 소풍 가기 싫어요. 그런데 숲속에서 둥지와 함께 떨어진 아기 새들을 발견하고 나무 위로 올려 주어요. 보람을 느낀 뿔리는 이제 소풍이 좋아졌을까요?

8권 소방 훈련 하는 날

평소와는 다르게 알로가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친구들의 놀이를 방해해요. 알로는 왜 그런 행동을 할까요? 선생님은 알로의 행동보다는 그 이면에 감추어진 원인에 주목해요.

9권 생각하는 의자

용용이는 뿔리를 밀치고 나나의 크레용을 빼앗아 그림을 망쳐요. 선생님은 친구들의 활동을 방해하는 용용이를 생각하는 의자에 앉혀요. 용용이는 친구들에게 했던 일을 돌이켜보고 반성하게 될까요?

10권 왜 나만 미워해!

아침에 언니도, 엄마도 나나에게 화를 내고 나나는 모두 자기만 미워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짜증을 내죠. 친구들은 이런 나나의 마음을 어떻게 풀어 줄까요?

11권 이젠 내 친구 아니야!

나나랑 보라는 가장 친한 친구예요. 나나가 보라에게 탑 쌓기를 하자고 했는데 보라는 알로랑 토끼를 만들고 있으니 조금 있다가 하자고 해요. 그 말에 화가 난 나나, 보라와 나나는 다시 친해질 수 있을까요?

12권 내 생각을 말할 거야!

얌전하고 수줍음이 많은 알로는 친구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요.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알로에게 선생님은 뭐라고 이야기할까요? 알로는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