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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친구들이 들려주는 별별 학교 이야기

독일 친구들이 들려주는 별별 학교 이야기

  • 고맹임
  • |
  • 초록개구리
  • |
  • 2018-08-10 출간
  • |
  • 108페이지
  • |
  • 173 X 235 mm
  • |
  • ISBN 9791157820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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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나라와 다른 점과 같은 점
독일에서는 초등학교가 대부분 지역에서 4학년까지이다. 그래서 4학년 때 공부를 더 할지, 직업 탐색을 할지 진로를 결정한 뒤 상급 학교로 진학한다. 1학년 때 만난 반 친구와 선생님은 졸업할 때까지 쭉 함께한다.
담임의 권한이 매우 커서 담당 교과 안에서 자율적으로 수업한다. 휴식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쉬는 시간이 되면 되도록 밖에 나가서 놀아야 한다. 날이 좋을 땐 교사가 교실 문을 잠그기도 할 정도이다.
한편 틈틈이 학교 바깥으로 체험학습을 가고, 요리·연극·미술 같은 다양한 특별활동을 한다는 점은 한국과 같다. 시험 기간이 따로 없고 교사가 그때그때 학생들이 배운 것을 점검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다른 나라 아이들의 삶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양한 문화를 아는 것은 왜 중요할까?
이 책을 읽다 보면 화자인 세 아이가 독일에서 이른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라는 사실을 좀처럼 알아채기 어렵다. 독일이 뼈아픈 과거를 뉘우치려는 노력으로 학교 교육에서 피부색, 종교, 출신 국가와 상관없이 모두를 평등하게 대하는 관용 정신을 중시해 왔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국내 거주 외국인의 수가 크게 늘었다. 학교 친구 중에 외국인을 부모로 둔 아이들도 있고, 연예인으로 활약하는 외국인도 흔히 볼 수 있다. 그만큼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우리나라 안에 뒤섞이게 된 것이다.
지금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마음가짐이 필요한 시기이다. 제주에 온 예멘 난민의 수용 여부를 둘러싸고 의견이 분분한 요즘, 다른 문화를 알고 존중하는 자세는 기성세대보다 훨씬 다양한 문화 속에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해 보인다.

현직 함부르크 한인학교 교사가 전하는 생생한 리포트
저자는 함부르크 한인학교 교장을 지내다가 지금은 독일인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교사이다. 기획자 역시 같은 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친다. 화자가 한인학교 학생인 것은 이런 배경 때문이다.
한인학교에는 한국인 부모를 가진 학생이 대부분이지만, 한국 드라마와 노래가 인기를 끌면서 독일인도 많아지고 있다. 저자는 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일을 하면서, 한국 어린이들에게도 독일 어린이들의 문화를 알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 문화 교류는 서로에 대한 이해의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독일 어린이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풍부한 사진과 그림은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목차


1.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2. 걸어 다니며 배우는 날
3. 시험만 잘 본다고 좋은 성적을 받지는 않아
4. 잘 쉬어야 공부도 잘 된다고!
5. 길 위의 학교
6. 미술 시간에 부활절 달걀을 만들어
7. 오늘은 일터로 출근하는 날
8. 입학식은 사탕 봉투와 함께
9. 필요한 돈은 직접 마련해
10.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의 최대 고민은?
11. 1년 중 가장 신나는 날, 생일
12. 고요한 밤, 메리 크리스마스!

| 독일 함부르크 한인학교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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