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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백책

논어 백책

  • 윤재근
  • |
  • 산천재
  • |
  • 2015-05-15 출간
  • |
  • 327페이지
  • |
  • ISBN 978899049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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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사람을 몰라볼까 걱정하라
001 배우고 쉼 없이 익히면 學而時習 | 15
002 기쁨에 새것을 놓치면 說而不繹 | 18
003 따라만 하고 고칠 줄 모르면 從而不改 | 21
004 사람이 사람의 길을 넓힌다 人能弘道 | 24
005 멋대로 마음 쓰지 말라 毋意 | 27
006 옳음만을 따르라 義之與比 | 30
007 예로 돌아가라 克己復禮 | 33
008 남을 멋지게 해주면 成人之美 | 36
009 나만 못한 이를 벗하면 無友不如己者 | 39
010 남에게 화풀이 말라 不遷怒 | 42
011 덕을 좋아하는 사람 好德者 | 45
012 사람을 몰라볼까 걱정하라 患不知人 | 48
013 집안에선 효도라 入則孝 | 51
014 함부로 말하면 古者言之不出 | 54
015 도道를 곧게 하면 直道而事人 | 57
016 겉과 속이 어우러져야 文質彬彬 | 60
017 자신을 하루 세 번 살펴라 吾日三省吾身 | 63
018 두루 하되 겨루지 말라 周而不比 | 66
019 알면 안다고 해라 知之爲知之 | 69
020 자신을 알면 분명하다 知者不惑 | 72

2장 곧음으로 원한을 갚다
021 이로운 것이 셋이라 益者三樂 | 77
022 현명한 이를 만나라 見賢思齊焉 | 80
023 삶이란 곧아야 人之生也直 | 83
024 부귀라도 옳지 못하다면 不義而富且貴 | 86
025 낚시는 하되 그물질은 않는다 子釣而不綱 | 89
026 스스로 욕되게 말라 無自辱焉 | 92
027 슬기로움과 어리석음 上知與下愚 | 95
028 곧음으로 원한을 갚아라 以直報怨 | 98
029 마흔에 속 못 차리면 年四十而見惡焉 | 101
030 후배를 두려워하라 後生可畏 | 104
031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아 過猶不及 | 107
032 사람이 어질지 못하다면 人而不仁 | 110
033 시로 마음이 일어나 興於詩 | 113
034 선비가 편하기를 바라면 士而懷居 | 116
035 말쟁이와 꽃뱀이라 巧言令色 | 119
036 덕은 어진 말로 이어지고 有德者必有言 | 122
037 옛날엔 미친 척했을 뿐이지 古之狂也肆 | 125
038 옛날엔 뻐기되 얌전했어 古之矜也廉 | 128
039 옛날엔 어리석되 곧았어 古之愚也直 | 131
040 섬김엔 예를 다하라 事君盡禮 | 134

3장 참말만 하기는 어렵다
041 쉰 살에 주역을 배우고 五十以學易 | 139
042 마음의 도량을 키우자면 法語之言 | 142
043 백성을 예禮로 대하지 않으면 動之不以禮 | 145
044 공자께선 이익은 말하지 않으셨어 子罕言利 | 148
045 군자는 다투지 않아 君子無所爭 | 151
046 어짊은 멀리 있나 仁遠乎哉 | 154
047 강직한 이는 보기 어려워 吾未見剛者 | 157
048 싹이 터도 꽃을 못 피운다면 苗而不秀者 | 160
049 겁 없이 무모하다면 暴虎馮河 | 163
050 이로운 세 벗 해로운 세 벗 益者三友 損者三友 | 166
051 성聖을 아시는지 必也聖乎 | 169
052 법으로 이끌면 道之以政 | 172
053 성인과 인자 같다니 若聖與仁 | 175
054 포식만 하다가는 飽食終日 | 178
055 속을 다 털어낸다 叩其兩端 | 181
056 이것이 밝음이라 是賢乎 | 184
057 즐길 수 있어야지 樂之者 | 187
058 자신이 올발라야지 其身正 | 190
059 참말만 하기는 어렵다 爲之也難 | 193
060 말 재치만 부리면 焉用? | 196

4장 어울림이냐 패거리냐
061 어짊으로 선미善美를 삼는다 里仁爲美 | 201
062 어질게 사는 것 仁者安仁 | 204
063 오로지 어진이라야 唯仁者 | 207
064 어짊에 뜻을 두어야 志於仁 | 210
065 작은 일을 몰라도 不可小知 | 213
066 봉황은 오지 않고 鳳凰不至 | 216
067 말이 뒤따라야지 後從之 | 219
068 지금 학자는 今之學者 | 222
069 예의 뿌리란 禮之本 | 225
070 어버이의 연세는 父母之年 | 228
071 배우기만 한다면 學而不思 | 231
072 사람이 다쳤는가 傷人乎 | 234
073 지사와 인인이라 志士仁人 | 237
074 충분치 못하다 未之有得 | 240
075 일하게 하라 能勿勞乎 | 243
076 두려워함이 셋 君子有三畏 | 246
077 헌것에서 새것을 溫故而知新 | 249
078 길이 같지 않다면 道不同 | 252
079 어울림이냐 패거리냐 和而不同 | 255
080 옳기만 하면 된다 義之與比 | 258

5장 단단하고 무거워라
081 잘살아 못살아 回也賜也 | 263
082 내 원치 않으면 己所不欲 | 266
083 자책하라니 內自訟 | 269
084 사라진 가르침 文-行-忠-信 | 272
085 단단하고 무거워라 剛毅木訥 | 275
086 어디나 교실이다 必有我師 | 278
087 티격태격할 것 없다 求諸己 | 281
088 왕 노릇 한다면 如有王者 | 284
089 변통은 어렵다 未可與權 | 287
090 사악함이 없다 思無邪 | 290
091 미친들 어떠랴 必也狂?乎 | 293
092 살기 좋은 세상 至於道 | 296
093 도둑 걱정이라고 患盜 | 299
094 하나로 셋을 얻어야 三偶反 | 302
095 멀리 생각지 않으면 無遠慮 | 305
096 검약으로써 以約 | 308
097 예를 좋아해야 好禮 | 311
098 반드시

도서소개

이 책은 논어의 499개 어록 가운데서도 알짜 고갱이 100개를 골라 논어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 ‘사람을 알고 사람을 사랑하는(知人愛人)’ 길을 지은이의 농익은 해설로 안내한다. 논어를 접한 적이 있다면 지은이의 고졸(古拙)하되 활달한 해설을 취하고, 논어와 첫 대면한다면 쉽지만 진중한 일상의 언어를 통해 고전과 만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성현의 말씀을 대중화한 밀리언셀러 저자
윤재근 선생이 안내하는 알짜 논어.
《논어》의 499개 어록에서 고르고 고른
‘내가 사람을 알아보는 100가지 이야기’

동양고전 대중화 선구자의 알짜 논어
논어를 다룬 책은 많다. 원전 풀이에 충실한 책부터 도발적인 제목을 단 책까지.
이 책은 논어의 499개 어록 가운데서도 알짜 고갱이 100개를 골라 논어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 ‘사람을 알고 사람을 사랑하는(知人愛人)’ 길을 지은이의 농익은 해설로 안내한다. 논어를 접한 적이 있다면 지은이의 고졸(古拙)하되 활달한 해설을 취하고, 논어와 첫 대면한다면 쉽지만 진중한 일상의 언어를 통해 고전과 만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어느 쪽이든 논어는 한번 읽고 말 책이 아닌 터, 읽을 때마다 새롭게 다시 말해주는 논어와 친해지는 데 지은이의 길 안내는 더없이 맞춤하다. 일찍이 《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마라》 등 장자 철학 우화 시리즈로 동양 고전 대중화 시대를 연 이래 노자, 논어, 맹자, 주역 등 동양 고전을 꾸준히 알기 쉽게 소개해온 지은이의 오랜 공력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 때문이다.

《학이불사》와 《크리에이티비티》는 한가지다
특히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공자야말로 안주하는 인간을 가장 못난이라고 꾸짖었던 성인(聖人)이었음을 곳곳에서 들려준다. ‘공자왈 맹자왈’에 갇혀 있는 낡은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공자는 과거에 매달려 맴돌기 하는 인간은 잡혀와 쳇바퀴 돌리는 다람쥐 꼴이라고 질타했는데 그런 공자 말씀이 낡을 수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후생가외(後生可畏)》를 풀이한 대목을 잠깐 보자. “후생가외는 밥그릇 수 따지면서 선배라고 으스대는 인간은 헌신짝 같다는 말씀이다. 관례대로 하면 된다고 못 박는 인간은 밥벌레와 다를 게 없다는 질책이다. … 여기서 후생(後生)은 곧 인간의 미래를 말한다. 그 미래란 바로 변화의 변(變)을 살펴 좇아서 변화의 화(化)를 이루어내기다. … 선대(先代)의 것을 답습하고자 물려받지 않고 취하고 버리고를 결정하려고 선대의 것들을 주목함을 똑똑히 알라는 말씀이 후생가외이다. 그러니 이 말씀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향한 말씀이다.”
논어의 첫 말씀인 《학이시습(學而時習)》이나 위정편의 《학이불사(學而不思)》를 통해서도 요즘 강조되는 창의(創意)가 공자가 강조한 그것과 다르지 않음을 보여준다. 새김질한 풀이어야 소에게 밥이 되듯이 남한테 배운 것을 스스로 새김질해야 남달리 배운 것에서 새것을 얻어내며, 하나 더하기 하나가 셋도 되고 열도 되는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온기를 얹어 전하는 성현의 말씀
자구에 얽매이지 않는 풀이에는 산촌에서 화전을 일구면서도 사람 되는 길을 전하던 할아버지와 어머니의 육성이 간간이 등장하여 성현의 말씀에 온기를 더한다.
지은이가 머리말에서 전하듯 인생 사십 고개면 이미 나름대로 산전수전 겪었을 터, 남은 인생 함부로 저울질해 제멋대로 속셈하지 말라고(不惑) 한 공자의 말씀은 일찍 만날수록 인생 실농(失農)의 위험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니 서른 청년도 마흔 장년도 지은이가 오랜 세월 익히고 발효시켜 또다시 새롭게 들려주는 논어와 즐겁게 만났으면 한다.
각 꼭지의 구성은 열쇠말이 되는 어구 제시와 지은이의 풀이, 그리고 열쇠말이 들어 있는 어록의 원전과 자구 풀이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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