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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남미

19금 남미

  • 신종협 , 한가옥
  • |
  • 지콜론북
  • |
  • 2015-05-19 출간
  • |
  • 276페이지
  • |
  • ISBN 97889986564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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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남미로 떠난 남자>
Prologue
비틀린 시공간에 갇힌 청년들
공포에 깃든 도시, 보고타
사창가의 영웅
벌거벗은 관용지대
마지막 노래를 불러주오, 음유시인 파블로
내 얼굴이 왜 죄인가요?
부서진 땅 위의 아이들
퓨마와 함께 정글을 걷다
가톨릭 땅에서 전진하는 LGBT
귀향

<남미에 머문 여자>
Prologue
여행의 시작, 보고타
호스텔과 사람들
이곳이 정신병원이었다고?
새로운 집을 만나다
이별을 연습하는 각자의 방법
죽음을 보다
그녀는 그래도 신을 믿는다
개 같은 날의 오후
섹스 스캔들
불행의 연속
물벼락이 쏟아지던 날
저주받은 집
두 얼굴
죽은 수녀가 있었다
사막 위에 서서
행복한 여행자
Epilogue

도서소개

[19금 남미]는 가장 순수하면서도 거칠고 공포스런 남미를 경험하며 ‘진짜 여행’이 무엇인지를 들려준다. 책은 남미로 떠난 남자와 남미에 머문 여자의 리얼한 여행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고 있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남미로 여행을 떠났지만 전혀 다른 장소와 상황에 놓여지게 되고, 각자의 상황과 관점에서 남미를 이야기하고 있다.
『19금 남미』는 남미로 떠난 남자와 남미에 머문 여자의 리얼한 여행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고 있다. 남자의 이야기가 먼저 나오고, 여자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남미로 여행을 떠났지만 전혀 다른 장소와 상황에 놓여지게 되고, 각자의 상황과 관점에서 남미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낭만적이고 이국적인 여행지로 포장된 남미를 구구절절 이야기하는 일반적인 여행 에세이의 틀을 따르지 않는다. 대신 4년 가까운 시간을 남미에 머물며 경험하고 느낀 남미의 ‘생얼’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누구나 짐작할 만한 여행지에서의 낭만과 로맨스는 없다. 또 남미 여행의 뻔한 로망을 채워줄 말랑말랑한 여행기도 없다. 이것은 떠남과 정착에 대한 이야기다. 그로써 잃고 얻음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버팀의 시간들, 저자들은 그것을 여행이라고 말한다.

추천사

이제 우리는 ‘진짜 여행’의 속살을 들춰볼 때가 되었다. 『19금 남미』는 뻔한 여행의 로망을 산산이 무너뜨리며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기록이다. 남미와 그곳에 얽힌 사람들의 이면을 이토록 적나라하게 드러낸 여행서가 또 있을까? <세계테마기행>을 제작할 때도 차마 방송에 내보이지 못했던, 그러나 우리 모두가 은밀히 궁금해 하던 진짜 남미의 모습이 여기 있다. -- <세계테마기행> 전 작가 박희경

아무나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그러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남미의 깊은 이야기. 이 책은 남미를 여행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남미가 지닌 다양한 면면을 고루 맛보게 해주는, 솔직하고 발칙한 두 남녀의 남미 생활기이다. -- 가수 이한철

출판사 서평

행복한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남미 여행에 대한 기록
이 책의 저자들은 행복한 여행자는 영원히 떠나는 자가 아니라, 매 시간 여행을 꿈꾸고 준비하고 떠나고 돌아오는 이들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여행을 통해 조금이라도 달라지고 나면 결코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 모두는 일상을 탈출하여 여행을 떠나는 것을 꿈꾸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여행을 통해 깨닫게 되는 것은 ‘일상’의 소중함이다. 우리들에게 일상이 답답하기만 한 ‘틀’이라면, 여행은 ‘자유로움’일 텐데, 여행을 떠난 이들은 정작 일상으로 돌아올 때 가장 행복해 하고 자아를 되돌아 보게 된다. 어쩌면 행복한 여행자의 조건은 돌아올 곳이 있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무리 험난한 여행일지라도 돌아오기로 결정 내리면 너무나 쉽고 빠르게 돌아올 수 있는 것이 여행이기 때문이다. 돌아올 곳이 있는 우리들 모두는, 그래서 행복한 여행자인 것이다.
저자들이 택한 남미, 라틴 아메리카는 아직까지 대중화되지 않은 여행지이기에 험한 여행지에 단련된 여행가들에게 매력적으로 여겨지는 여행지이다. 그렇지만 그 어느 누구도 『19금 남미』의 저자들처럼 남미를 경험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이들은 가장 순수하면서도 거칠고 공포스런 남미를 경험하며 ‘진짜 여행’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된다. 남미에서 느끼는 모든 경험과 느낌은 발칙한 자극과 외로움, 공포를 뛰어 넘는 두려움을 느끼게 했다. 즐겁기만 한 여행이 아니었기에 ‘여행이 무엇이고, 왜 여행을 떠나는지’에 대한 고찰을 더욱 깊게 할 수 있었다. 남미에서 돌아온 이들은 ‘진짜 여행’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여행의 기쁨을 말하기 이전에 “왜 여행을 떠나는지”를 진중하게 묻고 있다.

“당신은 왜 여행을 하나요?”
“지금의 여행이 마음에 드나요?”
저자들은 스스로와 우리들 모두에게 이렇게 질문한다. 그리고 이 질문의 답은 책의 마지막 장까지를 다 읽고 나면 또렷해질 것이다. 『19금 남미』는 행복한 여행가, 몽상가를 꿈꾸며 여행을 떠나는 우리들 모두에게 여행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그들이 선택한 여행지는 남미이고 남미는 지구상의 그 어떤 나라보다 이중적인 양면성을 보이는 곳이다. 흥겨운 레게 음악이 흐르는 열정의 도시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관광지임에 분명하지만, 그 이면엔 상상하는 것 이상의 거친 남미가 존재한다. 그렇기에 여행에 진중한 여행자들에게 남미는 좀 더 묵직한 기억을 갖게 한다.
남미의 붉은 땅을 휘감아 나는 콘돌의 검은 날개, 차갑게 식은 감자 두 개로 저녁을 먹던 청소부, 보고타의 밤공기와 거리의 여인을, 이 책은 담고 있다. 그리고 다갈색 맨발로 공을 차는 아이들도.

이제 우리는 ‘진짜 여행’의 속살을 들춰볼 때가 되었다
특별하면서도 남들과 다를 게 없었던 한 남자와 여자가 각자의 꿈을 찾아 여행길에 올랐다. 한때 뮤지션을 꿈꾸던 예술가 지망생은 그 길로 들어서지 못한 채 여행길에 들어선다. 이 남자는 끝내 버리지 못한 기타를 어깨에 들쳐 메고 한국을 미련 없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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