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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47 (2) - 생존자

U 47 (2) - 생존자

  • 마크 제니손 , 제라르도 발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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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5-05-30 출간
  • |
  • 136페이지
  • |
  • ISBN 978896052298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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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마크 제니손 그래픽노블『U 47』 제2권. 제1권에서 보여주었던 긴박감 넘치는 전투 끝에, 간신히 살아남은 U-47이 새로운 임무를 얻어 다시금 대서양에 나서는 이야기다. U-보트 함상 생활은 여전히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그 시대에 U-보트 근무자들이 어떻게 살아나갔는지를 잘 보여주며, 실제 역사와 매치되는 여러 사건들은 마치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 같다. SS와 해군 간에 벌어지는 독일군 내부갈등과 영국 정보부, 그리고 레지스탕스가 벌이는 첩보전은 세계를 전쟁에 몰아넣은 나치에 대항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지를 보여준다.
해저에서 다시 돌아온 U-47,
되니츠 제독 직속 특수작전 부대가 되다!

[책 소개]

U-보트에 대한 완벽한 자료를 기초로 펼치는 뛰어난 상상력!

「U-47」 2권은 1권에서 보여주었던 긴박감 넘치는 전투 끝에, 간신히 살아남은 U-47이 새로운 임무를 얻어 다시금 대서양에 나서는 이야기다. U-보트 함상 생활은 여전히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그 시대에 U-보트 근무자들이 어떻게 살아나갔는지를 잘 보여주며, 실제 역사와 매치되는 여러 사건들은 마치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 같다. SS와 해군 간에 벌어지는 독일군 내부갈등과 영국 정보부, 그리고 레지스탕스가 벌이는 첩보전은 세계를 전쟁에 몰아넣은 나치에 대항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1권에서 U-보트를 개괄적으로 설명하였던 실제 역사와 자료를 다룬 부분에서는 U-보트 기지가 되었던 프랑스 항구들의 구조와 배치, 그리고 U-보트의 황금기를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사료로서의 가치도 뛰어나다.

[출판사 서평]
등장인물

귄터 프린
스캐퍼플로의 영웅. 이후 이리떼 작전으로 연합군의 수송선단을 격침시키다 함정에 빠져 죽음의 위기를 겪었지만, 안전한 지상근무를 권하는 되니츠 제독과 담판을 짓고 다시 전선으로 나선다.
월터스 함장
U-47에 아들을 잃고 원한에 가득 찬 영국의 잠수함 킬러 엘리트 함장. 곧 전선에 합류할 미국과 캐나다 해군의 대잠능력 강화를 위해 파견되어 다시 한 번 U-47과 맞대결을 펼친다.

부함장 뮐러 중위
U-47의 부함장으로 격침 위기에 빠져있던 함을 구하고, 다시 프린과 함께 전선으로 나선다.
칼 되니츠 제독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U-보트 함대 사령관으로, 훗날 독일해군 사령관이 된다. 권력 투쟁과 자기 보신을 위해 U-보트 함대를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SS에 대항하여 승조원들을 지키고, 대서양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SS 바인 대령
독일 SS의 대령으로, 유-보트 함대사령부 주변에서 방첩활동을 한다. 방첩 능력은 대단하여 레지스탕스 조직원들을 추적, 체포하면서 수사에 박차를 가하지만 개인의 영달을 위해 U-보트와 레지스탕스가 연계되어 있다고 날조하려 시도하고 있다.
레지스탕스들
프랑스 레지스탕스들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독일 U-보트 작전과 기지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여 영국 해군에게 넘겨 프랑스가 해방되는 날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한다.

죽음에서 돌아오다!
타오르는 복수심으로 집요한 공격을 가하던 구축함으로부터 간신히 탈출한 U-47!
쏟아지던 폭뢰로 곳곳이 파손되었지만 프린과 승조원들은 어떻게든 살려낸 함을 이끌고 본토로 돌아온다!
하지만 프랑스의 U-보트 사령부에서는 프린과 승조원들이 상상도 못하던 사건들, 그리고 자기 영달에 몰두하는 SS 바인 대령이 꾸미는 흉계가 기다리고 있는데…
살아 돌아온 U-47과 프린 함장을 지키기 위해 되니츠 제독이 한 선택은?
그리고 이 선택을 들은 프린과 U-47 승조원들의 굳은 의지는 무엇일까?

물고 물리는 첩보전!

대서양을 U-보트의 위협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보를 수집하는 영국 첩보부와 프랑스를 해방시키기 위해 연합국에 협조하는 레지스탕스들. 독일의 강력한 방첩망을 뚫고 기지 내부의 정보를 파악하기 위에 어린아이들까지 노력하는데…
차근차근 조여드는 SS의 그물망과 쫓고 쫓기는 첩보전, 자기 자신의 공적을 위해 아군인 독일 해군까지 날조한 사실로 상급자에게 팔아치우려는 SS 바인 대령의 수사망을 레지스탕스들은 피해갈 수 있을까?
그리고 U보트 사령부와 U-47, 귄터 프린 함장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그 현장을 바라보자.

프랑스, 그리고 U-보트

U-47에서 만화보다 더 중요한 파트는 역시 바로 자료 파트!
프랑스 전토보다 더욱 귀중했던 대서양으로 향하는 프랑스의 항구들, 그 항구들에 자리 잡은 U-보트들은 곧바로 대서양으로 출격하여 그야말로 양떼 속에 뛰어든 이리떼 마냥 신나게 연합국 함선들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겼다.
이 책은 바로 그 항구를 현장에서 조사한 작가 일행이 흩어진 수많은 자료들을 취합하여 완성한 U-보트 기지의 정보들을 한 아름 담고 있는 보물상자와도 같다. 지역을 총괄한 기지 지도, 기지 내부의 구조, 항만시설 등 도면으로 그려진 지도는 물론, 그 당시 사진까지 포함하고 있는 자료집은 U-보트 기지에 대해 궁금해 하던 많은 사실을 해소시켜 줄 것이다.

U-보트 에이스들의 전적과 임무들

아직도 정정하게 살아있는 U-보트 에이스, 라인하르트 하르데겐

역사적인 전공을 세운 U-보트 에이스들의 수훈 기록과 그들이 수행해야했던 수많은 임무들, 임무를 마친 에이스들의 일과…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다른 세계 사람과도 같았던 에이스들 또한 일상으로 돌아오면 우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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