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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사령부 25시

호위사령부 25시

  • 곽문완 (원저) , 이은석, 한민
  • |
  • 북신
  • |
  • 2015-04-15 출간
  • |
  • 303페이지
  • |
  • ISBN 978899660903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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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가인박명 / 009
2. 프놈펜 러브스토리 / 019
3. 만신 / 027
4. 신라면 / 037
5. ‘에쎄’와 ‘영광’의 만남 / 045
6. 운 좋은 놈 / 053
7. 주방장 주완렬 / 063
8. 로드 킬 / 071
9. 사령관과 부업병사 / 079
10. 허수아비 / 089
11. 신의 죽음 / 097
12. 야누스 해프닝 / 107
13. 창과 방패의 대결 / 115
14. 까만 총알 / 127
15. 러시아대사관에 울린 총성 / 137
16. 메드베지 스뚜뿌냐 / 147
17. 길조와 흉조 / 155
18. 전화위복 / 165
19. 특별경비도로 / 173
20. 용서를 구한 시인 / 181
21. 백도라지 / 195
22. 페어 플레이 / 203
23. 용호상박 / 213
24. 터널인생 / 223
25. 아메리칸 하트 / 233
26. 신의주특구 장관의 11일 천하 / 243
27. 공주와 부마 / 253
28. 코뿔소년 / 279

도서소개

「호위사령부 25시」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궁금해 하는 북한 권부 최고실세들의 내막을 사실에 근거하여 생생하게 엮었다. 따라서 이 책은 호위사령부에서 근무했던 원저자가 직접보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수령세습정권의 속살을 그대로 그려낸 ‘실화 단편모음집’이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부터 좀처럼 눈을 뗄 수 없는 ‘요지경’ 이야기!
○《가인박명》은밀한 기쁨조 커넥션 ○《만신》김정일 특별서기 ‘무녀’ ○《신의죽음》김일성사망비화
○《까만총알》생화학총알 완비 ○《창과방패의 대결》인민무력부와 호위사령부의 대결
○로드킬-속도광 ‘김정일’ ○《메드베지 스뚜뿌냐》곰발바닥요리 ○《백도라지》김일성지시로 아편생산
○《에쎄와 영광》담배에도 격이 있다 ○《특별경비도로》최고사령관만 이용하는 경비도로
○《운 좋은 놈》초고속 승진의 비밀 ○《길조와 흉조》고영희 김정은과 비행사 길영조
○《용호상박》 《전화위복》호위사령부와 보위사령부의 암투 ○《사령관과 부업병사》 부대시찰 일화
○《프놈펜 러브스토리》캄보디아 시아누크 국왕 북한여성을 13번째 부인으로 맞이하게 된 비화
◇단편 팩션소설 《공주와 부마》 《코뿔소년》
장성택의 마지막 모습과 아프리카 무역대표부 일가족 망명스토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호위사령부 25시’에 이어 「북신」의 ‘북한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

◆ 머리글(프롤로그)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로써 역사의 한 획을 긋게 되는 해이다. 70년이라는 세월은 현재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당시 시대상황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라는 사실을 말한다.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역사교육을 통한 국가정체성 확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흔히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는 잠언은 예나 지금이나 불변의 진리가 아닐 수 없다.

세계 어디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폐쇄국가인 ‘마의제국’ 북한은 인간의 가장 보편적 가치인 인권을 말살하며 3대 세습 수령정권으로 통치하고 있다.

「호위사령부 25시」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궁금해 하는 북한 권부 최고실세들의 내막을 사실에 근거하여 생생하게 엮었다.
따라서 이 책은 호위사령부에서 근무했던 원저자가 직접보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수령세습정권의 속살을 그대로 그려낸 ‘실화 단편모음집’이다.

원저자의 글들은 그동안 각 매체에 단편적으로 소개된 바 있었으나, 이번에 누락분과 추가분을 정리하고 다듬어 「호위사령부 25시」라 제호를 달아 세상에 내 놓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의 속살을 속속들이 파헤침으로써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들이 북한 권부의 실상을 명확히 파악하는데 결정적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감히 자부하는 바이다. 「호위사령부 25시」가 북의 실상을 똑바로 이해하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는 또 하나의 작은 밀알이 되기를 충심으로 바란다.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어 여러 매체에 발표했던 원고를 모아 단행본 출간을 결심한 곽문완 원저자에게 먼저 감사의 말을 전한다. 그리고 이 책을 집필하는데 막중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언론인 최영언님, 시인 이시연님, 그리고 편집과 자료정리를 해주신 김해리님과 박서영님께 대단히 큰 고마움을 전하면서 글을 마치고자 한다.

북한산 기슭에서
2015년 4월
편저자 이은석ㆍ한 민

◆ 하고 싶은 말 원저자 : 곽문완 드림

물은...
땅이 생긴 모양대로 흐른다.

계곡을 따라 흐르면 계곡수가 되고
시내를 따라 흐르면 시냇물이 된다.

흐르던 물줄기도 절벽을 만나면
폭포수가 되고
땅속을 흐르던 지하수도 샘을 만나면
샘물이 되는 그것!

뜨거우면 증발하고
차가우면 얼음이 되어
적당함이 무언지를 일깨워주는 물은
어쩌면... 인생 그대로다.

인생도 물과 같은 것!

세월 따라 흐르는 것이 인생이기에
탈북자인 내겐 물의 의미가
마냥 평범치만은 않은 지금,
문득 선조들의 이 말이 떠오는 건 무엇 때문일까?

훌륭한 부모한테서 태어나
훌륭한 배우자를 만나
훌륭한 자식을 낳는 것이
삼복 이라시던 그 말!

하지만 먼 훗날
내가 옛사람으로 불리는 그때에는
후대들에게 이 말 한마디만은 꼭 남기고 싶다.

세월 따라 흐르는 것이 인생이기에
세상 잘 만나는 것 또한
福이라고!

누가한 얘기냐고 묻는다면
북한이란 세상을 살다 온
탈북자란 물이 남긴
魂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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