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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기법실기 10 명가묵적

서예기법실기 10 명가묵적

  • 이우각
  • |
  • 학술편수관
  • |
  • 2017-09-20 출간
  • |
  • 1222페이지
  • |
  • 준비중
  • |
  • ISBN 978899302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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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땅의 만인에게 진정 축복이었던 사람 ‘세종대왕회고록’ 출간!
‘당대의 백성에게 어쩌면 역사상 가장 행복함을 경험시킨 명군’ 세종 자신의 시각으로 그 시대배경·사상·사건·인물 및 이야기 그리고 도타움과 염원을 생생히 복원한 회고록 양식의 세종 일대기가 편찬되어 나왔다. 작금에 유행처럼 창작되어 나오는, 역사인물을 소재로 많은 부분 허구를 덧칠해 가공해낸 소설이 아니라 섣부른 상상력을 절제하고 면밀한 고증에 의한 사실성만을 준거로 엮어낸, 흥미롭게 읽히면서도 상당한 사료가치를 겸하고 있는 독창적 노작(勞作)으로 평해진다. 기존의 교과서나 역사서 등에서 익히 배워 낯익은 인물이나 사건들도 해당 사안의 최종 결정권자였던 군왕의 고심어린 시각을 통하니 색다르다.
40여권의 저서를 낸 전문 저술가인 저자는 군주로서의 세종을 두고 “하나같이 더 거둬들이고 더 옥죄고 더 틀어쥐려 애썼지 어느 군주가 대체 그렇게 나라를 위해, 백성을 위해 짐 진 이상으로 피땀을 흘리고 맡은 몫 이상으로 성큼성큼 멀리 내디딘 경우가 있다는 말인가!” 라며 그 도타움의 남다름을 토로한다. 읽어가다 보면 이런 일이 있었나 싶은 장면을 자주 접하게 되는 점도 사료(史料)의 섭렵이 깊었다는 방증으로 보인다. 많은 등장인물의 본관과 연대 등을 일일이 토 달아 우리 모두가 그 핏줄로 얽혀있는 후손임을 인지시켜 역사는 ‘다 함께 써가는 것’임을 강조한 점이나 저자가 표방한 또 다른 기치대로 ‘참고자료가 풍부한 친절한 책’ ‘사전 이상의 자료집’ ‘알차고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위한 공력이 곳곳에 느껴진다. 과잉친절이라고도 할 만큼 초심 독자를 위한 세심한 주해(註解) 등도 그 일환일 터이다.
저자는 집필취지를 이렇게 밝히고 있다. “세종 자신의 입장에서, 자신의 눈으로 세종의 시대를 읽고 싶었다. 무엇보다도 위대한 세종의 혼불을 다시 살려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뭔가 새로운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게 하고 싶었다. 단순한 역사적 편린들을 싸락눈처럼 장독대마다에 소복이 쌓아올리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세종이 오늘에 우리와 함께 다시 사는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싶었다. 숨을 쉬며 말하고 생각하는 과학자이자 사상가, 참스승이자 참사람인 세종을 꼭 드러내고 싶었다.”

1. 모든 날짜는 ‘조선왕조실록’에 근거해 음력으로 했다.
2. 모든 연령은 ‘조선왕조실록’과 달리 만으로 셈했다.
3. 세종대왕의 편민(便民)사상에 맞추어 ‘참고자료가 풍부한 친절한 책’이 되도록 했다.
4. 세종대왕의 애민(愛民)주의에 맞추어 ‘각 성씨들이 제 조상을 알아보도록’ 본관과 연대 등을 상세히 적음으로써 역사는 ‘다 함께 써 가는 것’임을 강조했다.
5. 세종대왕의 학자적 기질에 맞추어 이름 하나, 날짜 하나까지 ‘조선왕조실록’을 바탕으로 최대한 자세히 밝혀 한번 읽고 덮는 책이 아니라 ‘사전 이상의 자료집’이 되게 했다.
6. 역사를 공부하는 이들이 ‘죽은 역사’가 아니라 ‘산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꾸몄다. 역사를 강 건너 불구경식으로 뒷짐 지고 바라보지 않고, 핏속을 면면히 흐르며 함께 숨쉬는 ‘내 몸 속의 역사, 내 혼 속의 역사’로 승화시키려 했다.
7. 한 세대 이상을 훌쩍 뛰어넘는 세종의 긴 통치기간에 맞추어 세종과 관련한 당대의 이야기를 최대한 많이 끌어 모아 ‘알차고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되게 했다.
8. ‘그는 위대했다. 그는 이것도 하고 저것도 했다’는 식의 어설픈 영웅담에서 벗어나 ‘99%의 역사적 사실과 1%의 문학적 상상력으로’ 세종을 백퍼센트 제대로 드러내기 위해 회고록 형식을 새로운 역사기록 방식으로 택했다.


목차


*상권 :
1. 나와 조선왕국 창건 2. 나와 태종시대 개막 3. 태풍의 눈을 지켜보다 4. 왕자에서 세자를 거쳐 제4대 조선국왕이 되다 5. 태종의 상왕시대 6. 25세 이후 홀로서기를 시작하다 7. 선진강소국 조선왕국을 목표로 하다 8. 훈민정음 창제로 내 시대의 꽃을 피우다

*하권 :
1. 풍진세상에서 내가 겪은 잡다한 일들 2. 노비들이 바로 조선백성의 뿌리였다 3. 조선은 숭유억불이었지만 조선 왕실은 숭유숭불이었다 4. 내가 본 조선 임금의 통치논리-천심(天心)·민심(民心)이 곧 세심(細心)이니 군심(君心)도 마땅히 세심(細心)이어야! 5. 왕세자와 왕세손의 앞날을 걱정하며 6. 훈민정음을 만든 국왕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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