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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몽룡의 동주열국지 1 제환시대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1 제환시대

  • 풍몽룡
  • |
  • 인간사랑
  • |
  • 2018-07-30 출간
  • |
  • 720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74187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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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9
역자 서문 11
해제 27
일러두기 62

제1부 제환시대齊桓時代

제1회
1話 주선왕이 동요를 듣고 경솔히 사람을 죽이다 65
2話 태부 두원관이 귀신이 되어 억울함을 호소하다 79

제2회
3話 포 땅의 군주가 미녀를 바치고 속죄하다 89
4話 주유왕이 봉화를 올려 제후들을 희롱하다 101

제3회
5話 견융의 군주가 호경을 크게 노략하다 118
6話 주평왕이 동쪽 낙읍으로 천도하다 138

제4회
7話 진문공의 교천 행사가 꿈에 부합하다 145
8話 정장공이 땅굴을 파고 모후를 만나다 152

제5회
9話 괵공을 총애한 나머지 인질을 교환하다 170
10話 위나라의 반역을 도와 군사를 일으키다 185

제6회
11話 위나라 대부 석작이 대의멸친을 행하다 196
12話 정장공이 거짓 왕명으로 송나라를 치다 207

제7회
13話 공손알이 수레를 다투고 영고숙을 죽이다 221
14話 공자 휘가 아첨하다 노은공을 시해하다 232

제8회
15話 화독이 새 군주를 세운 뒤 뇌물을 뿌리다 248
16話 정나라 홀이 융병을 격파하고 혼사를 거절하다 257

제9회
17話 제희공이 딸 문강을 노환공에게 보내다 266
18話 축담이 화살로 주환왕의 어깨를 쏘다 274

제10회
19話 초나라 웅통이 참람하게 왕을 칭하다 285
20話 정나라 채족이 협박을 받고 서자를 세우다 299

제11회
21話 송장공이 뇌물을 탐하다 병화를 자초하다 308
22話 정나라 채족이 사위를 죽이고 군주를 내쫓다 327

제12회
23話 위선공이 누대를 세우고 며느리를 취하다 336
24話 고거미가 기호를 틈타 군주를 갈아치우다 351

제13회
25話 노환공 부부가 제나라로 가다 360
26話 정나라 공자 미 등의 군신이 살육을 당하다 375
제14회
27話 위후 삭이 주왕과 싸우고 본국으로 들어가다 382
28話 제양공이 사냥을 나갔다가 귀신을 만나다 397

제15회
29話 대부 옹름이 계략을 써 공손 무지를 죽이다 411
30話 노장공이 간시에서 큰 싸움을 벌이다 420

제16회
31話 포숙아가 죄수 관중을 풀어주며 천거하다 432
32話 조귀가 장작에서 제나라를 패퇴시키다 452

제17회
33話 송나라가 뇌물을 써 남궁장만을 죽이다 457
34話 초문왕이 주석에서 식규를 포로로 잡다 477

제18회
35話 조말이 손에 칼을 잡고 제환공을 위협하다 485
36話 제환공이 불을 밝히고 영척을 등용하다 502

제19회
37話 정여공이 부하를 사로잡아 나라를 다시 얻다 514
38話 왕자 퇴를 죽이고 주혜왕이 반정에 성공하다 526

제20회
39話 진헌공이 점괘를 어기고 여희를 세우다 539
40話 초성왕이 평란 후 투자문을 재상으로 삼다 555

제21회
41話 관중이 지혜로 유아를 알아보다 570
42話 제환공이 출정해 고죽국을 평정하다 582

제22회
43話 공자 우가 2번이나 노나라 보위를 정하다 603
44話 제나라 황자가 홀로 위사의 실체를 밝히다 624

제23회
45話 위의공이 학을 좋아해 나라를 망치다 631
46話 제환공이 군사를 일으켜 초나라를 치다 651

제24회
47話 소릉 회맹에서 초나라 대부를 예우하다 665
48話 규구 회맹에서 천자를 대의로 추대하다 690

보설補說-제환시대의 등장인물과 약사略史 702

저자소개

명대 말기에 활약한 문인이다. 그는 만력 2년인 1574년에 지금의 강소성 소주蘇州인 오현吳縣에서 태어나 줄곧 그곳에서 생장했다. 나이 50세가 되는 1623년(천계 3년)을 전후로 여러 사서와 전기 등에 나오는 소화小話를 묶어 『유세명언喩世明言』과 『경세통언警世通言』을 잇달아 출간했다. 4년 뒤인 1627년(천계 7년)에 속집 형태의 『성세항언醒世恒言』을 펴냈다. 이를 통칭 3언三言이라고 한다. 말년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거나 청나라 군사와 싸우다가 살해됐다는 설이 있다.

학계에서는 그를 원말명초의 나관중과 명대 중엽의 웅대목熊大木과 더불어 통속문학을 대표하는 3대작가로 꼽고 있다. 실제로 그는 중국의 통속문학에 대한 수집과 정리, 편찬, 간행 등의 사업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가 나관중과 유사한 삶을 산 것도 우연으로만 볼 수 없다. 왕조교체의 격변기를 살면서 우국충정을 드러내고, 흥망성쇠의 이치를 밝힌 역사소설을 펴낸 것 등이 그렇다.  

도서소개

중국에 대한 이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중국을 모르고 세계 시장을 석권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중국을 알려면 무엇보다 그 역사문화의 뿌리인 춘추전국시대에 대한 탐사가 필수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수요에 적극 대응해서 출간되었다.
사실 『열국지』만큼 난세의 전형인 춘추전국시대를 수많은 일화를 곁들여 흥미진진하게 파헤친 고전은 없다. 또한 제자백가의 백가쟁명과 당시의 역사 문화를 알고자 할 때 이 책은 최고의 안내서이다.
『열국지』는 겉으로만 역사소설일 뿐 사실상 사서史書에 해당한다. 실제로 『열국지』의 내용은 거의 모두 『사기』와 『춘추좌전』, 『전국책』, 『자치통감』 등의 정통 사서에서 취한 것이다. 나머지 내용도 『오월춘추』 등에서 취한 것으로, 풍몽룡 자신이 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해 쓴 내용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인의 언행만 기술할 뿐 창작하지는 않겠다고 언명한 공자의 술이부작述而不作 원칙을 철저히 지킨 셈이다. 하지만 『열국지』는 여타 사서처럼 마냥 딱딱하지 않고 이야기 구성이 탄탄하며 내용도 흥미진진하다. 그 이유는 역사소설 형식을 빌린 덕분이다.
따라서 『열국지』 독자들은 『춘추좌전』과 『사기』, 『자치통감』 등의 정통 사서의 내용을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체 형식으로 읽는 것이나 다름없다.
동아3국의 경우 춘추전국시대에 대한 지식은 서양인들에게 그리스와 로마의 역사문화에 대한 지식이 그렇듯이 지식인의 기본 소양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번에 나온 최초의 한문 주석본을 4-5회 가량 정독하면 『춘추좌전』과 『국어』, 『전국책』, 『사기』를 완독한 것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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