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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황선미 작가 세트 (전4권)

웅진주니어 황선미 작가 세트 (전4권)

  • 황선미
  • |
  • 웅진주니어
  • |
  • 2018-07-20 출간
  • |
  • 340페이지
  • |
  • 184 X 234 mm
  • |
  • ISBN 978890122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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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작가를 꿈꾸던 황선미의 책벌레 어린 시절,
[처음 가진 열쇠]

너나없이 가난했던 70년대, 읽을 책도 변변히 없던 그 시절에 작가 황선미는 어떻게 작가의 꿈을 키웠을까? 책이라고는 산수나 도덕 같은 교과서밖에 모르던 초등학교 시절, 낯선 교실 문을 열고 들어간 곳에서 평생의 벗이 된 책을 만나게 되었고, 어두워질 때까지 혼자 남아 책을 읽는 꼬마 황선미를 그저 바라보고 기다려 주시던 따뜻한 선생님도 만나게 되었다. 가난한 집의 고단한 맏딸, 게다가 폐결핵까지 앓고 있어 희망이라고는 보이지 않던 어린 시절, 작가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품게 한 소중한 만남들을 작가는 고스란히 이 책에 담아냈다.

“책 읽는 아이였을 때 나는 마법에 걸렸답니다. 그래서 아직도 어린 시절이 거기에 남아 있어요. 다른 아이들도 알았으면 좋겠어요. 책 읽는 시간은 마법에 걸리는 시간이라는 것을. 그 시간이 특별한 사람으로 자라게 한다는 사실을.”
_작가의 말 중에서

□ 아버지가 만들어 준 자전거를 타고 만나러 가는 그리운 가족,
[내 푸른 자전거] [까치 우는 아침]

작가 황선미에게 아버지는 특별한 존재다. [마당을 나온 암탉] [내 푸른 자전거] [까치 우는 아침] 등 대표 작품을 쓸 때 중심에서 큰 지주 역할을 해 주는 대상이 바로 아버지였다. 생계를 위해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고된 노동으로 몸이 병들어도 아침이면 또다시 일터로 향하는 아버지. 무뚝뚝하고 감정 표현에 서툴어도 가족들은 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을 잘 안다. 왜냐하면 아버지의 삶 자체가 많은 것을 이야기해 주기 때문이다. [내 푸른 자전거]에서는 가족들의 삶을 지탱해 주는 든든한 기둥 같은 아버지를, [까치 우는 아침]에서는 다투고 갈등을 겪어도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이겨내는 끈끈한 가족애를 만날 수 있다.

□ 살아 숨 쉬는 숲속 마을 상상의 놀이터, [고약한 녀석이야]

[고약한 녀석이야]는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들과 아름다운 숲속 풍경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작품들에서 자연의 모습을 따뜻한 그림 속에 담아낸 정유정 화가의 손길에서 나온 캐릭터들과 숲속 공간은 한 편의 그림책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완성도를 보여 준다. 화가가 꼼꼼한 자료 조사와 세밀한 관찰을 통해 실제 동물들의 습성과 식물들의 특징을 고스란히 그림으로 옮겨 놓았다. 펜과 수채화 물감을 사용해 표현한 숲속 마을은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뛰어놀 상상의 놀이터를 선사한다. 또한 능청이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듯한 따뜻한 색감은 아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목차

처음 가진 열쇠
내 푸른 자전거
까치 우는 아침
고약한 녀석이야 

저자소개

저자: 황선미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서울예술대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진솔하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1997년에는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고, 『나쁜 어린이표』,『마당을 나온 암탉』,『까치우는 아침』,『내 푸른 자전거』,『여름 나무』,『앵초의 노란 집』,『샘마을 몽당깨비』,『목걸이 열쇠』,『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등을 썼다.

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소망을 갖고 살던 암탉 잎싹의 이야기다. 양계장에서 편하게 사는 것을 포기하고 안전한 마당을 나온 잎싹은 우연히 청둥오리의 알을 품게 되는데, 그렇게 부화한 청둥오리를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고 자신의 목숨을 족제비에게 내주기까지 한다. 고통스럽지만 자신의 꿈과 자유, 그리고 사랑을 실현해나가는 삶을 아름다운 동화로 그려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학교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혼자 캄캄해질 때까지 학교에 남아 동화책을 읽곤 했던 그녀의 글은, 발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글을 써나가는 다른 90년대 여성작가들 달리 깊은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그 대표적 예. 근대 · 문명을 상징하는 '마당'과 탈근대·자연을 상징하는 저수지를 배경으로, 암탉 잎싹의 자유를 향한 의지와 아름다운 모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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