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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나

아이와 나

  • 사카베 히토미
  • |
  • 북노마드
  • |
  • 2015-05-20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8899783582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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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6

Part 1.
1, 2, 3월 … 11

Part 2.
4, 5, 6월 … 65

Part 3.
7, 8, 9월 … 121

Part 4.
10, 11, 12월 … 179

에필로그 … 236

도서소개

일본에서 건너와 한국인 남편과 가정을 꾸린 미술작가 사카베 히토미(坂部仁美)가 1년 동안 딸아이 J의 말과 행동을 기록한 그림일기. 육아 일기는 누구나 쉽게 쓸 수 있지만, 그녀의 육아 일기는 마카를 주재료로 그때그때 그려낸 ‘그림일기’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1년간의 그림일기는 의사소통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녀는 자연스러운 일상 속 딸아이의 말과 행동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순간의 아름다움을 1년간 그림으로 그렸다.
■ 책 소개

일본에서 건너와 한국인 남편과 가정을 꾸린 미술작가 사카베 히토미(坂部仁美)가 1년 동안 딸아이 J의 말과 행동을 기록한 그림일기. 육아 일기는 누구나 쉽게 쓸 수 있지만, 그녀의 육아 일기는 마카를 주재료로 그때그때 그려낸 ‘그림일기’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1년간의 그림일기는 의사소통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녀는 자연스러운 일상 속 딸아이의 말과 행동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순간의 아름다움을 1년간 그림으로 그렸다. 아이의 습관, 처음, 변화 같은 미묘한 순간들을 잡아내기 위해, 잘 기억하고 오래 생각하기 위해 애정 어린 시선으로 아이를 지켜보는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책이다.

■ 출판사 서평

‘사랑하다’라는 단어는 ‘생각하다’와 한 뜻에서 비롯되었다는 말이 있다. 누군가를 깊이 생각(思)하는 일이 곧 사랑이라는 의미였을 것이다. 사랑이란 곧 깊이 생각하는 것, 오래 생각하기 위해 꾸준히 관찰하는 것. 그렇다면 이 책 『아이와 나』는 오랜 관찰과 생각, 기록의 틈에서 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책이 아닐까?

일본에서 건너와 한국인 남편과 가정을 꾸린 미술작가 사카베 히토미는 1년 동안 딸아이 J의 말과 행동을 기록한 그림일기를 썼다. 물론 육아 일기는 흔하다. 블로그와 SNS 등으로 누구나 쉽게 육아 일기를 남긴다. 그녀 역시 처음엔 아이가 뒤집기를 하고, 걸음마를 떼는 신비로운 성장 과정을 남기고 싶어 육아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4권의 노트를 완성했을 즈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 만큼 아이가 자랐다. 알다시피 대부분의 육아 일기는 거기에서 끝이 난다.

그러나 그녀의 육아 일기는 그 ‘의사소통’으로부터 다시 시작되었다. 이전까지의 육아 일기는 신체 기능이 성숙해가는 과정을 남겼지만, 이제는 일상에서 아이가 하는 ‘말과 행동’들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시기가 찾아왔기 때문이었다. 기록해두고 싶은 딸아이의 말과 행동들이 넘쳐났다. 그녀는 딸아이 J를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매일같이 특별한 사건이 일어났던 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고 소소한 일상 속 아이를 관찰하고 그림으로써 그 1년은 아주 특별한 시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저자 사카베 히토미는 한 해 동안 그림으로 육아 일기를 그리며, 아이가 인생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놓았음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1년간 꾸준히 일상의 흔적을 그림으로 남기는 일이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힘이 되었노라고 말한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주어진 순간을 똑바로 마주하고 간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흔적, 바로 이 책 『아이와 나』이다.

마카를 주재료로 그때그때 그려낸 그림일기는 언뜻 보기에는 쉽게 그린 듯 보이지만, 사실 미술을 전공하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의 노련한 솜씨가 곳곳에 담겨 있다. 물론 미술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화가로 살아가는 이들만 그림일기를 그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혹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이라면 얼마든지 그릴 수 있다. 이 따뜻한 그림일기의 가장 큰 힘은 ‘사랑’이다. 한 사람의 습관, 한 사람의 첫 경험, 한 사람의 변화 같은 미묘한 순간들을 잡아내기 위해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를 지켜보는 일. 잘 기억하고 생각하기 위해 오랫동안 그를 관찰하는 일, 사랑이다. 따뜻한 책 『아이와 나』와 함께 당신도 사랑하는 사람의 하루를 그려나가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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