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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집

그 여자의 집

  • 이린
  • |
  • 책과나무
  • |
  • 2018-07-23 출간
  • |
  • 256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9115776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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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순(耳順), 지나온 인생의 마디마디에서 부딪쳤던 수많은 ‘처음’의 이야기들
먼저 삶을 시작한 한 사람의 모습에서 얻는 위로 한 조각”

이순의 나이, 결코 짧지만은 않은 인생에서 겪어 온 수많은 경험들은 그녀에게 불안과 고통을 안겨 주기도 했지만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이 책은 그녀가 지나온 인생의 마디마디에서 부딪쳤던 수많은 첫 경험들을 쌓아 올리며 만든 수필집으로, 단 한 번뿐인 인생에서 때론 도전하고 때론 받아들이며 지내온 삶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총 4부로 이루어진 이 책의 1부 “길, 길, 길”은 인생 이야기다. ‘첫’에 대한 단상들을 떠올리며 성숙한 늙음을 위해 그녀의 흔적들과 마주한다. 2부 “차마 어쩌지 못하는”은 관계 이야기다. 사랑, 초대, 표현, 호칭 등에 대한 저자만의 경험과 생각들을 담았다. 3부 “그 여자의 집”은 작가 개인적인 이야기다. 작가 본인만이 겪었던 일들을 담담하면서 정감 있게 써내려 간다. 4부 “갑이냐 을이냐”는 사회 이야기다. 위선과 안전 불감증, 갑을관계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 번쯤 생각해 보았을 문제들을 깊이 있게 바라본다.
예비지식이나 연습이 없이 주어진 단 한 번의 길, 인생. 그렇기에 작가는 ‘이순의 나이를 넘었는데도 …(중략)… 확신이 없이 오늘도 흔들리며 헤매며 살아간다.’고 말한다. 흔들리며 헤매며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이여, 괜찮다. 이 책을 통해 당신보다 먼저 삶을 시작한 한 인간의 모습에서 한 조각의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 prologue 005

1 # 길, 길, 길
길, 길, 길 010
인생의 꽃 014
뜻깊은 삶 018
마음의 봄 023
삭제 027
‘첫’에 대한 단상들 032
무덤 037
잉여인간 042
갈무리 046
성숙한 늙음을 위하여 051
시월의 나무 056
기억의 오류 061
삶과 죽음에 대한 독백 065
흔적 069

2 # 차마 어쩌지 못하는
사랑의 시약 076
초대에 대한 예의 081
표현의 기술 086
몰라서 다행스럽다 091
답게 096
차마 어쩌지 못하는 101
아름다운 사람들 106
호칭의 무게 111
벽 116
봄이 오는 길 121
마음의 거리 126
줄탁동시 131

3 # 그 여자의 집
아이 키우기 138
도라지를 캐며 143
고마움의 싹 147
그 여자의 집 151
팥죽 156
부겐베리아 161
나의 나침판 166
뻐꾸기 울던 날 170
운과 복 175
만일 내가 로또복권에 당첨되면 180
소경과 앉은뱅이 184
울릉도 여행 189
횡단 195
노래를 잃어버린 목소리 202

4 # 갑이냐 을이냐
사회적 위선 210
뿌리의 힘 215
‘용감’에 대하여 220
안전 불감증 225
도둑 230
격세지감 235
옥에 티 239
갑이냐 을이냐 243
성삼문재 248
어른아이, 아이어른 252

저자소개

저자: 이린 (김미숙)
수필문학 등단. 한국문인협회회원,충남문인협회회원,논산문인협회회원,수필예술동인. 충남예술문화상 수상,충남문학발전대상 수상. 저서로는『홀로 부르는 사랑노래』,『말 많은 여자의 성찰』,『마음의 뜨개질』,시집 『가슴에 이는 바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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