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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서 식탁까지 100마일 다이어트

농장에서 식탁까지 100마일 다이어트

  • 앨리사 스미스 , 제임스 매키넌
  • |
  • 나무의마음
  • |
  • 2015-05-15 출간
  • |
  • 364페이지
  • |
  • ISBN 97889546361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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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옮긴이의 글

허브티
3월… 도전

포테이토 아뮈즈 부슈
4월… 고통

5월… 설렘
봄 샐러드

구스베리 굴
6월… 활기

호박꽃수프
7월… 모험

민들레 잎과 곰보버섯찜
8월… 즐거움

졸인 연어와 와인크림소스
9월… 탐구

가난한 남자의 케이퍼
10월… 침묵

사워도 빵
11월… 깨달음

메이플 호두 크레이프
12월… 감사

100마일 샹그리아 블랑카
평안 1월…

마지막 코스
희망 2월…

에필로그
감사의 글
특별부록
-로컬푸드 먹기를 하는 13가지 행복한 이유
-제임스, 앨리사와 함께하는 Q & A
-100마일 다이어트 도전에 필요한 네 가지 규칙
-100마일 레시피

도서소개

[농장에서 식탁까지 100마일 다이어트]는 “1년 동안 거주지 기준 반경 100마일 이내에서 생산된 음식만 먹는다”라는 기본 원칙을 지키기 위해 두 남녀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각자의 관점에서 이어 쓴 기록일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대자연과 먹거리, 소박하지만 감동적인 조리법, 그리고 그것을 지키고 나누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이들이 1년간의 긴 여정을 끝냈을 때에는 실제로 가벼워진 몸무게와 새로 알게 된 음식에 대한 정보 외에도 자급자족한 음식에 얽힌 아름답고도 멋진 추억을 갖게 된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그동안 피하고만 싶었던 먹거리에 담긴 불편한 진실들을 끄집어내는 데도 전혀 불편하지 않고, 읽는 내내 유쾌하고 놀랍고 흥미진진하다.
“1년 동안 거주지 기준 반경 100마일 이내에서 생산된 음식만 먹어라!”
이 무모한 도전에 자발적으로 뛰어든 도시 남녀가 대형마트 이용자에서
자급자족하는 도시 개척자로 변신하며 겪은 좌충우돌 감동 에세이

화제의 베스트셀러이자 캐나다판 ‘삼시세끼’ 국내 출간
대형마트 안 가고 농장에서 식탁까지 100마일 로컬푸드로 1년 동안 살아남기
이 책은 캐나다 밴쿠버에 사는 두 프리랜서 기자가 산업화된 식품 유통 체제에 반기를 들면서 1년 동안 거주지 반경 100마일 이내에서 자라고 생산된 음식만 먹는 실험에 자발적으로 뛰어들면서 겪은 좌충우돌 감동 에세이다. 출간 직후 캐나다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화제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TV 시리즈 《The 100Mile Challenge(2009)》에도 많은 영감을 주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州) 미션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그 지역 먹거리로 하루 식사를 해결하는 내용으로 캐나다판 ‘삼시세끼’인 셈이다.
평범한 도시 남녀가 대형마트 이용자에서 자급자족하는 도시 개척자로 변신하는 과정은 처음엔 무모하게 느껴지다가 점차 유쾌하고 흥미진진하며, 마침내는 경이롭기까지 하다. 이들의 무모한 도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그 결과 하나의 아이디어에 불과했던 ‘100마일 다이어트’가 전 세계적인 로컬푸드 운동으로 발전했다. 이 실험 이후 캐나다와 미국 곳곳에서 ‘100마일’, ‘50마일’, ‘250마일’ 등 자신들의 상황과 조건에 알맞게 늘리고 줄인 가지각색의 로컬푸드 운동이 수없이 쏟아져 나와 세상을 바꾸는 커다란 움직임으로 확대되었고, 우리나라에도 수년 전에 ‘100마일 다이어트’가 소개되어 각종 건강 프로그램은 물론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즐겨 다루는 소재가 되었다.
이 책은 “1년 동안 거주지 기준 반경 100마일 이내에서 생산된 음식만 먹는다”라는 기본 원칙을 지키기 위해 두 남녀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각자의 관점에서 이어 쓴 기록일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대자연과 먹거리, 소박하지만 감동적인 조리법, 그리고 그것을 지키고 나누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이 이야기들은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온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게 한다. 두 사람이 1년 동안 바꿔 보려고 시도한 것은 먹거리였지만,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채소와 식재료를 텃밭에서 직접 가꾸고, 지역의 농장과 시장에서 로컬푸드를 구입하면서 지역 농부들과 방앗간 주인, 어부와 목장주 등과 끊어졌던 관계를 회복한다. 그리하여 아직 우리 주변에 남아 있는 자연의 맛에 한발 다가가게 되고, 그동안 몰랐던 먹거리 세계에 비로소 눈을 뜨게 된다.
이들이 1년간의 긴 여정을 끝냈을 때에는 실제로 가벼워진 몸무게와 새로 알게 된 음식에 대한 정보 외에도 자급자족한 음식에 얽힌 아름답고도 멋진 추억을 갖게 된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그동안 피하고만 싶었던 먹거리에 담긴 불편한 진실들을 끄집어내는 데도 전혀 불편하지 않고, 읽는 내내 유쾌하고 놀랍고 흥미진진하다는 것이다. 또 단순한 먹거리에 대한 자각에 그치지 않고 자꾸 도전해 보고 싶게 만든다. 죄책감을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소박하지만 깊이 있는 행복을 직접 느껴 보고 싶게 한다. 집에서 결코 시도해 볼 엄두가 나지 않고 그럴 의지조차 없더라도 이 책은 분명 당신의 삶을 바꿔놓을 것이다. 매달 하나씩 소개되는 레시피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을 위한 덤이다.

내가 먹는 음식은 과연 어디에서 왔을까?
먹거리에 대한 불신과 의혹이 가득한 시대에 던지는 희망의 메시지
앨리사 스미스와 제임스 매키넌이 이 도전에 이끌린 이유는 평범한 북아메리카 사람들이 식탁에 앉아 먹는 음식 재료들이 평균 1,500마일(서울과 부산을 세 번 왕복하는 것과 맞먹는 거리)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이동해 온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부터다. 두 사람은 자신들이 먹는 음식을 누가 어디서 어떻게 생산하는지, 잃어버렸던 연결고리를 되찾기 위해 무작정 ‘100마일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두 사람이 처음 이 계획을 세웠을 때는 바나나나 망고처럼 이국적인 음식들만 포기하면 될 거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그들 앞에 놓인 현실은 만만치가 않았다. 매일 같이 식탁에 오르던 밀가루도 원산지를 100마일 반경으로 좁히니 ‘100마일 로컬 밀’을 구할 수가 없어 무려 7개월을 감자와 같은 구황작물로 버텨야 했고, 가까운 생선가게에서도 ‘100마일 로컬 생선’을 외치는 앨리사는 ‘지나치게 까다로운 여자’로 낙인찍히게 된다. 결국 두 사람에게 이 도전은 우리가 문명의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고 여긴 지난 세월 동안 실제로는 더 많은 것들이 사라지거나 망가져버렸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된다.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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