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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순환

시간의 순환

  • 로저펜로즈
  • |
  • 승산
  • |
  • 2015-03-30 출간
  • |
  • 384페이지
  • |
  • 152 X 225 X 30 mm /582g
  • |
  • ISBN 97889613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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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로저 펜로즈는 신작 『시간의 순환』을 통해 자신의 우주 이론을 한 발자국 더 전진시킨다. 그는 여러 고전적인 물리 이론부터 첨단 이론을 두루 논의해 나가며 우주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의견을 개진해 나간다. 그는 우주론의 세 가지 핵심적인 질문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제시한다. 빅뱅 이전엔 무엇이 있었을까? 우리 우주 질서의 기원은 무엇일까? 어떤 우주의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로저 펜로즈는 이 세 질문을 기준으로 삼아, 자신의 이론을 펼쳐 나간다. 그는 자신의 이론적 접근을 “이단적인 접근”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논증하고 있는 구도는 정말로 이단적이지만, 기초가 아주 굳건한 기하학적 물리학적 발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선언하며 고전적인 상대론적 우주론의 주된 모형들뿐만 아니라 그 이후로 생겨난 다양한 발전들과 당혹스러운 논점들도 모두 기술해 나간다. 무엇보다도 특히, 열역학 제 2법칙과 빅뱅 바로 그 자체의 특성 밑바닥에 심연의 기묘함이 깔려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우리가 아는 우주의 다른 양상들에 대한 여러 가닥을 결합시킨다. 펜로즈는 영원히 가속 팽창하는 우리 우주의 예상된 운명이 어떻게 실제로 새로운 빅뱅을 시작하게 될 조건으로 재해석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다양한 표준적/비표준적 우주론 모형, 우주배경복사의 근본적인 역할. 급팽창 이론과 중력파,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블랙홀, 현재 물리학의 여러 기본적인 구성요소들을 설명하면서 우리 우주의 근저에 깔려 있는 기본 원리들을 세세하게 다룬다. 시간의 순환은 지적인 스릴이 넘치는데다 폭넓게 읽힐만한 책으로서,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수학자이자 사상가 중 한 명인 로저 펜로즈 덕분에 우주를 이해하는 데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게 해주는 환영할만한 책이다.

추천의 말

펜로즈는 세계 최고의 수리물리학자 중 한 명이다. 이 책은 참으로 장엄하고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스코틀랜드 온 선데이

펜로즈 같은 학자가 과학계에는 더 많이 필요하다. 유행하는 이론 속의 결점을 지적해 내고, 우리가 진정 따라가야 할 길을 제시해 줄, 의지와 능력이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
인디펜던트

앞으로 10년 동안 이 책을 능가할 책은 없을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즈

스키코스에 비유하자면 이 책은 초고난도 등급에 속한다. 하지만 가파른 슬로프를 내려오며 이따금 틈을 내어 위를 올려다보면, 정신이 아찔할 만큼 멋진 장관이 눈 앞에 펼쳐지고 있다.
더 보스톤 글러브

놀라운 책. 이 환상적인 책은 우주론의 역사에서 고전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초이스

우주가 왜 그토록 질서정연하고 믿기지 않을 만큼 특별한 상태에서 시작되어 138억년이 지난 현 시대까지 여전히 최대의 무질서에 도달하지 못했는지 우리는 전혀 알지 못한다. 펜로즈는 이 심오하고도 아름다운 미스터리를 전력을 다해 설명한다.
사이언스

우주의 기원을 다룬 진정 새로운 아이디어이다. 이 책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져야 한다.
더 스키츠먼

전작인 실체에 이르는 길과 마찬가지로 그의 문체엔 거들먹거림이 없다. 지적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더 선데이 타임즈(런던)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세상이 어떻게 지금까지 이르게 됐는지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이 책에 흥미를 느낄 것이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이 환상적인 책을 들어라. 그리고 책 속으로 풍덩 뛰어 들어 보라!
뉴욕 저널 오브 북스


목차


1장 제2법칙과 그 밑에 깔린 미스터리

2장 기묘하고도 독특한 빅뱅의 성질

3장 등각 순환 우주

저자소개

저자 : 로저 펜로즈

Roger Penrose
펜로즈 하면 흔히 그가 고안한 실제로는 불가능한 입체인 '펜로즈 삼각형'이나, 그의 아버지인 정신과의사(이자 수학자) 라이오넬 펜로즈와 함께 만든 비주기성 타일, 펜로즈 타일을 연상하기 쉽다[펜로즈 삼각형(펜로즈 계단)은 M.C. 에셔의 「폭포」, 「상승과 하강」같은 작품에 영감을 주었다. 펜로즈 타일은 크리넥스 사의 엠보싱 화장지에 종이 사용량을 줄이려 무단으로 쓰여 법정에까지 이르는 사건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본령은, 사실 수리물리학이다. 그는 우주 이해에 대한 공헌으로 1988년 스티븐 호킹과 함께 울프상(Wolf prize)을 공동 수상하였으며 그가 탄 상은 이 이외에도 영국 물리학협회의 디랙 메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협회의 아인슈타인 메달, 왕립천문학회의 에딩턴 메달 등 수십여 개에 달한다. 그는 과학에 대한 공로로 1994년 영국 기사 작위를 받았다. 그의 이름을 딴 펜로즈 다이어그램은 블랙홀에 접근하는 물질의 성질을 연구할 때 이용되고 있다.

1931년 영국 에식스 주 컬체스터에서 출생한 펜로즈는,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를 졸업하고 세인트존스 칼리지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산수(傘壽)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옥스퍼드 대학교 수학과의 라우스 볼 석좌교수(Emeritus Rouse Ball Professor)를 역임하고 있으며,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도 강연 중이다.

저서로는 물리학, 수학, 생물학, 뇌 과학을 넘나들며 정신을 계산적으로 구현 가능한지 탐구한 『황제의 새 마음(The Emperor's New Mind)』(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과 후속작 『마음의 그림자(Shadows of Mind)』가 특히 유명하다. 그 외의 저서로는 『시간과 공간의 성질(The Nature of Space and Time)』, 『우주, 양자, 마음(The Large, the small and the Human Mind)』(사이언스북스) 등이 있다. 빅뱅 이전에 또 다른 우주(이온aeon: 빅뱅 이후 시기)가 있었으며 이전 이온의 말기에 대폭발이 발생, 지금의 우주가 만들어졌다는 등각 순환우주론(Conformal Cyclic Cosmology, CCC)을 다룬 『시간의 순환(Cycles of Time)』을 2011년 5월 예정으로 집필 중이다. 2010년 11월 29일, 펜로즈가 이끄는 연구진은 우주배경복사 변화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은하단 주변에서 빅뱅 발생 이전에 일어난 사건의 흔적을 담은 고리 모양을 발견했음을 물리학 저널 사이트 아카이브(arXiv)에 발표했다.
       

도서소개

로저 펜로즈는 신작 『시간의 순환』을 통해 자신의 우주 이론을 한 발자국 더 전진시킨다. 그는 여러 고전적인 물리 이론부터 첨단 이론을 두루 논의해 나가며 우주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의견을 개진해 나간다. 그는 우주론의 세 가지 핵심적인 질문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제시한다. 빅뱅 이전엔 무엇이 있었을까? 우리 우주 질서의 기원은 무엇일까? 어떤 우주의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로저 펜로즈는 이 세 질문을 기준으로 삼아, 자신의 이론을 펼쳐 나간다. 그는 자신의 이론적 접근을 “이단적인 접근”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논증하고 있는 구도는 정말로 이단적이지만, 기초가 아주 굳건한 기하학적 물리학적 발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선언하며 고전적인 상대론적 우주론의 주된 모형들뿐만 아니라 그 이후로 생겨난 다양한 발전들과 당혹스러운 논점들도 모두 기술해 나간다. 무엇보다도 특히, 열역학 제 2법칙과 빅뱅 바로 그 자체의 특성 밑바닥에 심연의 기묘함이 깔려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우리가 아는 우주의 다른 양상들에 대한 여러 가닥을 결합시킨다. 펜로즈는 영원히 가속 팽창하는 우리 우주의 예상된 운명이 어떻게 실제로 새로운 빅뱅을 시작하게 될 조건으로 재해석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다양한 표준적/비표준적 우주론 모형, 우주배경복사의 근본적인 역할. 급팽창 이론과 중력파,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블랙홀, 현재 물리학의 여러 기본적인 구성요소들을 설명하면서 우리 우주의 근저에 깔려 있는 기본 원리들을 세세하게 다룬다. 시간의 순환은 지적인 스릴이 넘치는데다 폭넓게 읽힐만한 책으로서,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수학자이자 사상가 중 한 명인 로저 펜로즈 덕분에 우주를 이해하는 데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게 해주는 환영할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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