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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많은 사람들이 잘되는 이유

걱정 많은 사람들이 잘되는 이유

  • 줄리 K. 노럼
  • |
  • 한국경제신문사
  • |
  • 2015-05-08 출간
  • |
  • 235페이지
  • |
  • ISBN 978894754010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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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_

1장 긍정적인 생각이 안 통하는 사람들
방어적 비관주의자와 전략적 낙관주의자
두 성향에 대한 비교와 평가
낙관주의가 만능열쇠는 아니다
비관주의와 낙관주의의 복잡한 관계
성향과 전략은 다르다
강박적 태도와 긍정적 착각
인간은 생각보다 복잡한 존재다

2장 불안,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누구에게나 불안은 있다
불안의 진짜 얼굴
정신적 리허설은 인지적 쿠션
자기불안 통제력

3장 비관주의자는 왜 낙관주의자가 될 수 없을까?
비관적 시나리오’라는 전략
불안을 잠재우는 비관적 상상
누구나 불안을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
성향이 다르면 전략도 다르다
부정적 감정이 편한 사람들
함부로 하는 충고와 조언
일상적 패턴이 전략은 아니다
연장통 안의 전략들

4장 실패나 좌절의 위험에서 도망치는 사람들
회피 전략
자기불구화 전략
불안 해소 도구들의 장단점

5장 부정적인 생각 vs 긍정적인 환상
긍정적 환상이 가져다주는 것들
과잉 긍정에 지친 사람들
다양한 해명의 유형
희망에 대한 욕구
부정적 감정에 대한 인내
목표에 대한 태도
지속적인 실천
솔직한 자기 평가
구체적인 상황 묘사
그래서 누가 더 현실적인가?

6장 만병통치약은 없다
자기통제를 방해하는 것들
복잡한 상호작용의 비밀
서로 다른 기질과 전략
잘못된 처방
장밋빛 미래와 회색빛 미래

7장 명랑한 낙관주의자와 소심한 비관주의자가 충돌할 때
첫인상
우정
충돌
모든 인간관계는 협상을 거쳐 절충된 관계다
위험한 에고티즘
다른 문화에서 오는 차이

8장 비관주의자들의 희망 찾기
전략 수정의 위험성과 성공 가능성
방어적 비관주의자를 힘들게 하는 조언들
나무를 보느라 숲을 보지 못하는 강박
노련한 방어적 비관주의
풍자만화의 주인공 같은 사람은 없다
부정적 사고의 긍정적 힘

도서소개

부정적 사고가 가진 긍정적인 힘을 알게 되면 낙관주의에 대한 과도한 믿음을 재검토하고 낙관주의의 단점을 직시할 수 있을 것이다. 《걱정 많은 사람들이 잘되는 이유》는 비관주의에도 장점이 있다는 주장은 낙관주의만이 완전한 미덕이라는 주장에 반대할 뿐, 사람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긍정 심리학의 목표와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부정적 사고의 긍정적 힘
성공하려면 무조건 긍정적이어야 한다고? 천만에!
불안을 생산적 동기로 바꿔 성과를 극대화하는 법

오늘날은 긍정 과잉의 시대다. 사람들은 낙관주의는 좋은 것, 비관주의는 나쁜 것이라고 이분법적으로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 사고의 힘을 강조하고 신뢰한다. ‘긍정 심리학’은 이미 대세로 자리 잡았고 곳곳에서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을 주입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더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며,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심리학 박사인 줄리 K. 노럼은 《걱정 많은 사람들이 잘되는 이유》를 통해 이와 같은 사회 통념에 정면으로 반대한다. 저자는 부정적 사고에 숨겨진 긍정적인 힘에 주목하면서 비관주의의 장점을 강조한다. 최악의 결과를 상상하며 불안해하는 비관주의자도 성공할 수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비관적인 사람들은 대개 걱정이 많다. 교통 체증 때문에 중요한 약속에 늦지는 않을까, 파워포인트가 열리지 않아서 프레젠테이션을 망쳐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식이다. 그렇다면 왜 비관적인 관점이 그들에게 습관이 된 걸까? 불안과 걱정에 시달리는 것보다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를 갖는 게 더 좋지 않을까?
물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충고가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런 충고는 사람들에게 똑같은 사이즈의 옷을 입으라고 권하는 것과 같다. 모두가 똑같은 사이즈의 옷을 입을 수는 없다. 각자 체형에 맞게 옷을 입어야 한다. 성격도 마찬가지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방식은 전혀 다르다. 그런데도 혹자는 무조건 긍정적인 사고와 낙관적인 태도를 요구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러한 충고가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것이다.
부정적 사고가 가진 긍정적인 힘을 알게 되면 낙관주의에 대한 과도한 믿음을 재검토하고 낙관주의의 단점을 직시할 수 있을 것이다. 《걱정 많은 사람들이 잘되는 이유》는 비관주의에도 장점이 있다는 주장은 낙관주의만이 완전한 미덕이라는 주장에 반대할 뿐, 사람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긍정 심리학의 목표와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방어적 비관주의 vs 전략적 낙관주의

물이 담겨 있는 잔을 보면 ‘반쯤 차 있다’는 생각이 드는가, ‘반쯤 비어 있다’는 생각이 드는가? 저자는 물이 차 있다고 말하는 사람을 ‘전략적 낙관주의자’로, 반대로 물이 비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을 ‘방어적 비관주의자’로 명명한다.
방어적 비관주의란 부정적 결과를 예상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안 좋은 결과를 막기 위해 자신의 걱정과 근심을 이용하는 전략이다. 책에서는 방어적 비관주의와 단순한 비관주의를 구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은 절대 운전면허 시험에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공부를 충분히 하지 않을 것이고 주차연습도 하지 않을 것이다. 그 결과 당연히 자신이 예상한 대로 시험에 떨어진다.
낙관주의를 신봉하는 이론에 따르면 비관주의자들은 우울하고 자주 아프며 의욕도 없고 무력한데다 절망에 빠져 있다. 또 비관주의는 부정적 결과만을 가져오고 낮은 기대치는 현실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런 맥 빠지는 시나리오와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는 비관주의자들도 있다.
자신의 일에 열정적이며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뒀지만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바로 그런 예다. 그렇다면 이들의 비관주의는 왜 스스로를 나약하게 만들지 않는 것일까? 방어적 비관주의는 일이 잘못될 가능성을 예상하는 데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 최악의 결과를 예상하면서도 그런 결과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비관주의와는 차이가 있다.

부정적인 그들이 성공할 수 있는 이유

“괜찮아. 다 잘될 거야.”라는 말이 늘 정답은 아니다. 우리는 모든 게 알아서 잘 풀릴 것이라고 믿는 대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불안이 엄습해올 때 그것을 단순히 무시해버리는 낙관주의의 관점을 취하면 역효과가 생길 수도 있다.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불안해하는 사람이 자신의 불안감에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고 낙관적으로만 생각한다면 정작 프레젠테이션 때 말을 더듬는 등 실수를 할 수도 있고 머릿속이 하얘져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댈 수도 있다.
반면 방어적 비관주의자들은 일단 일이 잘못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기대치를 낮게 잡고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시나리오를 하나하나 머릿속으로 떠올린다. 이른바 ‘정신적 리허설’이다. 바로 이 정신적 리허설이 방어적 비관주의자들이 불안을 다스리는 비밀이다.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방어적 비관주의자는 파워포인트가 열리지 않거나, 마이크 전원이 나가버리거나, 청중 앞에서 머릿속이 하얗게 되는 상황을 미리 걱정한다. 하지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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