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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8년 11월 19일 노량, 지지 않는 별

1598년 11월 19일 노량, 지지 않는 별

  • 장한성
  • |
  • 행복에너지
  • |
  • 2015-05-10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911560209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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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07

01 臣과 忠 신과 충 14
02 愛와 覺 애와 각 27
03 天과 廢 천과 폐 34
04 忠과 節 충과 절 43
05 能과 信 능과 신 54
06 殺과 火 살과 화 62
07 王과 戰 왕과 전 71
08 戰과 和 전과 화 77
09 忠과 愛 충과 애 83
10 忠과 孝 충과 효 89
11 敗와 忠 패와 충 95
12 猛과 殺 맹과 살 101
13 外와 內 외와 내 107
14 鼻와 殺 비와 살 114
15 勇과 智 용과 지 121
16 孤와 悲 고와 비 127
17 父와 子 부와 자 133
18 遁과 死 둔과 사 141
19 死와 死 사와 사 148
20 貪과 能 탐과 능 157
21 幸과 備 행과 비 164
22 身과 心 신과 심 170
23 海와 血 해와 혈 179
24 多와 華 다와 화 186
25 國과 民 국과 민 200
26 愛와 貴 애과 귀 208
27 由와 的 유와 적 216
28 學과 行 학과 행 222
29 鄕과 淚 향과 누 227
30 露와 夢 노와 몽 234
31 武와 民 무와 민 244
32 進과 進 진과 진 252
33 雄과 賊 웅과 적 266
34 臣과 忠 신과 충 268
35 露와 梁 노와 량 280
36 露와 辰 노와 진 287
37 腐와 國 부와 국 288
38 兄과 國 형과 국 290
39 友와 敵 우와 적 297
40 賊과 敵 적과 적 300

부록 304

도서소개

장한성 장편소설 [1598년 11월 19일: 노량, 지지 않는 별]. 이 책은 이순신의 일생 중 가장 밝게 빛나는 부분을 중심으로 나라를 향한 그의 충정과 인간적 고뇌를 생생하게 그려낸 팩션Faction 장편소설이다.
모두가 임금에 대한 충을 향할 때, 백성에 대한 애를 향했던,
‘이순신’ 그는 과연 충신인가, 역적인가!

현대사회에서는 그 누구든 태어나는 순간 ‘국적’이라는 명확한 소속을 부여받는다. 싫든 좋든, 나중에 국적을 옮기든 그렇지 않든 그 나라의 국민이(었)다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국력을 가늠하는 많은 척도 중에서 수치로 나타나지 않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마음, 애국심이다. 지정학적 여건에 의해 반만년 역사 내내 외세의 시달림을 받아야 했던 한민족韓民族이 끝끝내 삶의 터전인 한반도를 지켜내고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었던 까닭도 그 어느 민족에도 뒤지지 않는 애국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국사 교과서를 잠시만 뒤적여 봐도 그렇다. 오직 나라를 향한 충정에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 희생하고 난세를 바로잡았던 위인들이 수없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중 가장 앞줄에 이름을 올리는 한 명의 장수가 있다. 바로 ‘이순신’이다.

책 『1598년 11월 19일 ? 노량, 지지 않는 별』은 이순신의 일생 중 가장 밝게 빛나는 부분을 중심으로 나라를 향한 그의 충정과 인간적 고뇌를 생생하게 그려낸 팩션Faction 장편소설이다. 현재 공인회계사이자 세무사로 재직 중인 저자는 이미 8, 90년대 젊은이들의 사랑과 방황을 이데올로기가 빚은 비극을 배경으로 그려낸 소설 『한설』을 출간한 바 있다. 전문적으로 글쓰기를 배운 적이 단 한 번도 없지만 일단 펜을 잡으면 밤을 세워야 할 정도로 많은 아이디어와 문장들이 머릿속에서 쏟아진다는 그의 말처럼 거침없는 전개와 뛰어난 구성력은 이 책이 한 권의 빼어난 소설로 모자람이 없음을 증명하고 있다. 소설의 주 무대인 전남 해안 지방에서 나고 자란 저자의 생생한 묘사와 철저한 고증 역시 문학작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준다.

언제 어디서 어떠한 일을 하든, 삶이 주는 무게는 변함없이 버겁기만 하다. 단지 어떠한 태도로 현 상황을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그 결과는 천차만별이 된다. 끝끝내 꿈을 이루고 행복을 품에 안는 사람들은 눈빛부터 다르다. 환경 탓, 남 탓을 하기 전에 과연 자기 자신이 남들이 모두 인정할 만큼 잘해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자문 또한 항상 필요하다. 지금 나의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면, 품에 안은 큰 꿈을 꼭 이뤄보고 싶다면 남녀노소를 불문한 그 어느 독자든 책 『1598년 11월 19일 ? 노량, 지지 않는 별』을 통해 꺾이지 않는 용기와 의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1598년 11월 19일』에 부쳐

이순신의 난중일기를 읽었던 젊은 시절이 떠오릅니다. ‘오늘은 비가 왔다.’ ‘날씨 맑음.’ ‘언덕에 올랐다.’ 등 그 담담하지만 천하를 발아래 둔 듯한 이순신 장군의 기가 서린 문체에 저는 간간히 머물러야 했음을 기억합니다. 지금은 『1598년 11월 19일』이 제 앞에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걸어갔을 법한 페이지마다 저의 발걸음도 머물러 그날의 핏발 서린 일기를 들여다보는 듯합니다.

- 주승용(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여수을 국회의원)

출간 후기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마음가짐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문화복지 전문위원)

영웅은 난세에 나기 마련입니다. 또한 난세에서 나라를 구하고 백성들의 삶에 평화를 가져오더라도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기는커녕, 역적으로 몰려 죽음을 당하기도 합니다. 반만년 역사의 한민족 역시 끊임없이 몸을 던져 나라를 구했던 영웅들이 있었기에 지금껏 한반도에서 민족의 혼을 이어 올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순신 장군이야말로 ‘충忠’이라는 단어에 가장 잘 어울리는 구국의 영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삶 역시 권력의 커다란 소용돌이 속에서 늘 외롭고 괴로운 나날이었습니다.

소설 『1598년 11월 19일 ? 노량, 지지 않는 별』을 통해 몇 번이나 백의종군白衣從軍할 수밖에 없었던 이순신 장군의 깊은 고뇌와 절망을 읽으면서 애국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 마음에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나라를 향한 그의 충정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는 사실 또한 큰 감명으로 다가왔습니다. 소설 자체 역시 빼어난 가독성과 문장력을 바탕으로 역사적 고증과 문학적 성취를 동시에 담아냈습니다. 현재 공인 회계사 겸 세무사로 재직 중인 저자의 열정이 소설 곳곳에서 빛나고 있습니다. 단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 나아가 대한민국의 든든한 미래가 될 또래의 아이들을 위해 이 소설을 썼다는 저자의 깊은 뜻이 꼭 독자들의 마음에 감동으로 다가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떠한 일을 하든, 삶이 주는 무게는 변함없이 버겁기만 합니다. 단지 어떠한 태도로 현 상황을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그 결과는 천차만별이 됩니다. 끝끝내 꿈을 이루고 행복을 품에 안는 사람들은 눈빛부터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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