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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이성보다 깊은

감정, 이성보다 깊은

  • 제니퍼 로빈슨
  • |
  • 선학사
  • |
  • 2015-02-27 출간
  • |
  • 532페이지
  • |
  • ISBN 978896324266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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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감사의 말 5
그림 목록 14

1부 감정이란 무엇이며, 감정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15
01 판단으로서의 감정 20
02 피의 끓음 48
03 과정으로서의 감정 83

2부 문학에서의 감정 133
04 감정적이 되는 것의 중요성 137
05 수수께끼와 역설들 176
06 감정적 교육 199
07 대처 메커니즘으로서의 형식적 장치들 251

3부 예술에서의 감정 표현 295
08 영혼 쏟아내기 298
09 새로운 낭만주의 표현 이론 332

4부 음악과 감정 377
10 음악에서의 감정적 표현 381
11 기악음악에서의 감정 표현 416
12 감정과 함께 듣기: 우리의 감정이 음악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 돕는가? 448
13 음악 느끼기 487

에필로그 531

도서소개

이 책은 감정에 대한 판단 이론이 미학의 수많은 이슈들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어떻게 왜곡시키는지, 그리고 자동적 처리와 생리적 동요를 강조하는 과정중심적 설명이 그 논점들을 훨씬 잘 설명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동시에 이 책은 ‘두 문화’, 즉 과학적 문화와 인문적 문화를 결합시키려는 하나의 시도이다. 한편으로 특정 문학작품들 및 음악작품들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하고, 다른 한편으로 과학적 연구, 주로 심리학자들의 연구들을 채용했다. 이를 통해 두 접근 방식이 공생관계에 있음을 보여주려 했다.
감정은 예술과 어떻게 상호작용 하는가?
우리는 어떤 예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그 작품은 작가의 감정이 잘 표현되어 있어”, “그 작품을 보면 나는 슬픈 감정을 느껴” 하는 말을 종종 하게 된다. 이처럼 예술 작품을 감상할 때 우리가 느끼게 되는 그 ‘감정’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이 책은 이러한 물음에 답하고자 감정에 관한 현대의 심리학적 연구 및 여타 경험적 연구로부터 얻어진 통찰을 예술에 대한 우리의 감정적 관여에 끌어들인다. 감정에 있어 생리적 변화가 중요하다는 것, 감정적 ‘평가’는 자동적이며 어떤 의미에서 ‘더 고차원적인’ 인지적 개입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 (이 사실에 따라오는 아이디어로서)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것과 인지적 모니터링은 초반의 직감적 반응 이후에 일어난다는 아이디어, 그리고 감정은 일차적으로 대상이나 상태가 아니라 과정이라는 근본적인 관념이다.
이 책은 감정에 대한 판단 이론이 미학의 수많은 이슈들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어떻게 왜곡시키는지, 그리고 자동적 처리와 생리적 동요를 강조하는 과정중심적 설명이 그 논점들을 훨씬 잘 설명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동시에 이 책은 ‘두 문화’, 즉 과학적 문화와 인문적 문화를 결합시키려는 하나의 시도이다. 한편으로 특정 문학작품들 및 음악작품들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하고, 다른 한편으로 과학적 연구, 주로 심리학자들의 연구들을 채용했다. 이를 통해 두 접근 방식이 공생관계에 있음을 보여주려 했다. 과학에 기댄 논의 전개는 감정의 기능에 대한 설명에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었고, 감정이 특정한 예술작품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기능하는지에 대한 분석은 완전한 인간의 삶에서 예술이 가지는 중요성을 확증한다.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은 감정과 예술 사이에 어떤 특별히 깊은 연관관계가 있다고 가정해왔다. 플라톤이 『국가론(Republic)』에서 시가 종종 사람들에게 그렇게 나쁜 도덕적 영향을 미치는 이유 중 하나는 그것이 영혼의 ‘최고’ 부분인 이성보다는 감정에 호소하기 때문이라고 불평한 것은 유명하다. 감정이 예술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아이디어는 아리스토텔레스에게도 받아들여졌고, 그는 여기에 보다 공감적인 비틀기를 가했다. 그 후 거의 언제나 서구 사상가들 사이에서는 예술과 감정 사이에 어떤 특별한 관계가 있다는 확신이 널리 퍼져 있었다.
이 책은 감정과 감정이 작용하는 방식, 특히 예술에서의 감정 표현, 예술에 대한 감정적 경험, 그리고 보다 일반적으로는 예술에서의 해석에 대한 물음들에 관심을 가지는 모든 사람을 위해 기획되었다. 과학적 접근과 인문학적 통찰을 통해 ‘감정’에 대해 이론적으로 접근한 이 책은 예술에 대해 더 깊이 파악하며 나아가 어떤 예술적 상황에 대해, 그리고 심리적 상황에 대해 스스로의 감정까지도 천천히 되짚어볼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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