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권오단
안동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대학에서 한문학을 공부하고,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2005년 장르문학상 금상, 2006년 제1회 디지털작가상 대상, 2011년 한국중앙아시아 창작시나리오 국제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14년 아르코창작지원금을 받았다. 그동안 역사 소설 『대적 홍길동』, 『기해동정록』, 『임란전록』, 『전우치(전3권)』, 『안용복』, 『책사(전6권)』, 『변란(전2권)』 등을 출간했고, 어린이 책으로는 『한자나라에서 온 초대장 1, 2』, 『세 발 까마귀를 만난 소년』, 『북소리』, 『책벌레가 된 멍청이』,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 『노자니 할배』 등을 출간했으며, 오페라 『석주 이상룡』, 『금지옥엽』, 『아! 징비록』, 『김락』과 창작어린이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의 극본을 썼다. 소설과 동화, 극작가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그린이 문정민
대학교에서 그림을 전공하고 아이들과 호흡하며 지내는 일상이 좋아서 동화책 그림 작가가 되었다. 그동안 『한자나라에서 온 초대장 1, 2』, 『두 자매 봉우리』,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에서의 하루』, 『광문자전』, 『달밤』에 그림을 그렸고, 스크래치기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호와민으로 활동하면서 『북소리』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