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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야, 아빠야

온유야, 아빠야

  • 장종택
  • |
  • 예수전도단
  • |
  • 2015-12-10 출간
  • |
  • 248페이지
  • |
  • 150 X 200 mm /335g
  • |
  • ISBN 978895536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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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예수님을 움직인 정직한 기도의 힘
순종의 삶에 부딪치는 혹독한 시련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김상복 목사, 신은경 전 KBS아나운서, 방송인 김원희, 임우현 목사, 한상민 교수 추천!

“그 사랑 때문에 그 눈물 때문에 주님 앞에 예배합니다”
어느 날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극심한 고통은 누구나 피해가고 싶을 것이다. 그것도 한창 뛰어놀아야 할 딸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에 들어가 사경을 헤매는 모습을 마주하는 부모 심정이란 그 어떤 말로도 형용 못할 혹독한 고통이다. 《온유야, 아빠야》는 전국의 여러 교회와 해외 한인 교회들에까지 예배 인도자로 초청받아 온 찬양사역자이자 CCM 작곡가 장종택 전도사가 그의 딸 온유(8세)와 함께 보낸 72일간의 병상 일기를 묶은 책이다.

2015년 1월 지방에서 집회를 인도하던 중 장종택 전도사는 아내로부터 다급한 전화를 받는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둘째 딸 온유가 위독하다는 것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급히 달려와 보니 온유는 이미 의식을 잃었고 발작을 하며 사경을 헤매는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아빠로서 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이 움직여 주시길 바라는 ‘정직한 기도’를 부탁하는 것이었다. 기도하겠다는 말이 인사말이 되어 실제로는 간곡히 기도하지 않는 습속 때문에 딸을 위해 꼭 기도해 주길 바라는 아빠의 심정을 ‘정직’이라는 무게감에 담았다. 장 전도사 스스로 ‘순결함으로, 정직함으로’ 기도하기로 결단하고 절박하게 온유를 위해 기도하며 딸의 상태를 SNS에 올렸다. 그가 말한 ‘정직한 기도’는 기도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으로 옮기는 것뿐만 아니라 먼저 하나님과 우리를 가리는 죄의 문제에 대한 회개를 강조한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에 의해 뇌까지 공격당한 온유는 온몸에 주삿바늘을 꽂고 근육이 거의 사라진 상태로 고통 때문에 잠을 못 자고 수시로 발작하며 괴로워하는 모습뿐이다. 장 전도사는 아내와 함께 딸을 간호하면서 하루하루 악전고투하지만 상황은 점점 위태롭기만 했다. 그런 혹독한 현실 앞에서 장 전도사와 온유 엄마는 주님 앞에서 불평하지 않고 기도하고 예배한다. 병의 원인은 극적으로 밝혀졌다. 난소의 기형 종양 때문이고 종양과 싸워야 할 항체가 온유의 몸을 공격해 일어난 희귀병이다. 사투를 벌이는 어린 딸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는 힘든 치료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전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유의 회복을 위한 기도 운동이 일어났고,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전국각지의 수많은 사람들이 병원에 찾아와 눈물로 기도하며 병원비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온유를 위한 기도의 천사들은 전 세계로 번져가며 하나님이 치유해 주시기만을 간절히 바랐다. 눈도 못 맞추고 고열에 시달리는 온유의 아픔 앞에서 장 전도사는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하고 폭풍 속이지만 평안을 붙잡았다. 온유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순결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회개하며 기도가 자신의 삶을 변화시켰다는 간증을 나누었다.

천사들의 격려와 기도를 받으며 견딜힘을 얻은 장 전도사와 온유 엄마는 병실을 지키고 예배 인도자로서의 사명을 다하면서 부활주일에 온유가 회복된 몸으로 예배하기를 간곡히 소망했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났다. 사순절에 온유가 극적으로 의식이 돌아와 두 손을 모으고 “예수님”을 외치며 울부짖은 것이다. 깨어나지 못할 것 같은 잠에서 깨어난 온유는 아침에 혼자 성경책을 펴들고 앉아서 읽기도 하고 급기야 병실을 걸어 나오며 나사로 같은 기적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온유를 위해 기도하던 사람들은 장 전도사가 올린 영상으로 치유의 하나님, 기적의 하나님을 보며 함께 기뻐했다. 온유는 부활주일을 앞두고 퇴원하여 부모와 함께 예배당으로 걸어서 들어갔다. 병실에서 죽음의 고통과 싸우며 맞은 생일은 회복된 후 수많은 기도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새생명 잔치의 축하 예배로 함께했다. 고통 속에서 소망한 기도가 모두 응답된 것이다. 장 전도사는 딸과 함께한 72일간의 고난을 통과하며 머리와 귀로 알던 하나님을 눈으로 마주하는 은혜를 체험했다. 혹독한 고난의 여정을 지나오며 하나님 앞에 부름 받은 새로운 사명자로서 기적의 은혜를 전하고 아픔을 가진 자들을 위로하며 찬양하고 예배한다.

온유의 아픔과 회복의 기적이 들려준 메시지가 있다. 바로 정직한 기도의 힘이다. 한국 교회가 자신의 안위와 풍요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그쳐야 한다. 온유에게 향하는 기도의 손길처럼 간절한 이웃 사랑의 정직한 기도는 생명을 살려 놓는 역사를 이룬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하나님 의를 위한 거룩한 기도 운동이 이 땅에서 일어날 때 하나님은 분명히 역사하신다.
순종의 삶에도 혹독한 시련은 올 수 있다. 정직한 기도의 동역은 그 시련을 이기게 하는 유일한 길이다. 한국 교회는 2015년 부활절을 앞두고 극적으로 회복된 온유의 사연을 통해 이 땅의 아픔을 깊이 애통해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살아 계신 하나님이 이 어린 딸의 아픔을 통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시는 말씀은 우리의 정직과 순결이 아닐까. 에필로그에서 저자는 “긍휼은 긍휼을 맛본 사람만이 그 긍휼을 흘려보낸다”는 사실을 평생 적용하며 살겠다는 다짐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지금 이 땅에 절실히 필요한 것은 주님 앞에 아픔을 드러내고 정직하게 기도하며 긍휼을 맛보는 것이 아닐까.

책속으로 추가

사랑하는 딸의 혹독한 아픔을 지켜보면서 제게 주신 첫 번째 은혜는 이렇듯 참회와 회개였습니다. 두 번째 은혜는 우리를 자녀 삼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아주 조금이나마 느낀 것입니다. 사망의 그늘에 있는 온유를 보며 어떻게든 살리려고 몸부림치는 아비의 심정을 느끼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시로 발작하는 온유를 진정시키려고 가슴으로 누르고 통곡하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슬픔을 알 수 있었습니다. 40도를 넘나들던 고열을 진정시키려고 물수건으로 딸의 몸을 닦고 또 닦아 내며 밤을 새우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이러했겠구나….
이렇듯 저를 뒤덮은 고난은 정직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좀더 가까이 나아가게 만든 특별한 은혜였습니다. 그 특별한 은혜를 글을 통해 나누게 하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에필로그 ‘아빠의 글’ 중에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_엄마의 글

1월 _아내의 목소리가 흔들렸다
2월 _온유 생일 선물은 기도해 주시는 천사들
3월 _치료의 예수님이 주신 놀라운 기적
4월 그리고 _내가 널 이렇게 사랑한단다

에필로그 _아빠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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