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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고포스

조나단 고포스

  • 자넷벤지
  • |
  • 예수전도단
  • |
  • 2014-05-02 출간
  • |
  • 248페이지
  • |
  • 128 X 188 X 20 mm
  • |
  • ISBN 978895536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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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의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복음을 듣지 못한 이들을 향한 불타는 마음,
중국 땅의 성령의 사람 조나단 고포스의
놀라운 기적, 그리고 헌신의 삶!

지금까지 예수전도단 〈믿음의 영웅들〉 시리즈에 소개된 인물은 선교사뿐 아니라 주부, 구두 수선공, 면직 공장 노동자, 심지어 선교사 훈련학교 성적 미달자 등으로 세상적인 기준으로 보면 지극히 평범하고 작은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부르셨을 때 그들은 부르심에 순종하며 기꺼이 믿음의 모험을 선택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그분이 허락하시는 더 넓고 깊은 삶, 즉 ‘천하보다 귀한’ 잃은 영혼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구하는 놀라운 일들을 행할 수 있는 특권을 허락하셨다.
이번에 나온 〈믿음의 영웅들〉 열다섯 번째 시리즈의 주인공은 중국 선교의 최전방에서 매 순간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평생을 바쳤던 조나단 고포스다. 그는 중국이 서구 열강과의 대립으로 격동의 시기를 보내던 때 목숨을 걸고 중국 전역을 다니며 쉬지 않고 전도했을 뿐 아니라, 북미 대륙을 비롯한 서방 세계에 중국 선교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조나단 고포스의 삶은 하나님께서 주신 부르심을 좇는 일에 자신과 가족의 생명까지 포함한 모든 것을 걸고 순종하는 삶이었다. 그 어떤 질병과 고난과 핍박도, 그가 품은 영혼들을 향한 마음을 빼앗을 수 없었다. 그리고 신실하신 하나님은 때로는 기적적인 공급하심으로, 고난 중에는 위로하심으로, 그리고 언제나 그와 동행하심으로 조나단의 삶과 사역에 함께하셨고, 그를 통하여 복음을 들어 보지 못한 수많은 영혼들을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셨다.
그의 가슴속에서 불타던 복음을 위한 뜨거운 열정을 전해 받아, 열방 곳곳으로 나아가는 또 다른 하나님의 대사들, 믿음의 영웅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은 지금도 부르심에 온전히 반응하여 자신의 전 생애를 헌신한 조나단 고포스와 같은 사람을 찾고 계신다.

| 독자 대상 |
- 신앙 인물의 삶을 본으로 삼아 청소년들에게 올바르고 참된 믿음을 가르치고 싶은 청소년 사역자
- 자녀가 어려움이 닥쳐도, 그것을 거뜬히 이겨낼 만한 신앙을 지니기 원하는 부모
- 기존에 출간된 〈믿음의 영웅들〉 시리즈를 감명 깊게 읽은 독자


목차


한국어판 편집자 서문

1. 죽을 고비를 두 번 넘기고
헛간 중간에 서서 나무를 묶은 밧줄을 끌어당기고 있을 때 어디선가 한 여인의 날카로운 외침소리가 들렸다. “조심해요! 나무들이 떨어지고 있어요!” 빨리 피해야 한다는 생각이 스쳤지만 그럴 만한 시간이 없었다.

2. 시골뜨기
여기저기서 킥킥거리는 웃음소리가 들리더니 곧이어 식당 전체가 떠나갈 듯 학생들이 배꼽을 잡고 웃어대기 시작했다. 조나단의 얼굴은 홍당무처럼 빨개졌다.

3. 아름다운 청혼
함께 이야기하던 도날드에게 양해를 구하고 그는 오브라이언 씨와 아가씨 곁으로 다가갔다. 멋진 차림새로 앉아 있는 아가씨를 보면서 조나단은 자신의 초라한 옷차림과 낡은 구두가 신경 쓰였다.

4. 꿈에 그리던 중국으로
“서양 귀신이다!” 한 여인이 조나단을 바라보며 소리를 질렀다. 순식간에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외국인 침입자에게로 쏠렸다. 사람들의 고함과 욕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날아오는 돌들이 등을 내리쳤다.

5. 열린 문
왕푸린이 일어나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시작하자 조나단은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예수님이 어떻게 자신을 아편 중독에서 벗어나게 해주셨는지를 간증할 때, 사람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귀를 기울였다.

6. 목숨을 건 피난길
돌들이 소나기처럼 날아오더니 곧이어 더 끔찍한 것들이 날아들었다. 총알이었다. 소 몇 마리가 총에 맞아 그 자리에 풀썩 주저앉았다. 바위 옆에 고꾸라진 소의 등에서 뼈가 으스러지는 소리가 들렸다.

7. 행복한 떠돌이 생활
“한 가지 궁금한 점을 대답해 주시오. 당신이 준 성경이라는 책에 어찌 그리 희한한 힘이 있는지 모르겠소. 전에는 뇌물을 받고 부당한 판결을 하기가 일쑤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부터는 그런 부당한 판결을 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오.”

8. 끝나지 않은 임무
“선교사님께서 가는 곳이라면 굶는 한이 있더라도 이 세상 끝까지 따라가겠습니다. 제 안에서 일어난 기적 같은 변화의 힘이 무엇인지 꼭 알고 싶습니다. 전에는 죽도록 미워하던 것도 이제는 좋아졌습니다.”

9. 예수 그리스도의 충성된 종
조나단의 전도로 주님을 믿게 된 만주의 신자들이 사랑하는 선교사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조나단은 자신이 그들을 얼마나 마음 깊이 사랑하는지 마지막으로 보여 주고 싶었다.

조나단 고포스에게 배우는 선교적인 삶을 위한 4가지 태도
조나단 고포스의 생애와 연혁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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