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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나나미의 리더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의 리더 이야기

  • 시오노 나나미
  • |
  • 혼미디어
  • |
  • 2015-05-14 출간
  • |
  • 300페이지
  • |
  • ISBN 979118640603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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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좋은 바람, 베네벤툼
앞선 자가 누가 되건…
내 적은 로마뿐이다
황제의 대리인과 전직 집정관의 차이
명예로운 경력
역사를 창조한 전투
넓고 얕게
기능의 집중
아랍인이지만 로마의 사나이
사회의 본질
구별과 동일한 혜택
로마 번성의 요인


‘양’과 ‘질’의 대결
정보를 얻을 권리
적재적소, 능력위주
그대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나를 도와줄 것이라 믿는다
정치와 종교의 분리
수단의 목적화
어떻게 보내느냐의 결과
처음 보는 다리
나름의 복지
강대함의 첫 번째 요인
필요한 것과 해야 하는 것
기본의 영향력

도서소개

시오노 나나미에 대한 평가는 여러 가지다. 고대 로마사를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는 호평에서부터, 스스로 인정한 것처럼 마키아벨리즘적이고 기존 권력에 대해 그다지 비판적이지 않은 문체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관계에서의 힘의 논리를 지지하는 역사의식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과거 역사를 통해 지금의 모습을 비춰보고 자세를 가다듬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 [시오노 나나미의 리더 이야기]는 로마의 역사에서 붙들어 현대의 리더들에게 전하는 시오노 나나미의 날카로운 일침을 담은 책으로, 「문예춘추」에 발표했던 것을 정리하여 펴냈다. [로마인 이야기]에서 중요한 에피소드를 뽑고, 거기에 현대의 정치상황을 비춰보면서 리더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보충해 넣었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것은 로마에서 일어난 일들의 결과와 발단을 잘 살펴서 현대의 리더들이 잘 되새김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꼭 이래야 한다는 가르침이라기보다 그 옛날에 벌어진 일들과 같은 유형의 사건이 또다시 발생할 때 참고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커 보인다.
“역사에서 배우고, 공동체를 리드하라!”

로마의 역사에서 붙들어 현대의 리더들에게 전하는
시오노 나나미의 날카로운 일침!

“사람은 누구나 모든 현실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현실밖에 보지 않는다.”
― 율리우스 카이사르 Gaius Julius Caesar

- 위기의 시대에는 리더가 빈번하게 바뀐다. 리더가 바뀌면 위기를 잘 극복해내리라 기대하는 심리가 사람들에게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것은 꿈에 불과할 뿐 현실은 다르다.

- 자기반성은 반드시 혼자 해야 한다. 결단을 내리는 것도 고독하지만 반성하는 것 또한 고독한 행위다.

- 역사를 가까이하는 일상 속에서 내가 배운 가장 큰 교훈은 어떤 민족이든 자신들의 자질과 맞지 않는 일을 무리하게 감행해서 성공한 예가 없다는 사실이다.

시오노 나나미에 대한 평가는 여러 가지다. 고대 로마사를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는 호평에서부터, 스스로 인정한 것처럼 마키아벨리즘적이고 기존 권력에 대해 그다지 비판적이지 않은 문체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관계에서의 힘의 논리를 지지하는 역사의식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과거 역사를 통해 지금의 모습을 비춰보고 자세를 가다듬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복잡한 세계정세는 로마 시대와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등 한정된 역사를 바탕으로 논의할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수천, 수백 년 전의 역사에서도 배울 것이 많다. 굳이 수레바퀴란 말을 쓰지 않아도 예전에 일어났던 일이 대상과 시기만 바꾸어서 지금도 그대로 벌어지고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은 <문예춘추>에 발표했던 것을 정리하여 펴낸 것으로,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것은 로마에서 일어난 일들의 결과와 발단을 잘 살펴서 현대의 리더들이 잘 되새김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꼭 이래야 한다는 가르침이라기보다 그 옛날에 벌어진 일들과 같은 유형의 사건이 또다시 발생할 때 참고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커 보인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에서 중요한 에피소드를 뽑고, 거기에 현대의 정치상황을 비춰보면서 리더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보충해 넣었다.
지금이야말로 역사를 통찰해 봄으로써 ‘리더’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되새김해 볼 때이니까 말이다.

공과 사를 구분하라! 마음의 벽을 허물어라! 멈출 때를 알라!
성공을 의심하라! 내일을 바라보라!

‘고대 굴지의 3대 명장’으로 손꼽히는 알렉산더, 한니발, 카이사르의 전법은 각각 어떻게 다를까?

그리스인인 알렉산더는 모든 전투에서 똑같은 전략을 구사했다. 현대전으로 치자면 공중 폭격으로 맹렬히 공격한 뒤에 지상군이 침투해 전투를 끝내는 전법과 비슷하다. 카르타고인인 한니발은 기동성 좋은 기병을 최대한 활용했다. 현대전으로 설명하면, 우선 아파치 헬리콥터 군단을 보내 적의 퇴로를 막음과 동시에 전면에서부터 군사가 상륙해 공격해 가는 전법과 비슷하다. 알렉산더와 한니발의 전법은 지금도 군사학교 교재에 실릴 만큼 유명하다. 반면, 카이사르의 전법은 교재에 실리지도 못했고, 전문가들은 해석에도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카이사르가 군사적으로 성공한 최대요인은 아마추어로 시작한 이후에 프로가 되려고 일부러 노력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일관되게 아마추어다운 자세로 임했기에 일류 프로의 벽을 뛰어 넘은 것이다.

“카이사르가 치른 여러 전투는 아무리 살펴보아도 전투방식에 일관성이 없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전법을 적용했기 때문에 현대에는 적용하기 어려우나 그 시대에는 통했다. 또한 연전연승을 거둔 알렉산더나 한니발과 달리 카이사르는 종종 패배했다. 물론 패한 경우에는 재빨리 그 빚을 되갚았다. (중략)
카이사르가 승리한 이유는 아군과 적군의 심리를 모두 읽어내어 각각에 맞는 대책으로 전투에 임했기 때문이다. 부하병사들에게 사기를 진작시키기보다 공포심을 없애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적이 습격해 오는 속도를 조금이라도 떨어뜨리기 위한 방어 설비도 단조로운 노동이 되지 않도록 종류를 바꾸어 가며 준비했다. 그리고 일곱 배에 달하는 적에 대해서는 첫 전투에서 패배하면 순식간에 기가 꺾이는 갈리아인의 성향을 이용했다. (중략)
아마추어가 프로를 뛰어넘으려면 프로가 생각하지 못하는 무언가를 떠올려야 한다. 그러려면 철저한 현실파악과 더불어 지금까지의 방식, 즉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발상만이 아마추어가 프로를 뛰어넘는 원동력이 된다.”
― 본문 중에서

왜 위험을 감수하는 지도자가 나오지 않는 것인가?
… 일본인은 쉽게 사과하는 경향이 있다. 사건이 터지면 머리를 숙이는 총리, 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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